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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목소리·맨얼굴 공개 금지"…어기면 체포 2024-08-23 12:10:04
노출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탈레반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악덕 및 미덕법'을 공포했다. 탈레반은 2021년 아프간을 장악한 뒤 미덕촉진·악덕방지부를 세우고 각종 규정을 통해 여성 인권을 탄압했는데, 이번에 처음 공식 법으로 만들어 발표한 것이다. 총 35개 조항으로 구성된 ...
아프간, 공공장소에서 여성 목소리·맨얼굴 공개 금지법 공포 2024-08-23 11:59:00
공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탈레반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악덕 및 미덕법'을 공포했다. 탈레반은 2021년 아프간을 장악한 뒤 미덕촉진·악덕방지부를 세우고 각종 규정을 통해 여성 인권을 탄압했는데, 이번에 처음 공식 법으로 만들어 발표한 것이다. 물비 압둘 가파르 푸르크 아프간 내무부 대변인은...
유엔 인권보고관, 입국 막은 아프간 탈레반에 강한 비판 2024-08-22 18:53:40
아프간을 점령한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지난 20일 베넷 특별보고관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베넷 특별보고관은 "입국 불허는 아프간이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지에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신호"라며 "아프간 사람들과 계속 소통하며 현지의 인권침해 상황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은 최근 ...
"아프간 탈레반, 인권상황 비판 유엔 인권조사위원 입국 거부" 2024-08-21 17:33:28
탈레반 측의 이번 조치가 드문 일이라며 UNHRC이나 탈레반 측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여의찮았다고 전했다. 탈레반은 재집권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여학생의 중학교 진학을 금지하는 등 여성 교육권과 인권을 제한해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미국, 야반도주한 아프간서 일부 난민 데려온다…필리핀 경유 2024-08-20 09:00:39
연장선이다.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은 당시 미군 철수와 동시에 권력 공백을 메워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고 있다. 가혹한 극단주의 통치 속에 특히 미군 주둔 시기에 미국에 협력하던 주민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았다. 야반도주 같은 아프간 철군은 동맹을 중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에 오점으...
우즈베크 총리, 아프간 찾아…탈레반 집권 후 최고위 인사 방문 2024-08-18 11:10:33
탈레반이 아프간을 재점령한 이후 최고위 해외 인사 방문이다. 18일(현지시간) AP·dpa통신 등에 따르면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전날 대표단을 이끌고 아프간 수도 카불을 찾았다. 대통령제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총리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정부 수반으로 권력 서열 2위다. 아리포프 총리는 아프간 방문 기간...
탈레반, 아프간 점령 3주년 기념 열병식…여성은 출입 금지 2024-08-15 12:42:09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 총리 대행은 성명을 통해 탈레반 당국이 '서구 점령군'을 상대로 승리했다며 "이슬람 통치를 유지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국가를 존중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1만여명의 시민이 몰렸고 중국과 이란의 외교관들도 참석했지만, 참석자는 모두 남성이었다. 탈레반 정권...
印, '밀착' 방글라 하시나 퇴진에 '남아시아 맹주 지위' 흔들? 2024-08-11 16:51:47
2021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이 미국 등 서방군 철수에 맞춰 아프가니스탄에서 재집권하면서 시작됐다고 EFE는 짚었다. 탈레반은 미국 지원을 받아온 전임 아프간 정부 집권 20년간 아프간에 투자해온 인도의 영향력에서 벗어났다. 여기에 파키스탄은 줄곧 인도의 역내 영향력을 갉아먹었다. 파키스탄은 1947년...
"아프간 여성에 자유를"…메시지 펼친 선수 '실격'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4:12:49
배웠다. 그러나 2021년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탈라시의 꿈은 무너졌다. 탈레반은 여성들의 스포츠 및 대외 활동을 막았고, 여성 브레이크 댄서로 성장하던 탈라시는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탈라시는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파키스탄을 거쳐 스페인에 정착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중러 등에 업은 탈레반 "직전 친서방 정부 외교공관 인정 못해" 2024-07-31 15:28:19
있기 때문에 탈레반과 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싱크탱크 윌슨센터의 남아시아연구소장인 마이클 쿠겔먼은 AP통신에 "탈레반이 여러 나라로부터 비공식 인정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고 과감해졌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