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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없는 집에서 불륜 … 내연남에 주거침입죄 적용될까 2021-09-09 09:27:26
침입죄를 적용할 수 있을까.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유부녀 집에서 바람을 피웠다면 불륜녀 남편의 주거를 침입한 혐의로 처벌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9일 나온다. 검찰 측은 내연남에게 "부정행위에 대한 민법상 책임이 있다"고 하지만 내연남의 변호인은 "국가의 지나친 개입이며 간통의 우회 처벌이다"라고...
화장실 끌고가 강간 시도…대법 "주거침입 성범죄 아냐" 2021-08-31 16:59:12
않고 강간죄와 주거침입죄의 경합범이 된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여자화장실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유사강간죄를 실행한 것으로 봐야하므로 '주거침입죄를 범한 자'의 신분을 갖추지 못했다"면서 유사 강간 실행에 착수한 후 피해자를 여자 화장실에 끌고 들어간 행위는 이를 적용할 수...
"文독재정권" 전단 400장 살포, 대학원생 1·2심서 벌금형 2021-08-01 07:57:21
A씨에 대해 건조물침입죄도 인정했다. A씨는 프레스센터가 일반인에게 개방된 공공장소이므로 침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피고인이 전단을 뿌릴 목적으로 들어간 것에 대해 관리인으로부터 명시적·추정적 동의를 받지 못했다"며 이또한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새벽 3시, 20대 여성 사는 집 창문 연 남성들 '벌금형' 2021-06-25 14:46:03
이유를 설명했다. 주거침입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손이나 얼굴 등 신체 일부만 들여놓아도 성립되고, 미수에 그쳤더라도 처벌 대상이 된다. 지난해 10월에도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의 집 창문을 열고, 팔을 안으로 집어넣어 논란이 됐다. 당시 집안에 여성이 있었지만,...
여성 집 들여다본 40대, 감형 이유 "여자친구 집에 있어서…" 2021-06-24 08:33:52
주거침입죄의 법정형 벌금형 상한인 500만 원을 초과해 위법 소지가 있다며 원심을 깨고 벌금을 낮췄다. A 씨는 지난해 7월 10일 밤 11시께 서울 관악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방범용 창살이 있는 열려있는 창문으로 여성의 집안을 들여다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의 집에는 여자친구가 와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항소심...
[법알못] 모텔에 '이 그림' 보이면 뒤도 보지 말고 도망가라? 2021-06-19 20:35:15
사람) 자문단 김가헌 변호사는 "제3자가 설치했다면 주거침입죄도 될 수 있으나, 투숙객이 없을 때 모텔 주인이 설치했다면, 주거침입은 성립하지 않을 듯하다"면서 "몰카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이용촬영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현재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보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
'월간 집' 정소민X김지석, 과몰입 부르는 차진 연기 2021-06-17 11:11:49
하여금 “세입자 허락 없으면 주거 침입죄”라고 조목조목 반박하게 만들었다. 손까지 부들부들 떨면서도 당장 갈 곳이 없어 오열하는 영원에게 자성은 자신이 소유한 공실 오피스텔을 보증금 없이 내줬다. 돈만 밝히는 냉혈한인 줄 알았던 자성이 조금은 인간적일 수도 있다는 희망을 본 순간이었다. 그렇게 새로운 집...
[법알못] 내연녀 집 들어간 불륜남, 주거침입죄 성립될까? 2021-06-16 17:58:34
주거침입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판단한 바 있다. 이날 검찰 측은 함께 살고 있는 이들 모두의 '주거 평온'을 보장하기 위해 전원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범죄를 목적으로 집에 들어가거나 출입 과정에서 시설 파손이나 흉기 소지 등의 범죄 행위가 있었다면 주거침입죄가 성립하고, 출입 과정이나...
물건 훔치려다 샤워까지 한 황당 도둑…알몸으로 붙잡혔다 [글로벌+] 2021-06-15 20:42:25
범인은 현장에서 바로 체포됐고 절도 혐의 및 무단 침입죄로 기소됐다. 베이커 씨는 인터뷰에서 "그 남자가 우리 집에 침입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용의자에게 상황이 훨씬 더 나쁠 수도 있었다. 다른 누군가라면 바로 그를 쏠 수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불륜녀 집에 들어간 내연남, 주거침입죄 성립할까 2021-06-13 09:15:18
침입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를 놓고 대법원이 공개변론을 연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16일 불륜 목적 주거침입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한다. A씨는 내연 관계인 유부녀 B씨의 동의를 받고 B씨와 그 남편이 함께 사는 집에 3차례 들어갔다가 주거 침입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A씨의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