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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급성 위염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 2018-04-08 13:34:24
전날 2-3으로 뒤처진 6회말 1사 1, 2루에서 지미 파레디스의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4-3으로 역전한 8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안타를 쳤고, 이후 정진호의 안타로 득점까지 올렸다. 두산은 6-3으로 승리했다. 전날에 이어 장승현이 선발로 포수 마스크를 착용한다. 두산은 정진호(좌익수)-허경민(...
'최주환 결승타+린드블럼 2승' 두산, NC에 역전승 2018-04-07 20:42:52
패전투수가 됐다. 두산은 3회말 선두타자 지미 파레디스가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에서 포수 신진호가 공을 못 찾는 사이 1루에 출루했다. 보내기 번트와 내야 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파레디스는 허경민의 좌월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두산은 4회말에는 김재환의 솔로포로 1점을 보탰다. 반격에 나선 N...
두산 양의지, 1천82일 만에 '4번 타자'…데뷔 이래 두 번째 2018-04-04 18:37:45
중심 타선을 구성했고, 오재원(2루수)-지미 파레디스(우익수)-정진호(좌익수)-김재호(유격수)로 하위 타선을 이뤘다. 양의지가 4번 타자를 맡은 것은 데뷔 이래 두 번째이자 2015년 4월 18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 이래 1천82일 만이다. 두산의 붙박이 4번 타자인 김재환은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최주환 끝내기' 두산, 연장 11회 접전 끝에 LG 제압 2018-04-03 23:28:58
이후 오재일과 지미 파레디스가 범타로 물러났으나 오재원이 중전 적시타로 양의지를 홈으로 불러들여 추가점을 뽑았다. 반격에 나선 LG는 4회초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좌월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가르시아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유희관의 4구째 체인지업(120㎞)을 잡아당겨 시즌 마수걸이 홈런으로 연결했다. 8회초...
kt, 로하스 역전포 등 홈런 4방…두산에 연이틀 역전승 2018-04-01 17:14:54
초 지미 파레디스의 빠른 발로 1점 달아났다. 선두타자로 나온 파레디스는 우월 3루타를 치고 김재환의 땅볼에 홈에 들어왔다. kt는 실점을 최소화하며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4회 초 2사 2, 3루에서 허경민의 타구를 kt '슈퍼신인' 강백호가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잡아내 실점을 막았다. 5회 초에는 1사 만루에서...
조원우 "선수들 타격감 좋아지고 있어…한동희 계속 선발" 2018-03-29 18:43:15
파레디스의 평범한 뜬공을 놓친 것은 역전패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조 감독은 "계속 한동희로 간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날 롯데는 전준우(좌익수)-손아섭(우익수)-민병헌(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한동희(3루수)-앤디 번즈(2루수)-문규현(유격수)-나종덕(포수)으로 타순을 짰다. 전날과 비교해...
김태형 감독 "허경민 아주 잘해주고 있어…깜짝 놀랐다" 2018-03-29 18:21:44
파레디스(지명타자)-정진호(우익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최주환이 오재원 대신 2루수, 우익수로 나서던 파레디스가 지명타자로 옮기는 대신 2군에 있던 정진호가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점이 눈에 띈다. 선발투수는 지난해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던 이용찬이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두산 주전 외야수 도전하는 국해성 "힘들어도 만반의 준비" 2018-03-29 10:37:25
새 외국인 야수인 지미 파레디스로 교통정리가 된 모양새다. 결국, 올 시즌도 백업으로 출발하게 된 국해성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외야수라면 누구나 열심히 해서 빈자리를 차지하고 싶었을 것"이라면서도 "용병을 새로 뽑는다길래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나'라는 생각은 했다"고 돌아봤다....
'허경민 역전 3루타' 두산, 롯데 꺾고 3연승…곽빈 데뷔 첫 승 2018-03-28 22:03:10
빠른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됐고, 롯데는 지미 파레디스의 1루수 땅볼 때 야수 선택으로 선행 주자 조수행을 2루에서 잡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두산은 후속타자 오재원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의 기회를 잡았다. 김재호의 범타로 2사 2, 3루에 놓인 두산은 허경민의 우중간 3루타로 누상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단숨에...
두산, 실책으로 자멸한 삼성 꺾고 시즌 첫 승리 2018-03-25 17:12:40
나선 두산은 1회 김재환의 적시타와 2회 지미 파레디스의 솔로포로 추격했다.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것은 4회말 두산 공격에서였다. 1사 1루에서 박건우가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꿰뚫는 안타를 쳤다. 이때 삼성 중견수 박해민이 공을 잡다 뒤로 빠뜨리는 바람에 1루 주자 최주환은 물론 박건우까지 홈을 밟아 순식간에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