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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고용보험 의무가입, 최소 1년 유예한다 2021-02-14 17:15:14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캐디로선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실직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지만 당장 실질적인 임금이 줄게 된다. 고용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면 보험료 산출을 위해 소득을 공개하고 이에 따른 소득세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캐디가 개인사업자 형태로 소득을 신고하면 4대 보험료 납부 등으로 실질소득이...
혈세 매일 4000만원 쏟는데…'공짜·내기골프' 즐긴 간부들 2021-01-15 16:42:55
골프 의혹에 대해서는 간식비와 캐디피 지급 명목으로 금전이 오갔고 나머지 금액은 돌려줬으나 공적 기관의 임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행위인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이들의 공짜 라운딩과 돈내기 골프 의혹이 일자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상습 무료라운딩만으로도 심각한 특권남용이자 도덕적 기강해이가 아닐 수...
골프존카운티 구미, 내년 100% 노캐디 2020-12-28 17:25:07
‘캐디 없는 골프장’ 간판을 내건 골프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팀당 15만원까지 치솟은 캐디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데다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선호 현상이 골퍼들에게 확산되면서 일어난 변화다. 골프존카운티는 28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구미CC를 노캐디 골프장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골프존카운티 구미, 노캐디 골프장으로 개편 2020-12-28 10:40:09
이번에 골프존카운티 구미는 내장객에게 캐디피 절감은 물론 골퍼의 셀프 거리 측정과 코스 공략을 통한 실력 상승 도모 등 더욱 자유롭고 편리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티타임을 노캐디로 탈바꿈했다. 골프장 개편 이후, 2021년 내장객 중 반기별 15회 이상 방문한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더 뜨거워진 부킹 2020-12-24 17:31:41
플레이를 하고도 캐디피(12만~14만원)를 똑같이 부담해야 해 불만이 쌓이고 있다. 수도권의 A골프장 대표는 “그린피도 손해 보는 마당에 캐디피까지 골프장이 부담할 순 없지 않나”라며 “골프장과 이용객들의 금전적인 피해만 늘린 꼴”이라고 했다. 수도권 B골프장 대표는 “효과를 보려면 차라리 스키장처럼 영업을...
"캐디는 걸어가라"…방역정책 비웃는 골프장 꼼수 라운딩 2020-12-24 14:03:36
하고 있다. 다만 캐디가 카트를 타지 않고 걸으면 캐디피가 15만원이고, 고객이 걸으면 캐디피가 3만원 할인된다. 기장군에 있는 B 골프장도 마찬가지다. 이날 B 골프장에 예약 문의를 했더니 "고객분들 중 수도권에서 온 분이 없다면 (캐디 제외) 4인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수도권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오빠로 캐디 바꿨더니…톰프슨, 퍼팅이 '쏙쏙' 2020-12-18 17:14:20
34.5번의 퍼팅을 했던 그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답은 캐디 교체에 있었다. US여자오픈을 위해 영입한 US오픈 우승자 브라이슨 디섐보(27·미국)의 캐디 팀 터커를 한 게임 만에 교체한 것. 그의 백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골퍼인 친오빠 커티스가 멨다. 톰프슨은 “지난주 US오픈에서 ...
골프장 주최 유일한 메이저…트럼프·부시도 회원 가입 못 해 2020-11-12 17:22:08
데 필요한 돈의 전부인데, 그린피 200~300달러, 캐디피 100달러, 음식값을 포함해 500달러 정도면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결제는 회원이 해야 한다. 초청받은 사람은 골프장에 돈을 낼 수 없는 것이 오거스타내셔널의 룰이다. 백인 남성에게만 회원 자격을 줬던 오거스타내셔널은 1990년 흑인 회원을 처음 받은 뒤...
손님 넘치는 대중골프장 그린피, 일본보다 2.3배 더 비싸 2020-10-22 07:18:28
피 6만1천300만원보다 2.3배 더 높다고 22일 밝혔다. 카트 사용료와 캐디피까지 포함하면 골프장 이용료 차이는 3배까지 커진다. 레저산업연구소는 일본 대중 골프장은 캐디 없이 즐기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카트 이용료 역시 한국보다 저렴하거나 무료가 많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중 골프장 그린피는 2011년에는 일본보다...
"9홀 두 바퀴면 어때"…실속파 위한 '착한 그린피' 인기 2020-10-08 17:44:38
불과하다. 카트 대여가 무료인 데다 캐디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6홀과 9홀 골프를 즐기는 ‘혼골족’도 늘고 있다. 서울 구파발 인근에 있는 123골프클럽에선 평일 6홀을 도는데 그린피 2만6000원, 카트비 2000원, 캐디피 1만원만 내면 된다. 이운주 씨(40)는 “집 근처에 있는 123골프클럽에서 50분 만에 6홀을 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