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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내로남불…"美, 파나마 주권훼손 안돼" 2025-01-22 16:40:17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나마운하 환수 의지에 대해 "영토 주권을 훼손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쉬체티닌 러시아 외무부 중남미국장은 "미국은 파나마의 정치적 독립성이나 영토 주권을 훼손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쉬체티닌 국장은 파나마와...
우크라이나 침공하더니…러시아 "美, 파나마 주권훼손 안돼" 2025-01-22 15:20:32
파나마운하 환수 의지를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러시아가 파나마의 주권을 훼손하지 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쉬체티닌 러시아 외무부 중남미국장이 "미국은 파나마의 정치적 독립성이나 영토 주권을 훼손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쉬체티닌 국장은...
트럼프 잇단 운하 위협에…파나마 "반대 해달라" 유엔에 호소 2025-01-22 10:56:31
운하는 영원히 파나마 국민의 것"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취임 연설에서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고 선언하면서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의식한 듯 아넬 플로레스 파나마 감사원장은 이날 운하 항만 관리 업체인 홍콩계 CK 허치슨 홀딩스 측에 "공공...
트럼프 "그린란드 필요"…그린란드 총리 "미국인 되고싶지 않아"(종합) 2025-01-22 02:29:03
그는 "덴마크는 그것(그린란드)을 유지하는 데 큰 비용이 든다"면서 "그린란드의 사람들도 덴마크에 행복하지 않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취임식 연설에서는 파나마 운하에 대해 "되찾겠다"고 말한 것과 달리 그린란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shine@yna.co.kr (끝)...
덴마크, '그린란드 필요' 트럼프에 "원한다고 멋대로 못가져" 2025-01-22 00:27:28
주장하기도 했다. 다만 취임식 연설에서는 파나마 운하에 대해 "되찾겠다"고 말한 것과 달리 그린란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무력 사용' 가능성까지 열어뒀던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수위 조절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라스무센...
"파나마운하, 中이 운영…즉시 되찾을 것" 2025-01-21 18:19:06
첫날인 20일(현지시간) 파나마운하 반환 추진 방침과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 의사를 재천명했다. 주변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감수하며 적극적 영토 확장을 추구하는 ‘팽창주의’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파나마운하와 관련해 “미국 선박에 과도한...
30분간 '미국' 41번 외쳤다…8년 전보다 더 세진 '아메리카 퍼스트' 2025-01-21 18:08:15
다만 내용상으론 여전히 공격적인 문구가 많았다. 파나마운하와 관련해 “중국이 운영하고 있다”며 “되찾겠다”고 한 것이나 과거 미국의 영토 확장주의를 대변하는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같은 표현을 쓴 게 대표적이다. 전임 행정부에 대해서도 “간단한 국내 위기조차 관리하지 못했으며 외국에서 벌어지...
트럼프 첫 포문 "加·멕시코에 관세 25%" 2025-01-21 18:05:10
공격적인 팽창 의지를 드러냈다. 실제 파나마운하와 관련해 “중국이 운영하고 있는데 우리는 넘겨준 적이 없다”며 “되찾아오겠다”고 했고, 그린란드에 대해서는 “우리는 국제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이 체결한 기존 무역협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재...
첫날부터 비상사태…트럼프 "미국 최우선" 2025-01-21 18:02:21
당선 직후부터 표적으로 삼은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되찾아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그대로 연설에 담겼습니다. 하지만 지난 1기 행정부와 같은 고강도 관세 부과를 우려하던 월가에서 전망과 달리 관세 시행 시점은 미뤄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입장에 그치면서...
"명백한 운명"…팽창주의 야욕 드러낸 트럼프 2025-01-21 17:43:14
이 문구는 ‘파나마 운하 반환’ ‘디날리산 명칭을 매킨리산으로 변경’ 등과 더 관련이 있다는 게 WP의 평가다. 명백한 운명은 19세기 미국 사회에서 널리 유행한 용어로, 서부 개척 시대 미국의 대외 팽창이 당연하며 정당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세기 미국의 영토 확장에 크게 기여한 이는 제25대 대통령인 윌리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