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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베르사체' 세기의 빅딜 무산 위기…미국이 제동 걸었다 2024-04-23 11:26:20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나 케링과의 격차를 줄이려는 미국 기업의 노력을 무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투자자들은 이 거래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다. 태피스트리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9.5% 상승한 데 비해 카프리는 24%나 하락한 37.9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태피스트리가 지불하기로...
美FTC, 코치-마이클코어스 11.7조원 규모 합병에 제동 2024-04-23 10:01:56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나 케링과의 격차를 줄이려는 미국 기업의 노력을 무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씨티의 폴 레주에스 애널리스트는 메모에서 FTC가 특히 양사의 핸드백 부문 경쟁에 주목하는 것과 관련해 "핸드백은 가장 신중하게 구매하는 품목 가운데 하나로 코치와 마이클 코어스가 시장 점유율이 높지만,...
"루이비통이 왜 이런 도박을…" 패션계 발칵 뒤집힌 까닭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22 20:00:01
영입되면서 약 1년6개월 만에 다시 케링그룹과 인연을 맺게 됐다. 미켈레를 다시 불러들인 건 그가 발렌티노에서 구찌의 영광을 재현해주길 바라는 케링그룹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미켈레는 2015년 구찌의 CD로 전격 발탁됐다. 그가 선보인 파격적인 보헤미안풍 맥시멀리즘 스타일이 대중적으로 큰...
패션계 거장 조르조 아르마니 "합병, IPO 배제하지 않아" 2024-04-19 23:21:49
명품 브랜드 다수가 프랑스 거대 명품그룹인 LVMH와 케링그룹에 인수됐다. 루이비통으로 대표되는 LVMH는 불가리, 프라다, 펜디 등을 인수했고 케링그룹은 구찌를 손에 넣은 데 이어 발렌티노 지분 30%를 인수했다. 5년 뒤인 2028년에는 발렌티노 지분 100%를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챙겼다. 의대를 다니다 패션 쪽으로...
[천자칼럼] 꿈을 파는 명품 LVMH 2024-04-19 17:57:36
샤넬, 구찌의 모기업 케링 등 명품 기업이 프랑스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건 현실이다. 이들 업체가 프랑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이른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11.2%)보다 높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6위(2022년 기준) 수출 강국으로 프랑스(9위)보다 높다. 하지만...
명품백이 와인 이겼다…프랑스 수출서 '루이뷔통 > 농산물' 2024-04-19 12:03:46
이탈리아에서만 생산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고가의 판매 정책을 펴왔다. 프랑스에는 LVMH 외에도 에르메스, 샤넬, 구찌의 모기업 케링 등 명품 기업이 있다. 이들 업체가 지난해 프랑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jangje@yna.co.kr...
루이비통·샤넬·디올…줄줄이 '강남 노른자 땅' 쓸어담은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15 15:01:33
브랜드를 보유한 프랑스 럭셔리 패션기업 케링은 14억달러(약 1조9000억원) 가량을 주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몬테나폴레오네 거리에 있는 한 건물을 매입했다. 몬테나폴레오네 거리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에서도 중심지로 ’명품 1번지‘로 꼽히며 유럽에서 가장 비싼 쇼핑거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케링이 구입한 건물의 원...
中 '큰손' 지갑 닫으니 명품 실적 '먹구름' 2024-04-09 16:08:46
경쟁사들보다 뒤처졌다. 시장정보업체 LSEG에 따르면 현재 케링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인데 비해 LVMH는 24, 에르메스는 51이다. 실적 경고 후 케링의 주가는 15%나 하락했고 LVMH도 7%나 내렸다. 반면 최부유층을 고객으로 하는 에르메스는 2% 하락으로 선방했다. 투자은행 바클리는 전 세계 명품 매출의...
中시장 불확실성에 명품브랜드 1분기 실적 전망 '먹구름' 2024-04-09 15:55:15
현재 케링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인데 비해 LVMH는 24, 에르메스는 51이다. 이에 따라 케링의 주가는 실적 경고 이후 15%나 하락했고 LVMH도 7%나 내렸다. 이에 비해 경쟁사들과 비교해 최부유층을 고객으로 하는 에르메스는 2% 하락하는 데 그쳤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의 컨설턴트 올리비에...
"샤넬 백, 사기만 하면 대박"…가격 계속 올리는 이유 있었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4-01 15:38:50
보도했다. 지난해 케링의 영업이익 3분의 2를 차지했던 구찌 매출이 20% 넘게 급감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케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히 비중이 큰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에르메스의 실적 성장세와 대비된다. 지난해 4분기 LVMH는 전년 대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