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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주요 계열사 '적십자회원 유공장' 수상 2024-11-26 10:15:58
지진피해 구호 및 복구활동 지원 성금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경영이념인 ‘창의적 인재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에 걸맞게 나눔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팩트체크] 비트코인이 주요국 법정화폐 될 수 있다? 2024-11-26 08:15:01
큰 이유였다. 내전 등을 피해 250여만명이 해외에 살다 보니 엘살바도르에 송금하는 규모가 2020년 기준 60억달러(한화 8조4천여억원)로 국내총생산(GDP)의 23%에 달했다. 이들이 달러를 엘살바도르에 송금하려면 수수료를 10%가량 내야 했지만 비트코인을 이용하면 수수료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엘살바도르는...
檢 이재용 2심도 징역 5년 구형에 삼성, 침묵 속 긴장(종합) 2024-11-25 20:22:58
"제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힌다거나 투자자들을 속인다거나 하는 의도는 결단코 없었다"고 호소했다. 이 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의 자본시장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나 지배력 강화...
[시론] 다시 한번 성장해야 하지 않겠나 2024-11-25 17:32:29
독재와 시장)가 끊임없이 견제하며, 바로 옆의 낭떠러지를 피해서 나아가야 하는 ‘좁은 회랑’(narrow corridor)을 통해 달성된다고 논술하고 있다.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20년대 2% 정도로 추정되지만, 이를 지켜내기도 녹록지 않으며,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 않은가? 한국이 다시...
카드사 맘대로…'공항라운지·렌터카' 부가서비스 부당약관 적발 2024-11-25 12:00:08
10월에는 은행 분야 불공정 약관을 적발했으며, 금융투자 분야의 불공정 약관 심사 결과도 내달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시정요청을 통해 국민 소비생활과 밀접한 신용카드 약관 등이 시정돼 금융소비자·기업 고객이 불공정 약관으로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vs2@yna.co...
"트럼프는 외교를 거래로 봐…韓, 美 설득하면 더 큰 성과도 가능" 2024-11-25 10:53:23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철저히 거래의 관점에서 외교 문제에 접근합니다. 이득이 된다고 판단하면 미국이 오랫동안 고수해 온 기존 입장도 과감히 바꿀 수 있는 인물입니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만난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한화투자증권, 계좌 출금한도 제한 해제 서비스 출시 2024-11-25 10:40:43
투자증권[003530]은 25일 증빙서류 발급과 심사를 자동화한 '계좌 출금한도 제한 해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계좌 출금한도 제한 해제 시 필요한 서류 제출과 심사를 자동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지난 8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알테오젠, 루머 맞았던 적 없다…변동성은 기회"-신한 2024-11-25 08:23:50
강조했다. 이에 목표주가 7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 주 △할로자임의 특허 침해 가능성 언급한 외사 보고서 △2대 주주의 매도설 △매출 로열티 논란 △대규모 유상증자설이 나왔다"며 "키트루다SC는 3상 성공,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조달은 호재로 보인다....
유엔기후총회 진통 끝 합의…선진국 분담금 年3000억달러 2024-11-24 18:07:5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9)가 핵심 의제인 기후 대응 재원에 대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견해차로 진통을 겪은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24일 COP29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모인 약 200개국 협상단은 이날...
"트럼프 2기의 중국 견제…美 진출 韓 배터리에 기회" 2024-11-24 17:18:52
폐지로 인한 간접 피해보다 클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건 중국과의 경쟁인데, 트럼프 당선인의 중국 견제 기조까지 고려하면 나쁠 게 없다”고 평가했다. 박 부회장은 배터리 보조금인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에 대해서는 “폐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AMPC 관련 투자 프로젝트의 80%가 러스트벨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