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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부족 독일軍, 17세 '청소년 신병' 사상 최다 2024-07-25 18:41:41
한 신병 10명 중 1명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재무장을 선언하고도 병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자 청소년까지 군대에 끌어들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ZDF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연방군 신병 1만8천800명 가운데 법적 미성년자인 17세는 1천996명(10.6%)으로 사상...
청소년 계좌가 수익률 톱…비결은 '낮은 회전율' 2024-07-23 17:54:22
투자한 개인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연령대는 10대 이하 아동·청소년이었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려고 ‘장투’한 주식이 가장 성적이 좋았다는 얘기다. 반면 50~60대의 수익률은 가장 저조했다. 차이점은 ‘회전율’이었다. 회전율은 일정 기간 계좌 평균잔액 중 거래한 금액(매수+매도)의 비율을 뜻한다. 연령대가...
'밀양 집단 성폭행' 44명중 한 명도 형사처벌되지 않은 이유 2024-07-21 10:57:31
처벌을 해주세요'까지 다 있어야 한다. 오 변호사는 "당시에는 청소년 강간이 친고죄였다. 고소하지 않거나 고소가 취소된 경우에는 처벌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피해자가 직접 고소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도록 규정한 친고죄는 성폭력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준다는 이유로 2013년 폐지됐다. 하지만 이...
[이지 사이언스]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용했다간 생명 위협도" 2024-07-20 08:00:05
허들이 필요하다"며 "실시간 처방 내역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우리나라에는 마약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이 부족하다"며 "10대 청소년은 물론 부모도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꺼내달라' 소리쳤지만 20분 방치"…양주 태권도 관장 송치 2024-07-19 11:29:51
20분 넘게 방치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9일 태권도 관장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송치를 위해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선 30대 태권도 관장 A씨는 "피해 아이나 아동 부모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등의 질문에 몸이 들썩일 정도로 흐느꼈다. 학대 혐의나 평소...
20분간 거꾸로 방치된 아이…관장은 "장난이었다" 2024-07-19 11:21:39
5살 어린이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한 30대 태권도 관장은 매트에 거꾸로 들어간 채 "꺼내 달라"며 버둥거린 아이를 20분 이상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9일 태권도 관장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 양주시...
‘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2024-07-17 17:00:20
그 흔적을 지우지 않으면서 어린이·청소년극을 선보이는 새로운 그림을 그려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찾은 아르코꿈밭극장은 간판만 바뀌었을 뿐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선에서 리모델링을 최소화했다. 신진 음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지속하면 좋겠다는 김 대표의 바람에 따라 ‘김광석 노래상 경연대회’...
외박한 딸 코뼈 부러뜨리고 흉기 건네며 "죽어라"…부모 '집유' 2024-07-14 12:22:16
죽어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피해 직후 C양은 청소년 상담 전화에 이어 등교 후 학교 측에 피해 사실을 각각 알렸다. C양의 부모는 교사의 신고를 통해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폭언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고 계모 B씨는 스마트폰 케이스로 두 차례 머리를 쳤을 뿐이라며 일부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외박한 고2 딸에 흉기주며 "죽어" 7시간 학대 2024-07-14 10:02:28
한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 피해 직후 C양은 청소년 상담 전화에 이어 등교 후 학교 측에 피해 사실을 각각 알렸고, C양의 부모는 교사의 신고로 받은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일부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고2인 피해자의 진술은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꾸며내기 어려울 정도로 구체적인...
밀양 피해자 "저희는 그때의 어린 소녀가 아니에요" 2024-07-10 14:53:26
말한 바 있다. 아버지는 4500만원의 합의금을 받아 대부분을 친척들과 나눠 가졌다. 아무도 모르는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했지만 가해자 부모는 서울 학교까지 찾아왔고 학교 내에서는 '울산에서 온 그 애' 이런 식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반장까지 할 정도로 열심히 살아왔던 A씨는 일주일 후 학교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