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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7306억원 부당이득…라덕연 일당 무더기 재판행 2024-03-07 18:22:36
220억원 상당을 추징보전 했다. 주가조작과 자금세탁에 이용된 10개 법인도 해산시켰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들이 취득한 부당이득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끝까지 잡는다"…불법사금융 척결에 범정부 협력 2024-02-20 17:32:47
약 3배 늘었으며 범죄수익 보전금액은 총 62억 원으로 44% 증가했다. 또한 TF는 불법사금융 관련 세무조사와 자금출처조사, 재산추적조사 등을 통해 총 431억 원을 추징하거나 징수했다. 특히 유관기관 협력 1차 조사에서 파악된 전주, 휴대폰깡 등 신종수법을 활용한 불법사채업자 등을 포함해, 이날부터 총 179건에 대한...
'영풍제지 주가조작' 부당이득 6616억…단일종목 사상최대 2024-02-14 14:07:13
은신한 채 밀항을 시도했으나, 출항 직후 익명의 신고에 의해 꼬리가 잡혔다. 검찰은 주가조작 일당이 이 사건 범죄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국고로 환수하기 위해 이들이 시세조종에 이용한 차명 증권계좌, 범죄수익이 입출금된 은행계좌, 부동산, 차량 등에 대한 추징 보전을 진행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동생 구속되자 형이 나섰다…"최소 수천억, 많게는 1조 손해" 2024-01-29 10:49:33
검찰은 그가 보유한 580억원어치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조치를 한 상태다. 검찰은 이번에 유출된 기술의 가치를 수천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세메스가 그동안 이 기술에 투입한 금액만 약 2188억원”이라며 “기술 유출이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수주가 1%만 감소해도 연간 1조원가량의 손해가 발생...
돈다발 '산적'…사업가 행세 '덜미' 2024-01-22 12:11:30
초고급 슈퍼카, 고가 미술품 등을 압수했다. A씨 주거지에서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5만원권 다발 더미가 발견됐다. 특히 검찰은 A씨 등이 자금 세탁한 550억원 범죄 수익 중 97%인 535억원 상당의 부동산, 금융자산 등을 추징보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보성 부산지검 강력부장은 "범죄수익의 자금세탁 범죄를 엄단하고...
현금 다발 산처럼 쌓았다…슈퍼카 타는 강남 건물주의 정체 2024-01-22 10:30:25
추적을 통해 세탁이 이뤄진 자금의 대부분을 추징보전·압수했다. 445억원 상당의 부동산과 타이어 재고 20억원어치, 20억원대 금융자산을 비롯해 피카소·앤디워홀·리히텐슈타인·백남준·이우환 등 유명작가들의 미술품, 명품 시계(파텍필립, 리차드밀 등)와 가방(에르메스, 샤넬 등) 등을 추징보전했다. 부가티 시론 1...
세입자 피눈물 나는데…보증금으로 게임 아이템 구매 2023-12-27 20:41:45
캐릭터 등에 대해 법원에 추징보전을 청구한 상태다. 정씨가 보유한 게임 계정과 아이템은 현재 거래가 기준 최소 1억원 이상인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 일가의 여죄에 대해 계속 수사 중이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수원대책위원회가 정씨 일가 소유 건물 등을 토대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
경남은행 간부 횡령 1652억 더…김치 사이사이에 수표 숨겼다 2023-12-21 18:05:14
뒤 김치통 속에 넣고 김치 사이 사이에 숨겨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범행에 가담한 이씨 가족과 자금세탁업자 등 8명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씨의 친형이 은닉한 골드바 101개를 압수하는 등 187억원 상당의 범죄 피해재산을 확보했다. 또 이씨로부터 52억3000만원을 추징보전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MZ 조폭' 급증…기업·지능형 범죄 2023-12-20 07:14:21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다. 이는 전년 동기(16억8천만원) 대비 3배 이상 규모로 집계됐다. 이번 단속 대상은 협박·집단폭행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 도박사이트 운영·대부업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신규조직 결성·가입·활동 등 MZ세대 조직폭력 불법행위 등이다. 단속 기간 검거된 인원을 연령대로 나누면 30대...
검거 조폭 75%가 10∼30대…세 불리는 'MZ 조폭' 2023-12-20 06:19:57
전 몰수·추징 보전 조치했다. 이는 전년 동기(16억8천만원) 대비 3배 이상 규모다. 이번 단속 대상은 협박·집단폭행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 도박사이트 운영·대부업 등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신규조직 결성·가입·활동 등 MZ세대 조직폭력 불법행위 등이다. 경찰은 집중단속에 앞서 약 한 달간 MZ세대 조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