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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침략 비판하더니…러시아산 LNG 수입 역대 최대 [원자재 이슈탐구] 2024-12-23 02:08:22
등에서 재기화시켜 가스관 망에 주입해 혼합된 러시아산 가스를 사용하는 셈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달래기 위해 미국산 LNG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EU가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대규모로 구매하지 않으면 유럽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슬로바키아 "우크라 거치는 러 가스 수송 유지해야" 2024-12-17 00:53:55
통화한 뒤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수송관 유지를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유럽으로 공급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송 경로 가운데 우크라이나 내 가스관을 활용하는 사업은 올해 말로 운송계약이 종료된다. 피초 총리는 전쟁 탓에 이 경로가 중단되면 안 된다는 뜻을 코스타 의장에게 밝힌 것이다. 피초 총리는...
몰도바,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러시아산 가스 수입 중단 위기 2024-12-13 15:36:12
사용량의 90%를 차지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중단이 원인이다. 러시아의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공급 중단을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관으로 몰도바에 천연가스를 보냈지만, 우크라이나와의 가스관 사용계약 연장이 무산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친(親)서방 노선으로 기운 몰도바...
러 가스프롬 "대중국 천연가스 일일 공급량 역대 최대" 2024-12-09 14:55:12
가스전에서 중국으로 이어지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해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하고 있다. 가스프롬은 이달 1일부터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한 수송 용량을 최대치인 연간 380억㎥ 수준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 가스관은 연간 380억㎥의 설계 용량을 갖추고 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러시아, 긴장 높아진 발트해에서 독일 군용헬기에 총격 2024-12-05 15:41:32
거쳐 러시아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운반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이 폭파된 이후 해상과 공중 순찰 범위와 빈도를 늘리며 러시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중순에는 발트해를 지나는 해저케이블 2곳이 느닷없이 절단되면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됐다. 관련국 당국은 당시 주변 해역을 항해하던 중국 선적 화물선...
[책마을] 러시아가 유럽에 놓은 덫 '노르트스트림' 2024-11-29 18:06:59
가격 경쟁력으로 유럽을 사로잡았다. 독일이 가스관 건설에 앞장섰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푸틴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다. 러시아 국영 기업 가스프롬에서 공급하는 천연가스 물량이 파이프라인 전체를 채울 수 없는데도 가스관은 계속 이어졌다. 2001년 이후 20년 동안 유럽에 거미줄처럼 깔린 가스관은 잠깐...
우크라전 격화에 유럽 가스값 1년만에 최고(종합) 2024-11-22 04:19:28
TTF 가스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천연가스 12월물은 이날 전장보다 3.94% 오른 메가와트시(㎿h)당 48.640유로(약 7만1천395원)로 거래를 마감했다. TTF 거래소에서 천연가스 선물이 48유로를 넘긴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이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로 2022년 8월 300유로(약 44만원)...
우크라전 격화에 유럽 가스값 1년만에 최고치 2024-11-21 22:30:33
거래소에서 천연가스 선물이 48유로를 넘기는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이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 차질로 2022년 8월 300유로(약 44만원) 이상으로 폭등했다가 올해 2월에는 2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후 지난 8월 우크라이나가 우렌고이-포마리-우즈고로드 가스관의 마지막 계측소가...
"우크라, 러-튀르키예 가스관도 폭파 계획" 2024-11-21 02:36:25
"우크라, 러-튀르키예 가스관도 폭파 계획" 독일 매체 보도…"잘루즈니 총사령관이 제안"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 당국이 2022년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튀르키예 등지에 수송하는 투르크스트림 가스관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다고 독일 매체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2년 9월 발생한...
러, 에너지시설 파괴공작 혐의 독일인 체포 2024-11-20 22:23:08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이 폭파돼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공급이 끊겼다. 지난해 10월에는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해저가스관 발틱코넥터와 통신케이블이 파손됐다. 최근에는 핀란드 헬싱키와 독일 로스토크, 스웨덴 고틀란드와 리투아니아 슈벤토이를 잇는 해저 통신케이블이 각각 끊어졌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