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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축소 주장에…정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아" 2024-04-08 14:34:11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확고하다. 의료개혁만이...
[속보] 정부 "2000명 증원, 의료계와 논의 통해 도출…열린 자세로 논의" 2024-04-08 09:00:58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 장관은 의료계와 대화를 통한 의대 정원 조정의...
우에다 일본은행(BOJ) 총재 취임 1주년…각국 중앙은행, 엇갈린 피봇 추진한다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08 07:25:34
조정을 통해 마이너스 금리 탈출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을 추진해온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증시 거품과 높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려야 할 입장이다. 마침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열렸던 3월 일본은행 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제를 해제했다. 12년 전 일본은행은 ’잃어버린 30년‘까지 우려될 정도로 위기에 몰렸던...
의대교수들 "박민수 복지차관 언론대응서 제외하라" 2024-03-30 06:26:55
대학별로 조정하기로 했다"며 "객관성 있는 자료를 산출하고자 20개 대학 수련병원에서 교수별 근무시간을 공통된 양식을 만들어서 설문조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위임),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이화여대,...
의대 교수들 "복지차관 언론 대응서 제외해야…대화에 걸림돌" 2024-03-29 23:23:24
응급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및 수술은 대학별로 조정하기로 했다"며 "객관성 있는 자료를 산출하고자 20개 대학 수련병원에서 교수별 근무 시간을 공통된 양식을 만들어서 설문 조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계명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위임), 부산대, 서울대, 연세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종료…전 노선 정상 운행 [종합] 2024-03-28 16:14:53
밝혔다. 노사는 전날 오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고 이날 오전 2시께 결렬 선언을 했다. 이후 오전 4시를 기해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내버스 90% 이상의 운행이 중단됐다. 특히 출근 시간대 파업이 이뤄지면서 서울은 물론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도 불편...
퇴근길 '대란' 피했다…서울 버스 임단협 타결 '정상 운행' 2024-03-28 15:20:44
열린 통합방위 회의에서 "노사 간에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오늘 저녁 퇴근길에는 정상적으로 버스 운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은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이 이날 새벽에 결정된 탓에 아침 출근길에 영문을 모르고 있다가 혼란을 겪은 시민들이 적지...
공매도 세력 '대반란'…시진핑도 당했다! 환투기 세력 '대공습'…日 정부, 전쟁 선포!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28 08:12:40
환투기 세력, 3월 BOJ 회의 이후 ‘엔화 약세’ 베팅 - 선진국 통화 약세 대상 환투기 ‘이례적인 현상’ - 1990년대 초, 파운드 대상 조지 소로스 공격 - 2011년 PIGS 사태 이후, 이탈리아 리라화 공격 - 국제 환투기 세력 vs. 대장성, 전쟁 본격화 Q. 국제 환투기 세력들이 엔화 강세가 아니라 약세에 베팅하는 것은...
"서울 시내버스가 사라졌다"…출근길 시민들 '대혼란' 2024-03-28 07:24:49
전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고 12시간 가까이 협상을 벌였다. 조정 기한인 이날 오전 0시가 지날 때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다만 파업 돌입 후에도 물밑 대화...
12년 만에 멈췄다 2024-03-28 06:14:50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은 조정 기한인 이날 오전 0시가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막판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