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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 내놔"…숨진 교사, 월 50만원씩 보냈다 2023-09-21 15:01:07
호원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교사가 학부모 강요에 의해 치료비를 지급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정기 기자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이번 교육청 감사를 통해서 학부모들의 업무방해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부모가 교사에게 통화한 횟수와 치료비를 50만원씩 8회에...
서울 모든 초등학교에 '민원 녹음 전화' 설치…교권 침해 대응 2023-09-19 11:57:41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부모 민원 등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가 지급된다.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도 도입된다. 교사가 '악성 민원'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에 대응하기 위한 변호사도 학교별로 최소 1명씩 배치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담임 바꿔달라" 수차례 요구…대법 "부당간섭, 교권 침해" 2023-09-14 19:00:02
설명했다. A씨의 자녀인 B는 초등학교 2학년이던 2021년 4월 수업 중 생수 페트병을 가지고 놀면서 수업을 방해했다. 이에 담임교사인 C씨는 B의 이름표를 교실 칠판의 레드카드 옆에 붙였고, 방과 후 빗자루로 교실 바닥을 약 14분간 쓸게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교무실에 찾아가 “학생에게 쓰레기를 줍게 한...
담임 바꿔달라며 등교거부한 학부모…대법 "교권 침해 해당" 2023-09-14 16:00:52
내린 조치가 발단이 됐다. 2021년 4월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B는 수업 중 생수 페트병을 가지고 놀면서 수업을 방해했다. C씨가 주의를 줬지만 B는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이에 C씨는 B의 이름표를 교실 칠판의 레드카드 옆에 붙였고, 방과 후 빗자루로 교실 바닥을 약 14분간 쓸게 했다. 같은 날 이 사실을 알게 된...
[게시판] 농식품부, 어린이 대상 '동물사랑' 수업 진행 2023-09-13 06:00:15
9∼10월 전국 초등학교 41곳과 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 4곳에서 '동물사랑 배움학교' 수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업에서는 동물 보호와 동물 복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역할 놀이와 게임, 동물 교감 활동 등도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격적 성향' 1학년 폭행 제지하던 담임교사 실신 후 입원 2023-09-12 17:48:37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담임교사와 같은 반 학생들을 향해 지속해서 물리적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담임교사는 해당 학생의 폭행을 제지하던 중 실신해 수일째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께 1학년 교실에서 30대 여교사 A씨가 경련을 일으키며...
대전교사 가해 학부모 "그런 적 없다" 2023-09-12 09:35:32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가 소문 중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으려고 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올렸다.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리고 "2019년 1학기 초부터 아이의 행동이 이상했다"며 "2학기가 끝나갈 무렵 틱장애 증상이 있다는 걸...
"3년 동안 정신과 치료, 공포였다 " 숨진 대전 교사 기록 보니 2023-09-09 15:28:52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생전 특정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교권 침해를 당한 기록이 9일 공개됐다. A씨는 지난 7월 실시한 초등교사노조의 교권 침해 사례 모집에 자신의 사례를 직접 작성해서 제보했다. 당시 A씨는 우울증 약을 복용했고 당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록에 의하면 2019년...
대전 교사 생전 교권침해 기록 공개 2023-09-09 10:30:10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생전 특정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교권 침해를 당한 기록이 9일 공개됐다. 기록에 따르면 고인은 교사로서의 무기력함을 느끼고 교사에 대한 자긍심을 잃고 우울증 약을 먹게 됐으며, 당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이 된 교사...
숨진 양천구 초등교사 지인 "3월부터 힘들어했다" 2023-09-03 06:13:53
초등학교 교사 A(38) 씨가 올해 담임을 맡은 후 어려움을 토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의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A씨의 지인 교사 B씨는 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A씨의 남편을 통해 A씨가 힘들어한다는 것을 지난 3월 말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