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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성폭행하려던 '만취 소방관'…출동 경찰관도 때렸다 2023-08-31 20:50:25
상태에서 지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30대 소방관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31일 연합뉴스는 강간치상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충남소방본부 소속 30대 남성 소방관 A씨가 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새벽 충남 모처에서 지인 모임을 가지...
태풍 카눈, 한반도 '강타'…대구서 1명 사망·1명 실종 [종합] 2023-08-10 19:15:28
중앙 부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밖에 충남 부여군에서는 우산을 쓰고 지나가던 30대 여성이 쓰러진 나무에 맞아 다쳤고, 전남 곡성에서는 무너진 주택에서 물건과 집기 등을 빼내다 넘어진 주민 1명이 팔을 다쳤다. 상습 침수 또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에 사는 주민 다수는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고 있다. 오후 들...
펄펄 끓는 날씨…올여름 벌써 23명 숨졌다 2023-08-02 12:31:06
충남 2명, 울산 1명 순이다.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에서는 온열질환자 400명이 발생했다. 잼버리 조직위는 폭염에 대비해 이날부터 허브 클리닉의 냉방 기능을 강화하고, 잼버리 병원과 클리닉 등 야영지 내 병상을 50여개에서 150개로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국제우편물 주의보'...나흘간 2천여건 신고 2023-07-23 17:34:22
벌어졌다. 22일에는 충남 천안 한 가정집에 배송된 대만발 국제우편물에서 가스가 검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확인 결과 폭발 의심 물질이나 가스는 없었다. 수상한 우편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주문하지 않은 소포가 배달됐다는 신고나, 오인 신고까지 폭주했다. 군·경·소방 등은 폭발물 처리반까지 동원해...
수도권 중심 밤새 큰 비…중대본 2단계 격상·위기경보 '심각' [종합] 2023-07-22 22:18:01
중대본부장은 "최근 호우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지반이 약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하천 수위도 올라와 있어 적은 비에도 급류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상태"라며 "이상징후 발생 시 통제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산림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경북·전북·전남 지역에...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하천 예산 줄여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장마로 인한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산사태 등의 피해가 큰 경북 지역이 1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다.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역시 14명으로 늘었다.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울먹이는 할머니 손 잡은 尹 "다 복구할 테니 식사 잘하세요" 2023-07-17 14:35:03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헬기를 타고 곧장 예천을 찾았다. 방문에는 이진복 정무수석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산사태 현장을 살펴보고 김학동 예천군수 등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그는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어머니 차가운 물 속에"…'오송 지하차도 참사' 비극 2023-07-16 14:53:44
채 발견된 30대 김모 씨의 누나는 고인이 충남 천안의 한 공공기관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처남을 오송역(KTX 고속철도)에 데려다주려고 함께 이동하다,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했다고 중앙일보에 전했다. 김 씨는 지난 5월 결혼한 새신랑이었다고 한다. 현재 수십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현장 지휘 본부 뒤에...
중대본 "폭우로 사망 22명·실종 14명…주택 수십채 침수" 2023-07-15 18:13:11
22명·실종 14명 등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경북 16명, 충남 4명, 세종 1명, 충북 1명 등 모두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실종자는 경북 9명, 충북 3명, 부산 1명, 경기 1명 등 모두 14명이다. 사망·실종자는 모두 36명으로 이날 오전 11시 집계 때(사망 7명·실종 3명)보다 26명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이보다...
폭우에 인명·재산 피해 속출했는데…주말에 비 더 온다 2023-07-14 21:59:25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내부에 있던 사람 16명을 대피시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221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집중 호우로 강과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전국 곳곳에 홍수특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