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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억 불법 공매도' 크레디트스위스에 과징금 271억…'역대 최대' 2024-07-03 16:44:02
UBS AG(옛 크레디트스위스) 그룹 소속 2개 계열사에 총 271억7300만원 과징금을 부과하는 조치를 이날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레디트스위스에 부과한 과징금은 작년 BNP파리바에 물린 190억원보다 약 80억원 더 많은 금액이다. 금융감독당국이 불법 공매도 과징금제도를 도입한 2021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증선위에...
서방 대형은행 7곳, 사업부진에 작년 中증권부문 인력 13% 감원 2024-07-02 16:27:43
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크레디트스위스·도이체방크·HSBC·JP모건·UBS 등의 연례보고서를 근거로 이들 7곳의 중국 증권 부문 인력이 지난해 1천781명을 기록,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들의 중국 증권 부문 직원 수는 2018년부터 상승세를 그려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UBS, 크레디트스위스와 스위스 사업 합병 완료 2024-07-02 00:41:56
따르면 스위스 은행 UBS는 스위스 내 자사 사업부와 크레디트스위스(CS)의 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의 안드레 헬펜슈타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병에 따라 은행을 떠나기로 했다. UBS 스위스가 크레디트스위스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인수하게 됨에 따라 고객과 운영진은 UBS 플랫폼으로 쉽게 이전할...
공룡은행 UBS, 규제 리스크 피하나…감독당국 "경쟁저해 없어" 2024-06-21 01:10:02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작년 3월 경쟁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면서 몸집을 불린 것을 두고 스위스 금융감독 당국이 업계의 경쟁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놨다.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두 은행의 합병이 금융시장 내 어떤 부문에서도 효과적인 경쟁이 사라지게 만들지는...
신세계, 적장에 지휘 맡겼다…'e커머스 살리기' 승부수 2024-06-19 18:10:09
정 대표는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CS)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15년간 뱅커로 근무하다 2015년 쿠팡에 재무담당 임원으로 영입됐다. 이후 2017년부터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코리아 대표를 맡았다. 신세계 관계자는 “투자·e커머스·핀테크업계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로 G마켓의 체질 개선을 끌어낼...
신세계 이커머스 1세대 모두 퇴장…'온라인 2.0 시대' 개막 2024-06-19 17:42:25
나온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를 거쳐 쿠팡에서 재무책임자로 일한 '재무통' 정형권 전 총괄을 전격 영입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SSG닷컴은 기존에 진행해온 이마트·신세계백화점과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익성 개선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마켓과 달리...
정용진, G마켓 대표에 알리바바 출신 영입…SSG닷컴 대표도 교체 2024-06-19 11:18:52
지냈고 골드만삭스, 크레디트스위스 등을 거쳐 쿠팡 재무 임원으로도 일했다. 투자 부문과 이커머스, 핀테크 업계를 두루 거친 재무 전문가인 만큼 G마켓 체질 개선과 수익성에 기반한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를 구축할 것으로 신세계그룹 측은 기대했다. 신세계는 또 이들 계열사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개발자 조직인...
금융위 상임위원 "가상자산 현물ETF 승인은 금융업과 결합 신호" 2024-06-18 15:12:54
지난해 실리콘밸리은행(SVB), 크레디트스위스(CS) 등에서 비롯된 위기와 관련해 효과적인 금융회사 정리제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며 은행 위기 시에 대비한 공공부문 안전망, 금융시스템의 금리와 유동성 리스크, 기술 발전과 소셜미디어 확산이 예금자 행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은 "한국은 2020년...
UBS-크레디트스위스, 이르면 7월 1일 합병 완료 2024-06-11 21:09:41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UBS 스위스 부문과 크레디트스위스가 이르면 7월 1일 합병 완료될 전망이다. 크레디트스위스를 인수한 UBS는 지난해 두 사업부가 3분기에 통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UBS 스위스 사장 자비네 켈러-부세(Sabine Keller-Busse)는 "합병은 2024년 7월 1일까지 완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1인당 6900만원만 넣을 수 있는데…부자들 '우르르' 몰린다 2024-06-05 18:07:28
그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적발된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의 자금 세탁 스캔들도 중국 자본의 홍콩행을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크레디트 스위스 은행이 부유층 고객을 도와 30억싱가포르달러(약 3조600억원)에 이르는 자금 세탁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발각된 이후,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규정이 강화됐다. 김세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