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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2년간 재무구조 개선…"계열사간 채무보증 조기 해소" 2022-12-28 09:09:47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법 제24조(계열회사에 대한 채무보증금지)에 따라 2023년 4월까지는 계열사간 보증채무를 해소해야 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M그룹은 2021년과 지난해 해운 및 건설 부문의 약진으로 그룹 전체 부채비율이 2020년말 186%에서 2021년말 102%로...
올해 1억6400만 번 '당근'했다…속옷 사이즈 추천 스타트업 투자 유치 [Geeks' Briefing] 2022-12-23 14:35:50
예산결산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해당 예산안을 통과시키면 중기부는 4135억원을 모태펀드 출자에 사용하게 된다. 앞서 국회 산자위는 모태펀드 예산을 3135억원에서 4135억원으로 1000억원 증액했다. 증액된 1000억원은 VC가 조성하는 벤처펀드에 출자하지 않고 스케일업 팁스 사업을 위한...
금융위, 기업금융 데이터공유 확대한다…원활한 금융공급 지원 2022-12-22 12:00:05
진입 규제도 합리화한다. 그동안은 금융회사가 50% 이상 출자한 법인 또는 특허법인, 회계법인만 TCB 허가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충분한 기술력 평가 역량을 보유한 전문기관이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기술평가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금융위는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기업·기술 신용평가가 고도화되고,...
"김범수 소유 금융사, 카카오 의결권 행사"…공정위, 금산분리 위반으로 檢에 고발 2022-12-15 17:50:23
벌어들인 자금을 계열사에 출자해 지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결권 제한 규정을 두고 있는데, 이를 위반했다는 것이다. 케이큐브는 2020~2021년 카카오 정기 주총에서 14차례, 카카오게임즈 주총에서 11차례 의결권을 행사했다. 민혜영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케이큐브의 의결권 행사로 의결 결과가...
공정위 "케이큐브홀딩스 금산분리 위반 고발"…"법적 대응할 것" 2022-12-15 13:23:58
김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카카오 소속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금융업 또는 보험업을 영위하는 회사는 취득 또는 소유하고 있는 국내계열회사 주식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케이큐브홀딩스는 "케이큐브홀딩스가 ‘금융업 영위 회사`가...
"부정 집행 거의 없었다?"…중기부, '팁스' 운영사 제대로 관리하고 있을까? [긱스] 2022-12-15 09:58:16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37개 운영사의 3년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과가 부진하거나 부정 집행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는 중기부가 운영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아기유니콘 사업은 강화"정부의 아기유니콘 지원 사업을...
'투자 혹한기'에도 올해를 빛낸 VC 스타들은 누구? [긱스] 2022-12-14 16:21:41
꼽았다. 안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를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11년 거대 석유기업이던 미국 스탠더드오일이 34개 회사로 쪼개진 사례를 언급했다. 한국 공정위에도 기업 분할 권한을 줘야 기업 간의 공정 경쟁이 가능해진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도 다른 정부 기관에 휘둘리지 않도록 독립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MG손보 자본확충 때도 'CB 공장' 동원…PEF까지 번진 '사채놀이' 2022-12-01 18:13:08
펀드에 200억원을 출자했다. 금융위원회는 미심쩍었지만 조건부로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해줄 수밖에 없었다. 리더스기술투자는 한 해 1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내는 신기술금융회사다. 적자 회사가 ‘밑 빠진 독’으로 여겨지던 MG손보에 투자할 수 있었던 건 ‘전환사채(CB) 공장’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200억원 규모의 CB를...
금융사, 다른 사업 진출 쉬워진다…비금융사 지분 100% 소유도 가능 2022-11-15 18:17:13
금융회사의 비금융 사업 진출이 한결 쉬워진다. 제조업이나 건설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분야에 대해 은행 등이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 등은 현재 비금융 자회사에 최대 15%까지만 출자할 수 있는데 앞으론 지분을 100%까지...
[사설] 금융 규제완화 한발 뗀 정부, '글로벌 스탠더드' 갈 길 멀다 2022-11-15 17:25:05
위원회가 규제개선 차원에서 주목할 만한 한걸음을 내디뎠다. ‘금산분리 제도 개선’과 ‘업무위탁(아웃소싱) 제도 개선’ 등 어제 금융규제혁신회의에 올린 2개 안건이 그렇다. 금산분리 제도 개선 건은 금융회사와 비(非)금융 분야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회사 출자 범위를 넓히고 부수업무에도 숨통이 트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