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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북미대관 총괄에 '통상 베테랑' 김정일 前실장 2022-03-03 17:26:20
관료를 잇달아 영입한 삼성 LG 포스코에 이어 SK도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이달 말부터 북미사업 대관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행정고시 38회인 그는 지난 1월 산업부를 퇴직한 후 SK로 자리를 옮겼다. 지금은 SK스퀘어 글로벌비즈정책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안현실 칼럼] 왜 정부는 실패하는가 2022-02-17 06:30:02
‘청와대·고위공무원 퇴직 후 10년간 취업·소득정보 공개’. 34년 공직 경험으로 관료사회의 급소를 찔렀다. 대한민국의 ‘기득권 카르텔’을 깨겠다는 1호 공약이다. 이 정도는 돼야 대선 공약이라고 할 만하다.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이 물음만으론 안 된다. 왜 정부는 실패하는가, 왜 규제개혁은 실패하는가....
[안현실 칼럼] 왜 정부는 실패하는가 2022-02-16 16:42:49
‘청와대·고위공무원 퇴직 후 10년간 취업·소득정보 공개’. 34년 공직 경험으로 관료사회의 급소를 찔렀다. 대한민국의 ‘기득권 카르텔’을 깨겠다는 1호 공약이다. 이 정도는 돼야 대선 공약이라고 할 만하다. 왜 대통령은 실패하는가. 이 물음만으론 안 된다. 왜 정부는 실패하는가, 왜 규제개혁은 실패하는가....
건보공단 새 이사장에 강도태 前 복지부 차관 2021-12-24 17:17:48
이사장 선임에 대해 건보공단 노조는 복지부 출신 퇴직 관료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라며 이사장 인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김용익 현 이사장은 28일 퇴임한다. 김 이사장은 2017년 12월 임명된 뒤 1년 연임돼 올해 말까지 4년간 이사장으로 일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도태 전 복지부 2차관 2021-12-24 10:12:28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행정관료로 지난해 9월부터 약 1년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강 전 차관의 이사장 선임에 대해 건보공단 노조는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복지부 출신 퇴직 관료의 보은성 낙하산 인사라며 차기 이사장 인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강 전...
[사설] 해설서도 '알아서 지키라'…중대재해법 연기가 답이다 2021-11-17 17:11:50
전·현직 고용부 관료들을 경쟁적으로 영입하는 것이나 로펌과 노무사들이 관련 특수를 노리고 해당 인력 채용을 서두르는 것이 하나도 이상할 게 없다.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모호한 규정들을 뭉개고 있다. 일각에서는 관료들이 퇴직용 낙하산 자리 마련을...
[사설] 전관들 먹잇감 전락한 中企인증제…'지대추구 왕국'인가 2021-10-01 17:29:26
인증기관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퇴직 관료를 계속 채용하고, 관료들은 퇴임 후 재취업 자리를 의식해 인증을 허가해주는 것이다. 인증기관에 못 간 관료들은 인증 컨설팅업체를 차린다. 인증 규제를 무기로 중소기업들의 고혈을 빠는 ‘관료-인증기관-컨설팅업체’ 3자 간 견고한 ‘지대(地代)추구 카르텔’이 구축돼...
삼성서 5천억 받은지 4달만에야…감염병병원기금위 출범한다 2021-09-09 06:00:02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복지부는 퇴직 관료를 중심으로 여러 학회에서 추천받은 인사들로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자인 삼성 측에서는 이 위원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양측은 내주 기부금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위원회가 구성돼도 당장 내년에 감염병병원 설...
[정종태 칼럼] 탈원전 블랙리스트, 그냥 덮어둘 건가 2021-09-06 17:38:59
개발까지 문제 삼았다. 결국 산업부 퇴직 관료들까지 줄줄이 2차 숙청대상에 올랐다. 산업부 차관을 지낸 이관섭 사장이 교체된 데 이어 산업부 출신 공기업 사장 3명이 임기를 남기고 줄줄이 옷을 벗었다. 당시 물러났던 한 공기업 기관장은 후배 공무원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미련없이 사표를 던졌다. 그는 “까마득한...
[임현우의 Fin토크] '금융 낙하산'의 자격 2021-09-06 17:22:32
경제관료는 207명이다. 공공기관 45명, 은행 25명, 보험사 66명, 증권사 45명, 협회 6명 등으로 업종도 다양하다. 최근 5년 동안 금융감독원 퇴직 후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취업한 4급 이상 직원은 총 79명, 이 중 금융회사로 간 사람이 54명이었다. 前官에 기대려는 금융사도 문제 있다낙하산 논란을 취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