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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직 대통령 첫 체포…이런 불행한 역사 다시 없어야 2025-01-15 17:43:35
않을까 걱정이다. 정치권도 자중해야 한다. 특검법은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이 지켜질 수 있게 하고, 대통령 탄핵과 수사를 정략으로 삼아선 안 된다. 경제 외교 안보 등 총체적 위기를 감안한다면 여야는 진영 대결 확산에 앞장설 게 아니라 정치 본연의 일에 매진해야 한다. 나라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켜켜이 쌓...
박찬대 "尹 체포, 헌정질서 회복 첫 걸음…내란특검 처리 안 미뤄" 2025-01-15 11:23:20
사태 전모를 낱낱이 밝히고 윤석열 책임 엄정하게 물어야 한다. 그것이 헌정질서 회복하고 국가 정상화 이루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에라도 내란특검법을 발의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협의하겠다"라면서도 "민주당은 내란 특검 처리 미룰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점도 밝힌다. 내란 종식하고...
野 '내란특검' vs 與 '계엄특검' 격돌…여야 협상 가능성은? 2025-01-14 20:47:21
여야가 협상 테이블에 올릴 자체 특검법은 수사 대상과 기간, 인원 등에서 이견을 보이지만, 무엇보다 수사 범위에 외환죄를 포함할지 여부와 특검 후보 추천 주체 협의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여당은 계엄특검법에서 내란선전·선동죄, 외환유치죄, 고소·고발 관련 사건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야당에 유리한 조항들을...
자체 계엄특검법 발의하는 與 "尹 체포 즉각 중단하라" 2025-01-14 18:10:47
따라 야당과의 특검법 협의에 임하겠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15일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하라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요구했다. 그는 “특검을 통해 대통령을 수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공수처는 대통령 수사나 체포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특검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김정은이 확인할 걸 왜 우리가"…野 의혹제기에 합참의장 발끈 2025-01-14 17:55:49
등 야6당이 발의한 ‘내란특검법’에 외환죄가 추가된 것을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역대 정부 중 외교안보 위협을 가장 고조시킨 당사자가 바로 문재인 정부고, 북한 가짜 평화에 속아 핵무기 고도화 시간만 벌어주고 말았다”며 “특검으로 외환죄를 수사해야 한다면 대상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돼야...
[사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법안,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2025-01-14 17:25:21
내란·김건희특검법에 이어 세 번째로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역할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문제가 있는 법안에 국회 재논의를 요구한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쟁점은 한 해 2조원가량인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다. 고교 무상교육이 시작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속보] 민주 "與 자체특검법, 구체적인 안 발의하면 충분히 논의가능" 2025-01-14 16:03:10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속보] 與, 자체 '비상계엄 특검법' 발의키로…"야당과 특검법 협의" 2025-01-14 14:36:53
더불어민주당의 반헌법적인 내란·외환 특검법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요청에 따라 야당과의 특검법 협의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란·외환 특검법의) 본회의 처리 계획과 위헌적인 대통령 체포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 당과 특검법 협의에...
"김상욱, 앞으로 형님이라 부르지 마!"…난리 난 국민의힘 2025-01-14 10:59:11
특검법 발의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지금이라도 자체 내란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며 "당이 계엄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철규 의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의원들을 '계엄 찬성'으로 몰고 가지 말라. 여기 계엄에 찬성한 사람들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최상목 대행,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법안에 거부권 행사 2025-01-14 10:53:45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이어 세 번째다. 최 대행이 거부권을 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에 들어가는 예산의 47.5%를 중앙정부가 2027년까지 3년 더 부담하게 하는 내용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와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조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