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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로드맵] 유명무실 배출권거래제, 철강산업 등 구제 방안 시급 2024-09-05 06:00:49
시장은 본래 기능을 못하고 있다. 작년 국제 탄소가격이 톤당 최대 21만 원을 기록한 데 비해 국내에서는 톤당 8000원대를 웃돌아 배출권 수입 실적을 못 내는 것뿐 아니라 기업에 배출 저감 투자 회수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비영리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은 배출권거래제 개정을 통해 산업의...
엔츠, 탄소중립 엑스포 참가…탄소회계 플랫폼 '엔스코프' 소개 2024-09-04 11:27:07
탄소 리포트의 자동 생성과 감축 프로젝트 추천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며, 규제 대응을 위한 제3자 검증과 배출권 거래도 가능하다. 올해 4월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ESG 데이터 수집 및 관리에 중점을 둔 ‘엔스코프 for ESG’를 선보였다. 이번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엔츠는 탄소회계...
한투증권,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온실가스 감축 MOU 2024-09-04 09:10:57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배출권거래제(K-ETS) 시장조성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개발 중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구호사업에 민간자금이 투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은행·운용사도 탄소배출권 사고판다 2024-09-03 18:16:36
50% 미만 감소하면 75%, 50% 이상 감축되면 100% 취소하도록 했다. 경기 악화 등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경우 기업들이 별다른 배출 감소 노력을 하지 않고도 잉여 배출권을 판매해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비판을 반영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연평균 잉여배출권은 3000만t 정도로 추정된다”며 “새 기준이...
은행도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참여…할당 취소 기준 '완화' 2024-09-03 12:43:01
감소토록 제도를 개선하고, 배출권 시장을 금융시장처럼 개방적이고 활성화된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라며 “환경과 금융을 연계한 배출권 시장이 기업이 기후기술을 도입하는데 필요한 탄소가격의 적정한 신호(시그널)를 제시하고, 나아가 새로운 탄소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갤럭시아머니트리, 토큰증권 활성화 정책 세미나 참가 2024-09-03 10:26:14
신한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각각 유통과 운용 및 신탁 계좌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주식 STO사업팀장은 "토큰증권의 활성화를 위해선 기초자산의 다양화 및 토큰 연계 상품의 규제화가 필수 요소"라며 "당사는 현재 하이엔드 상품과 탄소 배출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토큰 연계 상품 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미국 부동산 시장 저점 통과…실물자산 투자 기회" 2024-09-02 16:10:57
2조 달러에 달할 것이고, 대체 에너지와 탄소 배출권 수요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 실물자산 가치 하락세가 완화하는 추세라며, 올해와 내년에 저평가된 부동산을 인수하기 좋은 시기라고 설명했다. 숀 리스 누빈 리얼이스테이트 미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주가부양 아닌 경영방향 제시하는 게 밸류업 공시" 2024-09-01 18:06:56
넘는 탄소를 배출하면 탄소배출권(CBAM 인증서)을 구매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EU는 2050년에 배출할 온실가스를 1950년의 55%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부터 CBAM을 시행하기로 했다. 최 원장은 CCA에 대해선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시행될 초당적 법”이라며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년 후 모든 국제선에 '지속가능항공유' 넣어야 2024-08-30 17:59:55
탄소를 80% 적게 배출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27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9년의 85% 수준을 초과하는 항공사에 탄소배출권 구매를 의무화하는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CORSIA)’를 시행한다. 한국이 SAF 혼합유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CORSIA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유럽연합(EU)은 2025년부터...
"SAF 혼합 의무화 따른 항공운임 인상효과 미미할 것" 2024-08-30 10:19:42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는 SAF를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권을 덜 사도 된다"며 "이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비용은 더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7년 CORSIA 의무화에 따라 항공사들은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초과량은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해야 한다. SAF를 혼합 급유하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