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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힐링을 한 공간에’…목원스마트융합라운지 개관 2024-08-06 12:35:14
게 특징이다. 다양한 시설에 햇빛, 물, 토양 등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해 학생이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열람실은 전 좌석 충전시설을 갖춘 오픈형 스터디 공간으로 바꿨다. 집중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1인 캐럴’(개인 열람실)을 배치했고, 개인 조명 등을 설치한 집중형...
투자금융을 위한 ESG 안내서 발간 2024-08-06 06:00:44
실사에서는 환경(수질, 대기, 토양, 폐기물, 소음 진동, 화학물질), 사회(공정거래, 표시 광고, 근로자 안전·인권, 정보보호), 지배구조로 나누어 체크리스트를 제공했다. 재무 실사는 탄소가격제, 공정 배출 감축, 재생 전력 조달, 원자재, 오염 방지, 물리적 리스크 등 점검 항목을 제시하고 각각의 산출식을 제공했다....
러·우전쟁 장기화에 유럽 식량안보 '경고음' 2024-08-06 06:00:10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며 고삐를 죄어왔다. 이로 인해 유럽 농민에게 환경부담금 등 비용 증가로 이어지며 식량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크다. 그중에서도 ‘휴경 의무 해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웠다. 농업인들이 직불금을 받기 위해 생물다양성 보존이나 토양 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일정 비율 이상...
부산 "커피 찌꺼기를 바이오연료로" 2024-07-30 18:33:25
방안이다. 친환경 제품 거래를 위해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 처리 거점을 확보하고자 재활용시설 설치가 가능한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병석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공공기관과 커피 관련 기업 중심의 거래망을 구축해 부산만의 커피박 자원화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카이스트 '괴짜 총장', 저출생 대책으로 '다둥이 특례' 꺼냈다 2024-07-22 08:31:53
학풍이 길러낸 창의적인 괴짜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런 토양을 만드는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2021년 취임한 이광형 총장(사진)이다. 1999~2000년 81부작으로 방영된 TV드라마 '카이스트'에서 TV를 뒤집어 놓고, 10년 후의 달력을 펼쳐 놓는 괴짜 교수 박기훈(안정훈 분)의 실제 모델이다. 지난 11일...
"안 먹는 약, 버려달라 했더니…" 약국 찾아간 30대 '하소연' [이슈+] 2024-07-21 22:30:01
한다고 지적했다.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폐의약품은 화학용품으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속한다"며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버릴 때 하천과 토양에 미칠 영향을 가늠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폐의약품은 누군가 책임지고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폐기물"이라며 "폐기물 생산자재활용책임제도(EPR)를...
美 반도체기업 스트라티오, 대구에 한국법인 설립 2024-07-14 09:28:50
스마트 가전 분야뿐만 아니라 토양유기탄소 측정 및 마약 탐지 시스템 등 적외선 스팩트럼 센서가 사용되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에스티랩스가 수성알파시티 이전을 기점으로 팹리스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한 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전문인력 양성,...
국토-환경부, 개발제한구역 내 핵심생태축 복원협력 2024-07-10 15:26:57
환경적 복원을 전략적 협업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첫 사업은 한북정맥에서 100m 떨어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면 일원이 대상이다. 국토부는 토지매수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해 말 3만6000㎡ 크기 토지를 매수했다. 환경부는 매수된 토지에 습지와 양서·파충류 서식지 조성, 토양 수분과 지하수 함양 기능을 보강하고,...
이탈리아 산지오베제는 ‘오늘도 분석 중’[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4-07-10 09:37:55
종이 포도주 양조에 사용된다. 각각의 독특한 맛과 향은 물론 토양에 적합한 생존 능력을 지닌 품종들은 전국 20개 주(레조네, Regione)에 고루 분포돼 있다. 와인 전문가들은 “이탈리아 와인을 공부하려면 먼저 지도를 펴고 지역 명칭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0개 주 이름부터 달달 외우고 난...
영풍 석포제련소는 어쩌다 ‘악명의 용광로’가 됐나 2024-07-09 06:04:01
악화하고 있다. 영풍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환경 개선에 대한 비용 지출이 늘며 영업손실 합산 규모가 137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고려아연으로부터 수령한 배당금 누적액은 3576억원에 이른다. 이런 상황에서 장형진 고문의 아내와 영풍 3세들은 고려아연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영풍 측의 고려아연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