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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화 해소·대입 적극 대응…충주도 고교 평준화 도입 2018-06-21 11:42:22
크다. 청주도 읍·면(옛 청원군)은 비평준화 지역이다. 도교육청은 충주의 평준화고 신입생 배정 방식 역시 청주의 모델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평준화고 합격자들에게 입학 희망학교를 순서대로 지망하게 하고, 합격자들의 중학교 내신 성적을 4개군(1군 10%, 2군 40%, 3군 40%, 4군 10%)으로 구분해 성적군별 추첨을...
한범덕 청주시장 당선인 "다른 시·군 공약 벤치마킹하라" 2018-06-20 15:58:05
청원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표출되는 데 대해 한 당선인은 "청주·청원 통합 이후의 상생·협력 사업이 정체된 느낌이 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옛 청주·청원 지역이 고루 발전하면서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2015년 논의가 시작됐다가 지지부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해서는 "따로...
'중국 조선족 우상' 조남기 장군 별세 2018-06-19 10:17:23
충북 청원군 출신인 그는 1940년 14세 나이로 독립투사인 조부와 부친을 따라 만주로 건너가 백두산 기슭에 정착해 농사를 짓고 살다가 1945년 12월 인민군과 인연을 맺었다. 고인은 이어 6·25전쟁 참전 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일하며 1960년대 지린(吉林)성 연변군구 정치위원(사단장급)으로 승진했다. 문화대혁명 때와...
D-3 막바지 표심을 잡아라…이색·선심공약 '투척' 2018-06-10 06:13:02
또 신 후보는 최근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공약을 내놓으면서 선거판 흔들기를 시도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와 한국당 증평군수 후보가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선거전 막바지가 되면 이런 깜짝 공약이 남발되는데 사업규모가 어느...
선거철 되니 "도청·시청 옮기겠습니다"…포퓰리즘 공방 2018-05-17 07:23:00
신축 놓고 백가쟁명 2014년 청주시와 옛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 당시 대표적인 상생방안으로 제시돼 추진되는 청주시청사 건립 문제도 지방선거의 뜨거운 감자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천312억원을 들여 신청사를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시장 선거에 출마한 각 당 후보들의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함부로 물놀이 하면 '과태료 폭탄'…위험지역 최고 200만원 2018-05-07 09:39:17
37명 중 22%(8명)가 위험 경고를 외면했다가 화를 당했다. 옛 청원군을 포함, 청주 지역에서는 2008년을 끝으로 물놀이 사망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 '안전도시'를 표방하는 청주시는 '10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청주시는 관내 물놀이 장소 9곳 중 5곳을 위험구역으로...
2천300억원 규모 청주시청사 건립 놓고 후보들 백가쟁명 2018-04-30 14:32:24
시청사 건립 계획은 2014년 청주시와 옛 청원군 행정구역 통합 당시 대표적인 상생방안으로 제시됐다. 내년 첫 삽을 뜬 뒤 2천312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신청사를 완공한다는 게 청주시의 기본 구상이지만 청주시장 예비후보들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사업 추진 자체가 존폐 기로에 서게 됐다. 우선 경선을 앞둔...
평화당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신속히 이뤄져야"(종합) 2018-04-30 14:31:41
"역대 선거를 보면 충북이 손을 들어준 쪽이 승리했는데, 그만큼 충북도당 창당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한국 정치 세력의 중심지인 충북에 공을 들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청원군의원 출신인 한종설 창당준비위원장이 초대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jeonch@yna.co.kr...
[현장 In] '뜨거운 감자' 인공호수 명칭…지자체들 이름 차지 경쟁 2018-04-17 08:00:04
경계를 이루던 대전시(대전과 통합)와 청원군(청주와 통합)의 첫 글자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문제는 이웃 지자체의 반응이다. 대전시는 작년 10월 지명위원회를 열어 현행대로 대청호라는 지명을 사용하기로 의결했고 이해관계에 있는 청주시와 보은군도 대청호 명칭에 이견이 없다. 공식 지명은 국가지명위원회를...
"대청호→옥천호 지명 바꾸자" 옥천군 정부에 건의 2018-04-04 11:10:16
충남·북의 경계를 이루던 대덕군과 청원군의 첫 글자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이 명칭은 국토지리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에서 인정한 공식 지명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를 확인한 대전시는 작년 10월 지명위원회를 열어 현행대로 대청호라는 지명 사용을 의결했다. 이해관계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