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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엄마 품 신생아, '분유 동냥' 나선 경찰이 살렸다 2024-10-02 18:10:27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 관수파출소 소속 임현호 경위는 지난달 19일 새벽 2시 30분께 종로구 도심에서 생후 40일 된 신생아를 안고 노상에서 혼잣말로 횡설수설하는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임 경위가 다가가자 A씨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
10년 넘게 흉물 방치…강남 '알짜배기 땅' 매물로 2024-09-29 08:16:01
방치되던 옛 삼성2파출소 건물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유재산 매각 공고를 내고 과거 파출소로 쓰이던 강남구 삼성동 114-6번지 건물과 땅을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실 건물 133.03㎡, 토지 124.0㎡다. 일반상업지역에 속해 있다. 최소 입찰 예정가격은...
"흉물스럽다" 욕 먹던 '강남 땅' 정체가…결국 86억에 팔린다 2024-09-29 07:47:25
삼성2파출소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유재산 매각 공고를 내고 과거 파출소로 쓰이던 강남구 삼성동 114-6번지 건물과 땅을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 공실 건물 133.03㎡, 토지 124.0㎡로 일반상업지역에 속해 있다. 최소 입찰 예정가격은 86억1298만원이다. 접수 마감은...
60대 운전자 돌진에 보행자 사망…"브레이크·액셀 헷갈려" 2024-09-26 10:15:51
파출소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K5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 A씨를 친 뒤 인근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K5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앞 범퍼 등이 파손됐다. 사고 직전 A씨는 신호등에 초록 불이 들어온 것을 보고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부린 20대 최후 2024-09-22 06:25:07
이 때문에 파출소로 연행되자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난동을 부렸다. 이틀 뒤에는 술에 취해 해당 파출소에 들어가려다가 경찰관들에게 제지당하자 옷을 벗고 팬티만 입은 채로 출입문을 밀면서 20분가량 소란을 피웠다. A씨는 또 길에 주차된 애먼 차량에 침을 뱉거나 파손하려고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무릎으로 차...
'순찰차 사망' 하동 경찰서…이번엔 만취 경찰관이 시민 폭행 2024-09-20 16:21:57
12분 파출소에는 경찰관 4명이 근무 중이었다. 이 중 2명은 10분 내 출동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대기 근무' 상태였음에도, 숙직실이나 회의실에서 쉬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A 씨는 순찰차에 들어가기 직전 파출소 현관문을 세 차례나 잡아당기거나 흔들었지만 아무도 이를 보지 못했다. 또...
"여자 불러달라"…모텔서 행패 부린 만취 경찰 2024-09-20 11:54:45
모텔 업주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하동 한 파출소 소속 A 경위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 경위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진주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채 여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하는 업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라이터에 불을 켜 스프링클러를 작동하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
압구정4구역, 69층 1722가구로…한강 데크공원·팝업스토어 계획 2024-09-13 16:03:14
가까이에 공공기여 시설을 지어 파출소와 어린이집을 옮기고 공공 팝업스토어 등을 꾸밀 계획이다. 한강 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데크공원이 들어선다. 단지로 외부인이 다닐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된다. 한강 변 저층부 특화구간은 한강으로 가는 길과 연계해 개방형 커뮤니티와 연도형 상가를 짓기로...
'음주 포르쉐에 사망' 유족 "경찰관 징계 재심의" 2024-09-09 15:26:07
파출소 팀장에게 경징계인 감봉 1개월을, 팀원 3명에게는 행정처분인 불문 경고 처분을 내렸으나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9일 자신을 이 사고의 유족이라고 밝힌 이모씨의 청원 글이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인은 "경찰관들의 솜방망이 징계가 합리적인지 의문이 든다"며...
"아저씨 믿고 뛰어내려"…온몸으로 초등학생 구한 경찰 2024-09-06 12:41:23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평택경찰서 포승파출소 1팀 소속 구자웅 경장과 김관식 경사는 신고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불이 붙은 건물 주변을 둘러보며 구조해야 할 사람이 있는지 살핀 이들은 3층 높이의 창고 2층에서 창밖으로 얼굴을 내민 남자아이가 "살려주세요"라며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