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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자 재계 인사에 쏠린 눈…조직개편·세대교체 폭 확대? 2024-10-13 05:31:00
가운데 열린다. 글로벌 지정학 이슈와 AI 시장 확대에 따른 경영 환경 변화 등을 진단하고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 활동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SK그룹은 통상 매년 12월 첫째 주에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거쳐 임원 인사를 하고 있으나, 올해는 예년보다 1∼2주가량 앞당겨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업계 "자율주행산업 새 국면…재정·정책적 지원 필요" 2024-10-11 15:58:24
통상자원부가, 업계에서는 현대모비스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유관기관에서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과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등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강남훈 KAMA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인 로보택시 등 빠른 자율주행 서비스 전개와 달리 국내는 2027년...
'금리인하' 집값에 선반영…문제는 대출규제 2024-10-11 15:06:50
수준으로 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통상 집값 추이와 부동산 경기는 금리와 직결된다. 유동성이 얼마나 공급되는지 여부가 거래량과 연결되며 상승 혹은 하락 흐름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등 시장금리와 대출금리 인하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 선반영·대출규제 여전…"시장 영향 제한적...
[게시판] 국표원, 제3차 '5대 메가 무역기술장벽 포럼' 개최 2024-10-11 11:00:00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제3차 '5대 메가 무역기술장벽(TBT) 포럼'을 열어 에코디자인, 배터리, 인공지능, 탄소중립, 화학물질 등 5대 분야의 TBT 최신 동향을 산학연 관계자와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포럼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슈를 선정해 매년 3차례 열리는...
변화의 시대, 인력구조조정의 키워드 3가지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0-10 11:42:27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인공지능(AI)의 시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은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의 주요 금융기관은 2030년까지 AI가 전 세계적으로 최대 3억 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을...
올해 양배추·양상추 수요 '쑥'…깍두기·열무도 인기 2024-10-10 06:31:00
가을배추가 풀리기 전까지는 일부 상품의 물량 이슈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전까지는 맛김치나 열무·총각김치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포기당 1만원에 육박했던 배추 평균 가격은 이달 들어 다소 떨어지는 추세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비싼 편이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KAMIS...
중기장관 "배달협의체서 소상공인에게 도움될 방안 나와야" 2024-10-08 12:10:2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소상공인들이 배달의민족의 우리 가게 클릭이 굉장히 부당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고 중기부도 상생협의체에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배달 플랫폼과 입점업체...
[사설] 7일부터 국감, 정쟁으로 날 지새울 바엔 차라리 없애라 2024-10-06 17:43:12
사법 차원에서 다루면 되지 국감 중심 이슈로 끌어들이고, 탄핵 선동 수단으로 삼을 일이 아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부각한다고 하지만 관련 증인들이 야당에 의해 채택되지 못한 것을 보면 힘에서 밀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기업인 마구잡이 증인 채택 구태도 여전하다. 과기정통위만 하더라도 증인과...
'고려아연 분쟁' 장형진·김병주 해외 출장, 최윤범은 이사회…국감 불출석 통보 2024-10-06 14:10:25
경영권 분쟁 이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 고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국감장 삼자대면이 무산됐다. 6일 국회와 재계에 따르면 이들은 7일로 예정된 국감에 나란히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회 산자위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국감 소환된 영풍·MBK·고려아연 회장, 모두 불출석 통보 2024-10-06 12:54:41
경영권 분쟁 이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7일로 예정된 국감에 모두 불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회장은 '8일 해외에서 업무상 중요한 출장이 예정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