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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혼재의 고문헌 사랑 20년…희귀 자료 한자리에 2018-10-04 11:38:52
1천여점의 자료를 모았다. 관련 분야 학위는 없지만 초서로 쓰인 옛 편지를 번역하고 대학과 박물관 등에서 강의와 전시회 자문을 하는 전문가가 됐다. 스스로 '동네훈장'이라고 말하는 고문헌연구가 동혼재(東昏齋) 석한남(59) 씨다. 국립중앙도서관은 4일부터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동혼재의 고문헌 사랑,...
'가을 달빛 아래 풍류를…' 제주 용연서 15일 선상음악회 2018-09-12 10:16:53
'병담범주'(屛潭泛舟)로 전해지고 있다. 용연 절벽에는 1739년 제주목사 홍중징(洪重徵)이 '비췻빛 벼랑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못'이라는 의미로 '翠屛潭'(취병담)이라고 초서로 써 새긴 글 등 1600∼1900년대의 마애명 20점가량이 있다. b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 사진 송고 LIST ] 2018-09-07 17:00:02
만성초서 강연하는 정동영 09/07 15:51 지방 유의주 조달청-KOICA, 중소기업 무상원조사업 참여 늘린다 09/07 15:56 지방 김준호 교통사고 중상자 헬기 구호 모의 훈련 09/07 15:57 지방 변우열 세계소방관대회 외국 선수단 첫 입국자 09/07 15:58 서울 사진부 '2018년 송파구 복지박람회' 09/07 15:59...
조선·明나라 문학외교 기록, 국보 됐다 2018-08-23 16:43:50
글씨를 전서·예서·초서 등 다양한 서체로 확인할 수 있어 조선 전기 서예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밝혔다. 1958년께 국내로 들여왔을 때 간송(澗松) 전형필 등 당대의 문화재 전문가들이 감정한 기록도 남아 있어 의의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무료...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중업 옥중서신 최초 발견 2018-08-13 17:13:46
초서로 쓴 것이다. 편지에는 일제강점기 형무소에서 외부로 전송하는 편지를 사전 검열한 표식인 '검(檢)'자 붉은 도장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1920년 음력 9월 5일 출옥을 앞두고 8월 11일 보냈다고 한다. 발신이 아버지라고 되어있어 수신은 당연히 아들이다. 이중업 아들은 동흠(棟欽)과 종흠(棕欽) 형제이나...
[신간] 사의 찬미·주군의 여인 2018-07-06 10:55:12
알프레드 대왕과 제프리 초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같은 대가들부터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활동, 바이런, 키츠, 워즈워스 등 낭만파의 사랑과 미스터리한 죽음, 찰스 디킨스, 오스카 와일드의 이야기 등을 다룬다. 이정아 옮김. 올댓북스. 368쪽. 1만6천500원.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주목! 이 책] 문학의 도시, 런던 2018-07-05 20:01:14
위대한 문학작품을 탄생시킨 영감의 원천이었다. 초서와 셰익스피어, 마르크스와 엥겔스, 셸리, 바이런, 키츠, 워즈워스, 디킨스까지 쟁쟁한 문호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책은 런던의 역사와 문화, 문학계 뒷얘기까지 총 21개의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출판업자가 많이 찾은 식당, 디킨스 소설에 나오는 술집 등 ...
남북정상회담장 빛낸 박대성 화백 신작 경주서 전시 2018-05-03 14:46:24
'황산곡 초서', '완당 김정희 서' 등 다양한 서예작품도 전시한다. 청도 출신인 박 화백은 경주 남산에 정착해 20년 가까이 신라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화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겸재 정선, 소정 변관식, 청전 이상범으로 이어지는 실경산수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그가...
중국의 97살 할머니 대학생 "졸업은 아직 멀었어요" 2018-04-12 16:24:38
아직도 학구열은 식지 않고 있다. 올해 신청한 과목도 초서, 행서, 산수화, 등 10여 개에 달하며 하루 최고 3개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 펑 할머니는 "내가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배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녀는 4년 전부터 "노인 두뇌는 활동해야 하며 매일 대학에 등교해야 한다"고 적힌 안내판을 목에 ...
미세먼지 저감조치 '혼선'…차량2부제 여긴 하고 저긴 안 하고 2018-03-27 17:36:21
서초서는 정문에 2부제 시행을 알리는 안내판도 설치하지 않고 있다가 오후 3시가 다 돼서야 홀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는 선간판을 설치했다.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하나로 이날 공공기관 차량 2부제(홀짝제)가 시행됐지만,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짝수 차량 출입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