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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바뀐 남양유업, 20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 2024-11-14 18:14:30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바뀌었다. 지난 3월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가 구성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후 수익성 강화 중심의 경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신규 이사회 출범 이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일부 외식 사업 등 부진 사업 및 제품을 정리했다. 사업 구조 재편은...
"30대 상장사 중 8곳, 외국인이 이사회 장악할 것" 2024-11-14 18:06:54
중 1인을 선정할 때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이 3%로 제한된다. 감사위원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민주당은 분리 선출 인원을 1명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정했다. 한경협은 감사위원 ‘전원’을 분리해서 선출하는 것과 집중투표제 도입을 가정하고 이사회 변화를 분석했다. 이...
교보생명 '6년 풋옵션 분쟁' 연내 결론 날까 2024-11-14 17:46:34
IMM PE, EQT파트너스, 싱가포르투자청)과 최대주주인 신 회장이 법정 다툼을 시작한 지 6년 만이다. 2022년 초 FI가 신청한 2차 중재는 지난 3월 서류작업과 최종 심리를 마치고 9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미뤄졌다. 어피니티 컨소시엄 측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피터&킴이, 신 회장 측은 법무법인 광장이 대리하고 있다....
[단독] AK파트너스운용, 머니투데이방송 2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2024-11-14 12:20:06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물밑 협상에 나섰다. 현재 최대주주는 머니투데이그룹 지주회사인 엠티홀딩스(67.6%)다. 기타주주가 12.4%를 들고 있다. 2008년 설립된 머니투데이방송은 머니투데이 계열 전문 경제방송사다. 머니투데이를 비롯해 뉴시스, 뉴스1, 더벨 등과 함께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에 속해있다. 전국 케이블TV,...
가는 곳마다 '특혜' 눈초리 받는 희림…"尹정부서 되레 손해" [인터뷰+] 2024-11-14 10:22:31
주식을 사들여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정 대표는 주식 매도에 대해 "회사가 신사업을 벌일 때 리스크를 나눠서 지는 차원에서 개인 자격으로 투자할 재원 마련을 위해 주가가 올랐을 때 팔아서 현금을 확보했다"고 해명했다. 희림은 현재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건축 모듈로 빠른 시간 안에 건축물을 짓는 모듈러주택...
MBK·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본인 지위 유지하겠다는 뜻"(종합) 2024-11-13 19:41:58
of Minority Voting)에 대해선 2대주주가 최대주주인 영풍·MBK 연합에 실질적인 거부권(veto)을 행사하겠다는 의도라고 받아들였다. MBK·영풍은 "비지배주주 승인제도는 회사에 대해 지배적인 영향력을 가지는 주주의 사익편취를 막고자 하는 취지에서 도입 논의가 있었던 것"이라며 원아시아파트너스 출자 등 최 회장이...
거래소, 전환사채 거래 공시 강화…영문공시 지원 2024-11-13 18:43:29
전 취득하고 최대주주 등에 재매각해 공시 없이 편법적으로 지분을 늘리는 게 가능한데, 이를 막기 위한 조치다. CB뿐 아니라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교환사채(EB)도 의무 공시 대상이다. 이 같은 공시 의무를 불이행 또는 번복하거나, 당초 공시한 취득 및 매각 금액을 50% 이상 변경할 경우 불성실공시로 제재받는다. 또...
LX 2세 경영 속도…구형모 사장 승진 2024-11-13 18:34:56
사장은 2021년 최대주주인 구 회장으로부터 LX홀딩스 지분 11.15%를 증여받아 2대주주로 올라섰다. 노진서 LX홀딩스 사장은 LX하우시스 대표를 겸임한다. 노 사장은 한주우 LX하우시스 부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는다. 주력 계열사인 LX하우시스에 힘을 실어준 인사란 평가가 나온다. LX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
고개 숙인 최윤범 "고려아연 2.5조 유증 철회" 2024-11-13 18:18:17
다수결 제도는 특정 사안에 한해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배제하고, 소수주주 동의를 받아 의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경제계에서는 ‘1주=1의결권’이란 주식회사 제도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나왔다. 회사의 장기 성장보다 단기 시세를 노린 투기 세력에 악용될 우려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표 대결에서 밀릴 때...
또 적자 늪에 빠진 깨끗한나라…최병민 오너리스크가 발목 2024-11-13 17:50:36
구조다. 깨끗한나라의 최대주주는 최 회장 아들 최정규 이사로 지분율은 16.12%다. 대표이사이자 최 회장의 장녀인 최현수 대표 지분은 7.7%에 불과하다. 최 대표와 최 회장 차녀인 최윤수씨 지분 7.7%를 합쳐도 15.4%여서 최정규 이사 보다 적다. 이같은 구조가 최 대표의 리더십을 약화시켜 경영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