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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으로 떠오른 '유치원 의무교육'…학부모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 2022-08-03 17:49:44
“취학연령 아동들이 과거와 비교해 신체·정신적으로 변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변화가 만 5세 취학을 가능하게 할 만큼인지 명확히 밝혀줄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했다. 이경민 경인교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교육의 적절한 시기를 정할 때는 ‘언제부터 가능한가’가 아니라 ‘언제가 가장 적기인가’가...
[사설] '만 5세 입학' 둘러싼 혼란, 정책 철회 아닌 공론화로 풀어야 2022-08-03 17:18:22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제 학부모단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다.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반발이 계속되자 한 발 더 빼는 모양새다. 초등학교 조기 입학은 아이들의 신체와 지적 능력이 향상된 상황에서...
만5세 초등입학 대신…"유치원 의무교육 대안 열어놔야" 2022-08-03 16:14:02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초등입학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 정서에도 맞다. 과거 조사를 보면 학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이 5세 유아교육을 의무화하는데는 찬성하지만, 그 방안으로 학교 취학연령은 낮추는데는 반대했다. 2007년 한국교육개발원 조사에 따르면 만5세 유아 교육을 의무화하는데는 30~60대...
"만5세가 초딩 된다고?"…조용히 선반영하는 '이 종목들' [박병준의 기승쩐주(株)] 2022-08-03 07:00:05
출연해 "취학 연령 하향과 관련해 사회적 합의를 거치겠다"면서도 "입학 연령을 1개월씩 12년에 걸쳐 줄이는 방안도 가능하다"고 해명하면서 논란을 더 키웠는데요. 여론이 악화할 조짐을 보이자 2일 대통령실이 나서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부에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를 지시했다"며 "아무리 좋은 개혁정책이라도 국민 뜻을...
박순애 "학제개편, 국민 정말 원치 않는다면 폐기될 수 있다" 2022-08-02 19:39:55
분명히 해달라는 요구가 계속되자 박 부총리는 "아무리 해도 학부모 우려를 가라앉힐 수 없다면 정부가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도 여론 수렴과 공론화를 강조하며 유보적인 입장으로 선회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취학연령 하향은 하나의 수단적 대안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신민경...
여론 듣겠다는 박순애 "만 5세 입학, 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2022-08-02 19:14:49
“대통령 업무보고 시 발표했던 취학연령 하향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많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영역별 전문가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등 열린 자세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부총리는 이어 “이미 선진국 수준의 시설과 기자재를 가진 우리의 초등학교를...
조희연 "만 5세 입학 반대…윤석열 정부 너무 경솔" 2022-08-02 18:02:44
중요한 사안인 초등입학 연령 하향을 구체적 방안이나 논의조차 없이 낮추자니 그 무성의함과 경솔함에 할 말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학부모, 시민, 교원단체, 시민단체, 유아교육 종사자, 초등학교 교원까지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마음으로 반대한 교육정책이 있었나 싶다. 그런데도 박순애 부총리는 방송...
윤석열 대통령, 교육부에 "취학연령 하향 공론화하라" 2022-08-02 17:53:26
당시 윤 대통령의 지시였다”고 말했다. 취학 연령 하향의 취지에 대해선 “아동기 보육과 돌봄을 통합하고 이를 통한 아이들의 안전하고 바른 성장과 부모 부담 경감이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받은 뒤 “취학 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히...
전국 교육감들까지 "만 5세 입학 반대"…교육부, 철회할까 2022-08-02 17:36:59
발표했던 취학 연령 하향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많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영역별 전문가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등 열린 자세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선진국 수준의 시설과 기자재를 가진 우리의 초등학교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교육과 돌봄을...
[속보] 대통령실 "취학연령 하향, 장점 여럿…그 자체로 목표 아냐" 2022-08-02 15:07:44
[속보] 대통령실 "취학연령 하향, 장점 여럿…그 자체로 목표 아냐"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