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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최상목 "위헌 소지" 2024-11-28 17:08:23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통과시킨 '예산안·부수법안 자동부의 폐지'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다. 최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예산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법률안이 일방 처리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국 회장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경영권 분쟁 장기화 불가피 2024-11-28 16:53:07
회장을 신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은 통과됐다. 기존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5명 대 4명으로 형제 측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3자 연합은 정원을 11명으로 늘린 뒤 이사회에 직접 입성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날 정관 변경 안건은 57.89% 찬성을 얻었지만 특별 결의사항 요건인 3분의 2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성급하다" "위헌 소지 있다" 소신 반대표 던진 野 이소영 [정치 인사이드] 2024-11-28 16:51:47
자동부의제도를 '악용'해 국회 예산 심의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심사 기한 도래를 야당과의 예산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한다며 국회법 개정을 추진해왔다. 정해진 기한 도래를 믿고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해 국회의 예산 심의권이 침해돼 왔다는 게 야당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취지는 공감하지만 성급하다"며...
최상목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 수용 어렵다"…거부권 건의 방침(종합) 2024-11-28 16:38:28
위해 이른바 국회선진화법 입법으로 도입됐다"며 "이 제도가 폐지되면 예산안 심사를 마쳐야 하는 기간의 제한이 없어지면서 헌법상 기한(12월 2일)을 넘길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예산안 의결 지연이 민생과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 등 법률안의 문제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회에...
2025 경주 APEC 특별법 국회 통과..경주이름으로 제정된 첫 특별법 2024-11-28 16:30:23
이번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시민대표단 70여 명과 함께 국회를 참관했다.이 과정에서 시민들과 특별법 통과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별법 통과 이후, 김석기 위원장과 시민대표단은 간담회를 열어 정상회의 준비와 관련한 정부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특별법 발의에 여야를...
한미사이언스 주총 대결 사실상 '무승부'…가족 분쟁 장기화하나 2024-11-28 16:26:34
확대안이 부결됐다. 특별안건 통과 요건인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는 데 실패했다. 이사회 정원이 기존 10명으로 유지되면서 3자 연합이 추가할 수 있는 이사 수도 목표로 한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일반안건인 신 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은 출석 주주 과반의 동의를 얻어 통과되면서 이사회 구도가...
흑석역 인근 흑석2구역, 49층 1012가구 들어선다 2024-11-28 16:17:33
발표했다. 이번에 통과된 흑석2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1차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이다. 이번 계획으로 총 1012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이중 352가구를 공공주택으로 정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포함해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했다. 높이는 최고 185m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9층 규모까지...
관세전쟁 이끌 USTR 내정자, '중국과 전략적 디커플링' 지지 2024-11-28 16:04:43
받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멕시코와 같은 곳에서 중국 기업이 만든 제품이나 자동차와 같이 중국산 부품을 대거 사용한 제품에 더 높은 관세를 매길 수 있다. 실제로 중국의 일부 기업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활용해 멕시코로 생산 기지 등을 이전했다....
최상목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수용 어려워…재의요구 건의하겠다" 2024-11-28 16:00:19
폐지'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와 관련, "수용하기 어렵다"며 대통령의 재의요구(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동부의제도 폐지 관련 정부입장' 브리핑을 통해 "정부예산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법률안이 일방 처리된 데 깊은 유감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5대 5로…3인연합·형제 모두 '완승' 실패(종합) 2024-11-28 15:57:55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된다. 이번 임시 주총 결과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도는 3자 연합 측 5명, 형제 측 5명으로 5대 5 동률이 됐다.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한미사이언스 측이 제안한 자본준비금 감액 안건도 가결됐다. 이는 자본준비금 중 주식 발행 초과금에서 1천억원을 감액해 주주에게 배당하기 위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