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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차이콥스키 콩쿠르도 접수 2023-06-30 18:28:48
평가가 나온다.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2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콩쿠르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음악가 8명 모두 결선에 진출해 입상했다. 성악 부문에서 정인호(베이스)가 공동 2위에 올랐고, 첼로 부문에서는 박상혁과 이동열이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목관 부문에서는 김예성(플루티스트)이...
플루트부터 피아노까지 8명 모두 입상…기악부문선 첫 우승 2023-06-30 18:27:53
이가 임윤찬이다. 세계적인 콩쿠르를 한국이 2연패한 것이다. 바이올린 부문에선 양인모가 2015년 파가니니 콩쿠르에 이어 지난해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두 번 모두 한국인 최초 우승이었다. 이달 초에는 바리톤 김태한이 또 다른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아시아권 남성 최초로...
32세 늦깍이 테너, 차이콥스키 1위 "마지막이라 더 절실했죠" 2023-06-30 16:56:50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올해는 우승은 못했지만 퀸 엘리자베스와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에 출전했다. 그는 콩쿠르를 준비할 때마다 호텔 방에서 홀로 불안과 고독에 쌓여 지낸다고 말했다. "외향적인 친구들은 콩쿠르 간 김에 지역 구경도 하고 맛집도 가고 하는데 저는 극도로 내향적인 성격이라 호텔에만 있어요....
韓, 차이콥스키 콩쿠르 휩쓸었다…김계희·이영은·손지훈 우승 2023-06-30 09:02:52
폐막한 2023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김계희, 첼로 부문 이영은, 성악 부문 손지훈(테너)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성악 부문은 러시아 출신의 지나이다 차렌코와 공동 수상이다. 이외에도 성악 부문에서 정인호가 공동 2위에 올랐고, 첼로 부문에서 박상혁이 3위를 차지했다. 목관 부문에서는 플루티스트...
조수미 "우린 확실히 재능 있는 민족…한국문화 자랑스러워" 2023-06-17 08:30:01
국제콩쿠르 우승자끼리 실력을 겨루는 이탈리아 베로나 콩쿠르마저 석권해 세계 성악계를 놀라게 했다. 그의 이러한 화려한 경력은 20세기 최고 지휘자로 꼽히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그로부터 30여년이 흐른 지금 조수미는 이제 각종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맡으며 또다른 의미의 '콩쿠르의...
'오페라 슈퍼스타' 첫발 내디딘 김태한 "꿈같은 무대…아름다운 밤" 2023-06-14 08:24:10
첫발 내디딘 김태한 "꿈같은 무대…아름다운 밤" 입상자 6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폐막공연서 첫 무대… 2천100석 일찌감치 '완판' '한국만 2명' 김태한·정인호 '셀프 칭찬' 자축…9월엔 한국서 순회공연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튜브로만 봤던 무대인데, 우승자로서 다시 설 수...
'피아노·바이올린 스타' 총출동…여름의 시작엔 클래식이 흐른다 2023-06-12 18:34:21
콩쿠르 여신’이자 ‘도이치그라모폰(DG)의 스타’다. 그는 뮌헨 ARD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명문 콩쿠르에서 잇달아 입상했다. 2021년 국제적 권위의 클래식 음반사인 도이치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2019년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발표한 듀오 앨범은 프레데리크 뮤직 어워드에서...
[인터뷰] 피아니스트 박연민 "평생 무대에서 연주하고 싶어" 2023-06-11 06:00:00
콩쿠르 우승과 작년 위트레흐트 리스트 콩쿠르에서 준우승으로 작곡가에 대한 차별화된 해석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서울대학교 음대 졸업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최고연주자 과정까지 마쳤다. 그에게 최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김태한의 우승...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만 있는 이것…김태한 우승의 '숨은 공신' 2023-06-07 06:45:30
자원할 만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처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극히 일부 대회에서만 운영되는 독특한 제도이기도 하다. 참가자 상당수는 대회가 끝난 뒤에도 자신을 보살펴 준 가족들과 오랜 기간 끈끈한 연을 이어갈 정도다. 이번 대회 우승자 바리톤 김태한(22)도 지난달 중순 벨기에에...
시상대 선 바리톤 김태한 "이제부터 시작"…13일 브뤼셀 첫 무대 2023-06-07 06:30:01
성악가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하루아침에 클래식계의 '라이징 스타'가 된 바리톤 김태한(22)은 겸손했다. 김태한은 6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 있는 음악 고등교육기관인 '퀸엘리자베스 뮤직샤펠'에서 열린 공식 시상식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자만하거나 서두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