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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회장 전망] "정치 불안에 내수 부진…취약계층 부실 증가" 2025-01-05 06:01:03
불안이 겹친 점을 우리 경제가 직면한 최대 위험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올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자이익이 지난해보다 줄고 자산성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은 애초 목표대로 이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계엄·탄핵, 자영업자 등에...
'트럼프 관세' 초읽기…亞·유럽 제조업 한파 몰아친다 2025-01-03 17:51:25
○‘살얼음판’ 미국 경기가 관건올해 세계 경기의 중대 변수가 될 미국의 제조업 경기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S&P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12월 PMI 확정치는 49.4로 전달(49.7)보다 소폭 하락했다. 제조업 생산은 5개월 연속 감소세다. 가계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무디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신용카드 연체...
허윤홍號 GS건설, 생색내기 주주환원 아니려면 [밸류'없' 건설주, '밸류업'할 결심⑤] 2025-01-03 17:16:41
기업 가치만 최대 2조원 이상으로 평가되며 매각과 동시에 GS건설에 조단위 실탄을 안겨줄 전망이다. 높은 값을 쳐줄 때 팔 수 있는 자산을 팔고 캐시카우인 주택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과 재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GS건설의 비전은 과연 유망할까. 주택 사업의 관건은 착공 여부다. 착공 물량은 통상 공사 시작 후...
[다음주 전망] 中 경기부양책·CES 효과 누릴까 2025-01-03 16:08:16
이번 주에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발표 등 대형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이들 이벤트가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먼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5는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양자컴퓨터 등 미래...
중동 혼란 속 IS 회생 조짐…고개 드는 테러위험 2025-01-03 13:46:55
반군으로부터 압박받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튀르키예는 쿠르드족 민병대가 자국 내 분리주의 성향의 쿠르드족과 손잡고 독립을 추진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리아 반군을 지원해왔다. 쿠르드족은 현재도 시리아 북동부 수용소에 IS 전사와 가족 등을 억류하고 있는데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반군의 공세...
중동에 IS 회생 조짐…국제테러 위험 다시 고개 든다 2025-01-03 10:35:28
점이 변수다. 튀르키예는 쿠르드족 민병대가 자국 내 분리주의 성향의 쿠르드족과 손잡고 독립을 추진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리아 반군을 지원해왔다. 쿠르드족은 현재도 시리아 북동부 수용소에 IS 전사와 가족 등을 억류하고 있는데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반군의 공세 등으로 주의가 분산되면 이들이...
韓 경제 골든타임! 딱 3개월 남았다! 정국 혼란 장기화, ‘GKE와 신용등급 강등’ 부른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5-01-03 07:55:44
새해 들어 어제는 세계 경제 입장에서 최대 이슈인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는 당일 미국의 셧다운 문제를 진단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새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현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문제가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현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코리아 엑소더스 현상과 국가신용등급 강등...
태국 고속도로로 시작한 K-건설…이제 2조달러 향해 달린다 2025-01-03 07:05:02
최대 수주 실적은 2010년에 달성한 연간 716억달러다.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은 국내 업체끼리의 저가 입찰 경쟁이 문제가 되자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과당 경쟁을 벗어나 질적 수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 기술력에 '온 타임 온 버짓' 강점까지 국내 기업들은 그간 난도 높은 공사를 '온 타임 온...
해외건설 누적 수주, 59년 만에 1조달러 달성 쾌거 2025-01-03 07:05:00
만에 최대…중동서 잇단 '잭폿' 1조달러 '금자탑'에도 웃을 수만은 없는 정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1965년 11월 현대건설의 첫 해외 수주(태국 타파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건설) 이후 59년 만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외건설...
[칼럼] 탈탄소 압력 약해질 것이라는 것은 오산 2025-01-03 06:00:43
강해질 것이다. 국내 정치 상황이 큰 변수 보다 중요한 변수는 국내 정치 상황이다. 현 정부의 ‘퇴행적’ 기후변화 정책은 산업경쟁력을 위해서나 기후 정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정부가 2023년에 발표한 탄소중립계획은 재생에너지보다는 원자력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