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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웃이 같은 사람들·두 늙은 여자 2018-04-27 11:19:54
빛' 원작자로 유명하다. 1996년부터 일본 최고 권위 문학상 아쿠타가와상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소설은 '환상의 빛'과 '금수'에 이어 한국에 소개되는 세 번째 장편소설. 죽은 고모에게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 남자가 감춰진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 후 남...
죄책감과 불안으로 옥죄는 스릴러 소설 '사흘 그리고 한 인생' 2018-04-11 07:05:01
35만 부가 팔려나갔다.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과 영국추리작가협회상도 수상한 드문 이력의 작가답게 이 소설 역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는 스릴러 형식 안에 인간의 죄와 구원에 관한 심오한 질문을 담았다. 주인공이 살인을 저지르는 이야기에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일반적인 추리물과...
김탁환 '방각본 살인사건', 프랑스 리옹3대학 문학상 수상 2018-03-26 15:29:33
선정됐다고 출판사 민음사가 26일 전했다. 카멜레온 문학상은 리옹3대학 100명의 학생 심사위원들이 뽑는 상이다. 이 대학교는 매년 한 나라를 지정해 그 나라와 관련한 여러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문학 작품을 뽑아 카멜레온 문학상을 준다.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는 '한국의 해'로 지정해 한국문학 작품들을...
日문학상 나오키상에 가도이 요시노부 '은하철도의 아버지' 2018-01-17 10:54:23
日문학상 나오키상에 가도이 요시노부 '은하철도의 아버지' 아쿠타가와상 수상자로 와카타케 지사코·이시이 유카 선정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나오키(直木)상의 올해 상반기 수상자로 가도이 요시노부(門井慶喜·46)가 선정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신간] 몬순·배교·우리들,킴·자폭하는 속물 2018-01-11 18:04:02
박해의 실상, 정약용의 행적을 들춰내는 추리소설 형식을 취한다. 이수영 옮김. 280쪽. 1만3천원. ▲ 우리들, 킴 = 제10회 부산작가상, 제17회 부산소설문학상을 받은 황은덕 작가의 새 소설집이다. 2009년 출간된 '한국어 수업'을 통해 입양, 이민자, 소수자의 이야기를 전한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입양을...
미국 추리소설 '알파벳 시리즈' 작가 그래프턴, Z만 남긴채 별세 2017-12-30 11:43:15
루이빌 출신인 그래프턴은 18세에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해 22세 때 첫 소설을 출간했다. 알파벳 시리즈 첫 작품은 그래프턴이 쓴 8번째 작품이자 3번째 출간물이며, 그는 알파벳 시리즈로 샤무스 어워드·앤서니 어워드·로스 맥도널드 어워드 등 각종 추리문학상을 수상했다. chicagorho@yna.co.kr (끝) <저작권자(c)...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12-23 08:00:05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에 정가일 '신데렐라 포장마차' 171222-0641 문화-0036 15:13 공간의 재탄생…고가 철로 밑에 국내 첫 공공도서관(종합) 171222-0646 문화-0037 15:17 SBS러브FM 패밀리 콘서트 '위드 프렌즈' 23일 방송 171222-0651 문화-0038 15:21 복지부 송년 단체헌혈 행사…"올해 151만 헌혈자에...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에 정가일 '신데렐라 포장마차' 2017-12-22 15:06:12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에 정가일 '신데렐라 포장마차'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추리작가협회(회장 김재성)는 올해 추리문학상 대상작으로 정가일 작가의 장편 추리소설 '신데렐라 포장마차'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연말 시상하는 한국추리문학상은 1985년 시작돼 올해로 32년을 맞았다....
'황석영 딸'보다 문학계 샛별로 빛나는 작가 황여정 2017-12-13 18:41:01
중 한 곳에서 여는 문학상 공모에 작품을 냈다. 가명으로 친구의 이름 '김00'을 썼다.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을 "간결하고 정제된 문장, 개연성 있는 이야기의 연쇄 혹은 세련되고 효율적인 구성"(소설가 은희경), "멋지게 짜인 완성도 높은 소설"(평론가 백지은), "세련되고, 영리하고, 아름다운 소설"(소설가...
강렬한 첫 만남…터키 작가 사바하틴 알리 소설 출간 2017-12-02 11:00:00
재조명받고 있다. 이번 한국어 번역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무크의 작품을 줄곧 옮겨온 번역가 이난아 씨가 맡았다. 그는 "세계 문학사에서 사랑의 열정을 가장 멋지게 그려낸 소설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누구라도 책장을 넘기는 순간 단숨에 읽어내려갈 것이 분명하다"고 소개했다. 이 소설의 핵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