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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외교부 "주우크라 대사 등 일부 공관원, 키이우 복귀" 2022-05-01 15:17:06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체르니우치 임시사무소에서 공관 업무를 해오던 김형태 대사와 직원 일부가 복귀했다. 이들은 오는 2일부터 업무를 재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외교부는 "키이우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보다 긴밀한 협조하에 재외국민 보호 및 외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 '금명간' 키이우로 돌아간다" 2022-04-29 18:55:05
체르니우치, 2월27일 루마니아에 임시사무소를 운영해왔으며, 르비우 임시사무소의 경우 위험해졌다고 판단해 지난달 18일 철수했다. 현재 유럽연합(EU)과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스페인 등 20개국의 대사관이 다시 키이우에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도 지난 24일 복귀 계획을 발표했고, 영국과 루마니아도...
침공 두달 우크라 부활절…"죽어가는 군인·주민 위해 기도" 2022-04-24 19:55:59
손을 모았다. 러시아군이 들이닥쳤던 체르니이우 인근 마을에 사는 올레나 코프틸 씨는 러시아군이 철수할 때까지 한 달 동안 집 지하에서 지내야만 했다. 그는 "부활절이 조금의 기쁨도 가져다주지 않았다"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잊을 수 없다"고 울먹였다. 그래도 우크라이나인들은 부활절이 평화를 위한 제스처가 되기를...
[우크라 침공] 두살 강아지도 일당백…러군 지뢰 수백개 탐지 2022-04-17 11:55:24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체르니히우는 개전 직후부터 러시아군의 거센 공격을 받았다. 체르니히우를 포위한 채 공격을 퍼붓던 러시아군은 지난달 말 결국 철수했지만, 곳곳에 부비트랩을 남겨두고 갔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러시아군 병사들이 후퇴 중 식품 시설과 민간 주택, 시신에까지 부비트랩을 설치했다....
[우크라 침공] 전쟁 정당화하는 러 정교회…등돌리는 우크라 사제들 2022-04-15 16:42:45
가족과 함께 서부 체르니우치의 임시 거처로 피신했다. 그는 키릴 총대주교를 따르던 많은 동료 사제들과 교구민들이 러시아 정교회가 보여온 이번 전쟁에 대한 입장에 분노해 등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쟁이 시작됐을 때 키릴 총대주교의 입장 표명을 기다렸지만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다음엔 더 나쁜...
[우크라 침공] "우크라, 돈바스 러군 격퇴하기는 어려울 것" 2022-04-05 11:51:15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체르니히우, 수미 등에서 러시아군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지만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에서 이들을 격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지역에 강력한 방어 거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침략군을 몰아낼 능력은 부족한 것으로...
[우크라 침공] 철의 장막…다수 러시아인 전쟁 진실에 '깜깜이' 2022-04-04 11:46:14
된 마리우폴, 하르키우와 체르니이우, 헤르손의 뼈대만 남은 건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주거지, 러시아군을 피해 피를 흘리며 달아나는 주민들. 이런 모습은 러시아 TV에는 없다. 이런 모습들이 TV에 방영되면 당연히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것으로 지목되고, 최근 러시아군이 겪는 군사적 차질에 대한 정확한 보도도...
[우크라 침공] '부차 학살'은 빙산일각…진상확인 땐 국제사회 대응 바뀐다 2022-04-04 10:29:40
3월 14일까지 체르니히우와 하르키우(하리코프), 키이우 지역 등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전쟁 범죄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러시아군의 반복된 강간 범죄와 남성 6명에 대한 살해, 민간 재산 약탈 등이 포함됐다. 휴 윌리엄슨 HRW 유럽·중앙아시아 국장은 "우리가 기록한 사건은 우크라이나...
[우크라 침공] 우크라, 키이우 등 북부 전선 반격…러시아군 밀어내 2022-04-01 22:54:54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군이 체르니히우로부터 퇴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우스 주지사는 "우리 군대 덕분에 적이 체르니히우에서 물러가고 있다"며 "러시아군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이 북부 전선에서 퇴각하면서 수도 키이우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금주령과 통행금지령이 ...
평화협상 뒤통수 친 러…美 "軍철수 아닌 재배치" 2022-03-31 17:56:06
체르니히우와 수미를 공격하던 러시아군 일부는 벨라루스로 재배치됐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러시아가 긴장 완화의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군대를 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며 “러시아군은 여전히 공습과 포격으로 키이우를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AFP통신에 “우크라이나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