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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옛 FARC 반군 지도부,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돼 2021-01-29 08:56:58
= 콜롬비아의 옛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들이 전쟁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콜롬비아 특별평화재판소는 28일(현지시간) FARC를 이끌던 로드리고 론도뇨 등 지도부 8명을 전쟁범죄와 반인륜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특별평화재판소는 지난 2016년 FARC와 콜롬비아 정부의...
정당 변신한 옛 콜롬비아 FARC 반군, 당명서 반군 흔적 지워 2021-01-26 03:25:14
변신한 옛 콜롬비아 FARC 반군, 당명서 반군 흔적 지워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2016년 콜롬비아 평화협정 이후 동명의 정당으로 변신한 옛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반군 시절을 연상시키는 당명을 바꿨다. FARC 당수인 로드리고 론도뇨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FARC'에서...
트위터·페이스북, 콜롬비아 FARC 반군 잔당 계정 차단 2021-01-16 09:07:41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였던 이반 마르케스와 헤수스 산트리치 등의 계정을 차단했다. 이들 계정엔 "트위터 규정을 위반해 정지됐다"는 문구만 표시돼 있다. 마르케스와 산트리치는 콜롬비아 최대 반군이던 FARC 반군의 잔당이자, 콜롬비아와 미국 정부로부터 마약범죄 등의...
트위터·페이스북, 콜롬비아 FARC 반군 잔당 계정 차단 2021-01-16 08:57:14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지도자였던 이반 마르케스와 헤수스 산트리치 등의 계정을 차단했다. 이들 계정엔 "트위터 규정을 위반해 정지됐다"는 문구만 표시돼 있다. 마르케스와 산트리치는 콜롬비아 최대 반군이던 FARC 반군의 잔당이자, 콜롬비아와 미국 정부로부터 마약범죄 등의...
콜롬비아 평화협정 이후 옛 반군 236명 피살…"국가가 보호해야" 2020-11-03 01:31:18
콜롬비아 평화협정 이후 무기를 내려놓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옛 조직원들이 반군 출신들을 상대로 한 잇단 피살 사건에 분노해 거리로 나왔다. 2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최대 반군이었던 FARC의 옛 조직원 2천여 명은 전날 수도 보고타의 거리를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남부 메세타 등...
범죄에 지친 콜롬비아 원주민들, "대통령 만나겠다" 상경 시위 2020-10-20 06:43:44
요구하며 수도 보고타로 몰려왔다. 19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 엘티엠포와 EFE통신 등에 따르면 8천 명가량의 원주민 시위대가 이날 보고타를 행진하며 이반 두케 대통령과의 공개 면담을 요구했다. 단체 행동을 뜻하는 원주민 단어 '밍가'로 불리는 이들 시위대는 대부분 콜롬비아 남서부의 카우카주에서 며칠 ...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한 날…남미 원주민들 저항 시위 2020-10-13 10:13:49
내전이 이어진 콜롬비아에선 2016년 정부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평화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마약 밀매에 가담하는 무장단체 간 다툼 속에 여전히 폭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집결한 원주민들은 2016년 평화협정의 완전한 이행과 주요 개발사업과 관련해 자신들과도 상의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알리시아...
우리베 전 콜롬비아 대통령, 두 달 만에 가택연금 해제 2020-10-11 02:03:17
유리하게 진술할 것을 압박했다는 것이다.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등 좌익 반군에 맞선 우익 민병대는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고 마약 밀매에도 관여했다. 이에 따라 우리베 전 대통령은 지난해 콜롬비아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법원 소환 조사를 받았고 지난 8월 역시 전직 대통령 중 최초로 가택연금에 처하게...
미국, 콜롬비아 반군 ELN 두목에 500만달러 현상금 2020-09-22 00:40:49
콜롬비아 '최후의 반군' 민족해방군(ELN) 우두머리를 잡기 위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마약 테러리스트 윌베르 비예가스 팔로미노의 체포나 유죄 선고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면 500만달러(약 58억원)를 주겠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콜롬비아서 잇따르는 다중살인…내전 당시 불안·공포 되살아나 2020-08-26 01:56:35
내전 중이던 1990년대 당시 콜롬비아에선 무장단체들이 공포감을 조성하고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차별적으로 민간인을 살해하는 일이 잇따랐다. 지난 2016년 정부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평화협정 체결로 반세기 동안 이어진 내전은 끝났지만 FARC 잔당과 '최후 반군' 민족해방군(ELN), 마약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