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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영풍 지분 25%에 대해 '의결권 제한' 2025-01-23 15:55:48
있다. 전날 고려아연은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지분 약 10.3%를 취득해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구조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영풍의 고려아연 주식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 것이다. 이에 대해 MBK파트너스·영풍은 SM...
'꼼수의 꼼수' 고려아연…주총서 순환출자 이용해 MBK-영풍 의결권 배제 2025-01-23 15:47:22
의결권을 제한하면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이 경영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여론의 비판까지 감수하는 '꼼수'를 동원하면서 분쟁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영풍 의결권 없어" 고려아연은 이날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4%의 의결권을...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파행…MBK "의결권 제한, 강도당했다" 2025-01-23 15:37:15
수 공개 등을 놓고 양측은 계속 입씨름을 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박기덕 이사회 의장은 개의를 선언했지만 "출석 주식 수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조금 더 시간을 달라"며 주총 진행을 미뤘다. 이에 MBK 김광일 부회장은 "숫자 확정이 문제가 아니라, 집행부와 의장이 시간을 끌면서 (중복 위임된) 4천750주...
고려아연 분쟁 '짙은 안개'...파행 겪는 주총 2025-01-23 15:07:42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MBK·영풍 측 모두 중복 위임장들을 발견해 검수하느라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법원에서 파견된 검사가 양측 변호인들과 집계 장소로 이동해 정확한 출석 주식수를 확인하겠다고 전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입니다. 시작이 늦어지는 데다 투표를 하는 참가 주주의 수도 많은...
최윤범 ‘상호주 카드'에 상법 전문가 “제도 취지에 어긋나" 2025-01-23 15:05:14
23일 15:0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상호주 제한' 제도를 활용해 경영권 방어를 시도한 것을 두고 상법 전문가들은 '시간끌기'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상호주에 따른 의결권 제한은 외국 법인이자 유한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BOJ 금리 인상 전망, 엔캐리 트레이드 우려 현실성 낮다" 2025-01-23 14:44:56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불참, 대신 박기덕 사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음. - 최 회장 측이 영풍 지분 10%를 자사 호주 손자회사에 매각해 영풍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려는 시도를 함. - MBK와 영풍은 이 시도가 국내 기업에만 해당되는 규정이라 외국 기업인 SMC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반박함.● BOJ 금리 인상 전망과...
고려아연 임시주총 5시간째 지연…파행 관측도 2025-01-23 14:13:45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이날 임시 주총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박기덕 사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고려아연 측이 밝힌 개회 지연 사유는 위임장 중복 확인 때문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많은 위임장이 중복 위임장"이라며 "주주들에게 일일이 연락드려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주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묘수 던진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파행 예고 2025-01-23 11:37:4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 연합 간 표 대결이 벌어지는 만큼 현장에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주총장 안팎에는 상정된 안건별 개표 결과를 보도하려는 취재진들과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주주들로 빼곡합니다. 이번 표 대결의 주된 관전 포인트는 영풍·MBK 연합의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여부입니다. 고려아연...
'폭풍 전의 고요' 고려아연 임시주총 지연…긴장감 팽팽 2025-01-23 11:20:40
피켓 들고 반발 최윤범 회장-MBK·영풍 '상호주 의결권 제한' 대립에 주총 파행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임시주주총회가 23일 오전 위임장 확인 절차로 지연되고 있다. 이날 임시주총이 열리는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로비는 이른 아침부터 고려아연과...
MBK "고려아연 최윤범, 탈법적 순환출자…위법 소지" 2025-01-23 10:19:52
MBK "고려아연 최윤범, 탈법적 순환출자…위법 소지" 2013년 한라그룹 사례와 유사…MBK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적용 안돼" "순환출자 규제 피하려 동원한 외국회사에 국내 상법 적용 주장은 모순" 고려아연 "SMC는 유한회사 아닌 주식회사…외국기업도 국내활동은 국내 상법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송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