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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억' 소리나게 받아…집·주식 사면 증여세 낼수도 2024-01-28 16:55:58
간에는 10년 단위로 증여세를 일정 금액 면제해준다. 부부 간 증여는 6억원, 성인 자녀는 5000만원(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000만원)까지 증여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컨대 초등학생 자녀에게 만 19세가 되기 전까지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의 세뱃돈을 줬다면 2000만원을 초과하는 3000만원에 대해...
"할머니, 세뱃돈 주세요"…두둑이 챙겨줬는데 '증여세 폭탄' 2024-01-27 10:32:00
간에는 10년 단위로 증여세를 일정 금액 면제해준다. 부부 간 증여는 6억원, 성인 자녀는 5000만원(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000만원)까지 증여세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컨대 초등학생 자녀에게 만 19세가 되기 전까지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총 5000만원의 세뱃돈을 줬다면 2000만원을 초과하는 3000만원에 대해...
오뚜기, 중기부 상대로 소송…"면사랑과 거래중단 처분 위법" 2024-01-23 20:03:56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뚜기와 면사랑은 '친족 기업'으로 면사랑은 약 30년간 오뚜기에 면류를 공급해 왔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맏사위로,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매형이다. 오뚜기는 중소기업이었던 면사랑이 작년 4월부터 중견기업으로 분류됨에 따라 거래를 계속하...
매매가 21억에서 4개월 뒤 14억…'수상한 거래' 실체는 2024-01-19 17:44:04
위한 친족 간 특수 거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내려 시세가 저렴해진 시기를 틈타 증여에 나서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우성 7차’ 아파트 전용면적 84㎡가 지난 17일 14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9월에는 같은 면적이...
21억 아파트가 어쩌다…강남 발칵 뒤집은 '수상한 거래' 2024-01-19 08:52:57
같은 거래가 증여세를 절감하기 위한 친족간 특수 거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 하락기 시세가 저렴해진 시기를 틈타 증여에 나서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일원동 '우성 7차' 아파트는 지난 17일 전용면적 84㎡가 14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역대급 임금체불에…'밀린 월급주는 기금' 적자 5배 급증 2024-01-15 18:20:34
수년간 30%를 밑돌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한계 기업이 늘어나면서 대지급금 회수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다. 대지급금 부정 수급이 기승을 부리는 것도 문제다. 지난해 11월에는 친족과 지인 등 허위 근로자 69명을 내세워 15차례에 걸쳐 간이 대지급금 11억3500만원을 부정 수급하게 하고 이...
'미국인' 김범석 쿠팡 의장, 대기업 총수서 제외될 듯 2023-12-27 18:26:13
계열사에 출자하지 않으며, 친족이 국내 계열사에 출자하거나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이 개인과 친족 간에 국내 계열사 간 채무보증이나 자금대차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공정위는 개인이 아니라 법인을 총수로 지정할 수 있다. 이 조건을 적용하면 쿠팡의 김...
외국인 총수 '채찍' 마련하려던 공정위…외려 국내기업에 '당근'(종합) 2023-12-27 16:14:39
친족과 국내 계열사 간 채무 보증이나 자금 대차가 없을 것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 기준대로라면 쿠팡 김범석 의장은 개정안 시행 이후에도 동일인 지정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 동일인 기준 개정 논의의 불을 지폈던 당사자가 정작 개정된 제도의 제재 망을 벗어난 셈이다. 다만 향후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친족의 경영...
공정위, '기업총수 기준' 구체화…쿠팡 김범석 사실상 제외 2023-12-27 12:00:01
출자하지 않으며, 해당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에 출자하거나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자연인 및 친족과 국내 계열사 간 채무 보증이나 자금 대차가 없다는 조항이다.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경제난 속 출범한 아르헨 밀레이, 공공부문 개혁부터 손댄다 2023-12-12 03:56:42
첫 번째 관보에 실린 내용은 '배우자를 포함한 친족을 대통령실과 부처를 포함한 공직에 들일 수는 없다'는 규정을 폐기한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이 '보스'라고 부르며 크게 의지하는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를 비서실장에 임명하기 전 관련 금지 규정안 폐기 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