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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총선, 집권당 과반 유력…친러 행보 유지 전망 2024-10-27 13:17:46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수의 과반을 차지하는 70%의 선거구 개표가 진행된 이날 현재 여당인 '조지아의 꿈'이 53%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집계에는 해외 거주 조지아인의 투표는 대부분 포함되지 않았다. 이 같은 결과가 발표되자 야당은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며 반발했다. 야당인 '변화를...
해리스-트럼프, D-10 미시간 격돌…낙태권 vs 美우선주의 맞불전 2024-10-27 11:37:09
"투표를 하면서 여러분 자신에게 어느 편의 역사에 서고 싶은지 자문해 보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느린 변화속도에 대해 많은 분노와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음을 이해한다"고 밝힌 뒤 남성 유권자들을 향해 "이번 선거에서 바른 결과를 만들지 못하면 여러분들 부인과 딸, 여러분의 어머니, 우리 여성들은 여러분들...
[美대선 D-7] ④[르포]경합주 조지아서 본 문화전쟁…복고 vs 현상유지 2024-10-27 06:03:04
그 교외 지역의 사전투표 현장, 양 후보의 대규모 유세 등을 취재하면서 기자는 나름대로 내달 5일 대선의 의미를 이렇게 규정해 보았다. 기독교인이 많은 미국 남부 주들을 의미하는 바이블벨트의 핵심으로 꼽히는 조지아에서 공화당은 '백인 앵글로색슨 신교도'(WASP·와스프) 중심의 옛 미국에 대한 향수를...
[美대선 D-7] ①막판 비방전 가열…박빙 속 당선확정 늦어질수도 2024-10-27 06:03:02
확정 지었다. 이번 대선의 경우 유권자들의 투표 결과로 선출된 대통령 선거인단이 오는 12월17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인데, 그 이전에 각 주에서 승리 후보를 결정해 선거인단을 확정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대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이처럼 역대급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은 남은 기간 선거운동에서 트럼프...
헐리우드 표심 제각각...디카프리오 "해리스 지지" 2024-10-26 07:03:21
바로 내가 11월 5일에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미국을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시키고 중요한 환경 보호 조치를 후퇴시켰다"면서 "그는 과학을 부정하고, 사실을 부정한다"고 지적했다. 디캐프리오는 환경운동에 적극적이며 오랜 민주당 지지...
배우 디캐프리오 "해리스 지지"…멜 깁슨은 "트럼프에 투표" 2024-10-26 06:04:51
바로 내가 11월 5일에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디캐프리오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미국을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시키고 중요한 환경 보호 조치를 후퇴시켰다"면서 "그는 과학을 부정하고, 사실을 부정한다"고 비판했다. 그간 환경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온 디캐프리...
머스크, 트럼프·공화에 '올인'…"최소 1천800억원 쏟아부었다" 2024-10-26 03:52:37
공화당의 상원의원 선거운동을 위해 투표 독려 활동을 하는 슈퍼팩 '센티널 액션 펀드'에 230만달러(약 32억원)를 보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는 아메리카 팩은 선거일을 앞두고 지난 19일 동안 4천700만달러(약 654억원)를 지출한 것을 포함해 출범 이후 지난 16일까지 1억500만달러(약 1천462억원)를 쓴...
해리스, 오바마와 공동유세…"트럼프 당선시 잔인할 정도로 심각"(종합) 2024-10-25 15:24:03
전 대통령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인연을 언급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와 우정, 신뢰에 감사를 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자신의 문제를 끊임없이 불평하는 78세의 억만장자"라며 "그가 너무 미친 듯이 행동해서 사람들이 더 이상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정도로 흔한 일이 됐다는 건...
日자민당, 총선 목전서 '새 비자금' 악재…접전 지역구도 늘어 2024-10-25 10:58:39
운동과 당 세력 확대 활동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에 대해 비판과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자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하기우다 고이치 전 의원은 활동비 관련 당 집행부 판단에 대해 "매우 큰 의문을 갖고 있다"며 "달갑지 않은 이야기"라고 밝혔다. 각료 출신...
해리스 "난 중산층 출신, 미래 위한 싸움서 이길 것" 2024-10-25 10:28:54
전 대통령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인연을 언급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와 우정, 신뢰에 감사를 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자신의 문제를 끊임없이 불평하는 78세의 억만장자"라며 "그가 너무 미친 듯이 행동해서 사람들이 더 이상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정도로 흔한 일이 됐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