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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특례로 물가상승분 부담 완화…공모인프라펀드 활성화 2024-10-02 08:00:09
의무 출자 비율을 1%포인트(p) 인하한다. 새로운 민자사업 대상 시설 발굴 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일괄 상정·심의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하고, 새로운 대상 시설 사업에 대한 '우대보증'(보증료율 최대 0.1%p 감면)을 신설한다. 정부는 아울러 '대상지 공모형 민자사업'을 신규 도입해 유휴...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아직도 해결 못했다면? 2024-09-30 09:49:17
외부 차입이나 추가적인 출자 없는 운영과 투자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자기자본비율이 증가해 재무구조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과도한 금액의 이익잉여금은 재무리스크가 될 수 있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순자산가치와 비상장주식의 가치를 높이기 때문에 양도, 상속, 증여 등의 주식 이동이 있는 상황에서...
'경영권 분쟁 분수령 D-5'…고려아연 vs MBK, 막판 수싸움 치열 2024-09-29 09:41:55
돈을 특수목적법인(SPC)에 출자해 대항 공개 매수에 뛰어드는 시나리오 등이 거론된다. 다만 한화 측은 공식적으로 "고려아연 지분 인수와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최 회장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담보로 증권사 대출을 받아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길도 열려있다. 최 회장 측 지분 15.6% 가운데 현재 약...
새마을금고, 5000억 PF 정상화 펀드 출범 2024-09-24 17:27:35
유암코가 각각 3000억원, 2000억원을 펀드에 출자하기로 했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PF 부실채권을 인수하거나 채권 재구조화 등을 통해 사업 정상화를 지원한다. 유암코는 2009년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등 6개 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대 부실채권 투자회사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노스페이스 1兆 클럽 굳혔다…영원아웃도어 3년 연속 중간 배당 2024-09-22 18:18:12
배당금 비율)도 2020년 35%에서 지난해 57%로 뛰었다.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3월 주당 12만4666원의 결산배당금을 발표했다. 영원아웃도어가 배당을 크게 늘린 이유는 최근 실적이 큰 폭으로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영원아웃도어의 작년 매출은 9614억원으로 2년 전(5445억원) 대비 76.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MBK "최윤범 회장, 중학교 동창회사에 5600억 투자" 2024-09-20 14:46:20
치달을 것이란 관측도 내놨다. MBK는 "이때 부채비율은 49%, 차입금의존도는 78%까지 악화할 것"이라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순부채는 4.9배로 글로벌 동종기업 중위값인 3.1배보다도 높다"고 지적했다. MBK는 고려아연이 사실상 유일한 출자자(LP)인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에 대한 손실도 언급했다. 공시로 확인...
"작아도 너무 작다"...전국에 공실 '속출' 2024-09-19 16:17:55
비어 있다. 복기왕 의원은 "신혼부부가 행복주택에 당첨됐지만 크기가 작아 입주를 포기한 사례가 빈번하다"며 "임대주택이 국민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실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평수를 더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 단가와 주택도시기금 출자 비율을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공공임대주택 공실 5만가구…절반이 '10평 이하' 2024-09-19 16:08:34
행복주택에 당첨됐지만 크기가 작아 입주를 포기한 사례가 빈번하다"며 "임대주택이 국민에게 사랑받기 위해서는 실수요자의 욕구에 맞게 평수를 더 늘려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 단가와 주택도시기금 출자 비율을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中企 '냉골 경기'에도 반도체 천수답…낙수효과 '회의론' 2024-09-18 06:31:21
등도 수혜 비중이 하락한다. 반면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의 수혜 비중만 9.7%에서 17.9%로 상승할 전망이다. 2017년(20.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내년 대기업 실적 회복 전망에 따라 연구개발(R&D)·통합투자세액공제 규모가 커지면서 대기업 수혜 비중이 증가한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대기업의...
무차입·동업 정신 강조했던 영풍, 돌연 변심한 까닭 2024-09-14 09:00:05
총 1억원을 출자해 50% 지분으로 고려아연을 창업했다. 회사는 대한민국의 중화학공업 성장과 함께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달렸고 두 회사의 사세도 커졌다. 1990년대 들어 오너 2세대 경영은 문제가 없었다. 영풍 경영은 장형진 회장이, 고려아연은 최창걸 회장이 전담하는 구조가 됐지만 지배구조는 안정적으로 유지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