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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국토부 공무원 징계 157건…음주운전 최다 2023-09-11 07:11:01
많았다. 감봉 1∼3개월 49건, 정직 1∼3개월 40건, 파면 6건, 해임 9건, 강등 3건 순이었다. 올해 들어 8개월간 징계를 받은 인원은 15명이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지난 1월 국토부 4급 공무원은 음주운전으로 해임됐다. 지난 4월에는 금품향응 수수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7급 공무원이 파면되기도 했다. 강제추행으로 정직...
환경부·노동부 산하 기관들, 비위 징계받은 직원에 성과급 2023-09-03 07:00:09
설치해 동료를 불법촬영한 혐의로 파면된 직원에게 성과급 791만원을 주기도 했다. 이 직원은 퇴직하면서 7천만원 상당 퇴직금을 받아 간 것으로도 알려졌다.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는 지난해 회식 자리에서 동료를 성희롱해 강등된 직원이 올해 1천654만원의 성과급을 받는 일이 있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경우 출퇴근...
대법 "노조동의 없이 취업규칙 바꿔 징계는 부당" 2023-08-22 18:34:06
B사의 인사 규정은 과거 견책, 감봉, 정직, 해임(파면)으로 돼 있었는데 2018년 11월 취업규칙 개정을 통해 강등이 추가됐다. 이 과정에서 성 관련 위법 행위는 강등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신설됐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취업규칙을 변경하려면 근로자 과반의 집단적 동의를 받아야 한다. 2...
입시학원에 킬러문항 팔아 5년간 5억 챙긴 현직 교사 2023-08-21 18:32:08
받지 않은 경우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겸직 허가를 받았더라도 사교육 업체에 문항을 만들어 판 행위가 교원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교육부가 판단하면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 교육부는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교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후속 조치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
안동시 노조 탈퇴 방해한 전공노…정부 "노조법 위반" 시정명령 2023-08-18 18:16:27
정권 퇴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등 정치 투쟁에 골몰해 있다는 점을 탈퇴 이유로 내세웠다. 그러자 전공노는 곧장 지부장 권한 정지라는 ‘초강수’를 뒀다. 전공노는 지난 16일 유철환 안동시지부장에게 “‘반(反)조직 행위’를 했다”며 권한 정지를 통보하고 탈퇴 투표 시도를 즉각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정부, 안동시노조 탈퇴 방해 전공노에 "노조법 위반 시정하라" 2023-08-18 16:02:14
정면으로 위배하는 처분”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명령 결의·처분 의결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공노 안동시지부는 오는 30~31일 임시총회를 열어 민주노총·전공노 탈퇴를 위한 전체 조합원(1300여명)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직사회에서 전공노 집단탈퇴를 시도한...
임직원 비위 끊이지 않는 LH…2018년부터 징계 299건 2023-08-13 07:31:00
등이었다. 공무원 징계 수위는 견책, 감봉, 정직, 강등, 해임, 파면 순으로 높다. 징계 사유는 취업규칙 위반, 품위유지의무 위반,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업무처리 부적정 등이었다. 연도별 징계 건수를 보면 2018년 32건, 2019년과 2020년은 각 35건에 그쳤으나, 2021년에는 95건으로 2배 넘게 뛰었고 지난해는 68건을...
조국 "서울대 파면 불복, 월급 때문 아냐"…얼마나 받았길래 2023-07-26 08:35:53
강하게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대의 파면 처분을 받아들이는 것은 단지 저 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또 "저는 일개 시민으로서 기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전직 고위공직자로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법적 구제 절차에 착수한 것"이라며 "형사소송에서 청탁금지법 등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행정소송에서...
조국, '서울대 교수직 파면' 결국 불복…소청심사 청구 2023-07-25 16:49:56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파면 처분에 불복해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파면 처분에 대한 소청 심사를 청구했다. 앞서 서울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달 13일 조 전 장관의 교수직 파면을 의결했다. 2019년 12월 31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단독] '성과급 나눠먹기'…또 근로자 손 들어준 大法 2023-07-24 18:30:54
정직처분취소 소청심사를 청구했고, 소청위는 “징계 사유는 인정되지만 처분이 과하다”며 정직 기간을 1개월로 변경하도록 결정했다. 이에 불복한 A씨는 소청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걸었다. 1심은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2심은 성과금 재배분 행위가 “성과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때에 해당한다”며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