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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클레이, 반대는 잔디…흙신과 잔디 마법사의 전투…테니스 팬들은 열광했다 2022-05-12 16:53:51
기록하던 ‘잔디 코트의 마법사(wizard)’ 로저 페더러(당시 세계랭킹 1위)가 흰색 테니스복을 입고 경기장 우측 연두색 잔디를 밟았다. 맞은편 황토색 클레이(점토)코트에는 ‘클레이코트의 지배자(supremo)’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이 들어섰다. 나달은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을 2005·2006년 연속으로...
페더러 꺾은 우크라 테니스 선수, 라켓 대신 총 들어 2022-03-13 17:17:33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를 윔블던에서 물리쳤던 우크라이나 테니스 선수 세르게이 스타코프스키(사진)가 자국 방어를 위해 총을 들고 참전했다. 스타코프스키는 13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전쟁 초기에는 (전쟁이 금방 끝날 것이라는)...
라켓 대신 총 들었다…페더러 꺾었던 테니스선수 참전 2022-03-13 14:53:52
32강에 6번이나 진출한 선수다. 스타코프스키의 하이라이트는 2013년 윔블던에서 페더러를 3-1(6-7<5-7> 7-6<7-5> 7-5 7-6<7-5>)로 물리친 것이다. 당시 페더러는 메이저 대회에서 36회 연속 8강 진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2013년 윔블던 2회전에서 스타코프스키에게 덜미를 잡혔다. 통산 상금은 558만 달러(약 69억원...
'테니스스타' 머리 "우크라이나 어린이 위해 남은 대회 상금 기부" 2022-03-09 14:13:48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등과 함께 남자 테니스 '빅4'로 불린 선수다. 메이저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 머리 외에도 테니스계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프로테니스협회(ATP)와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 국제테니스연맹(ITF) 등...
'호주오픈 우승' 나달 후원한 기아…'21년 인연' 드디어 빛 봤다 2022-01-31 21:47:35
페더러와 노바크 조코비치를 제치고 역대 최다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데에는 18년 전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고 있던 10대 선수 나달을 발굴한 기아[000270]의 선견지명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나달은 16세였던 2001년 프로로 데뷔해 10대에 10개 대회를 석권했고, 클레이코트 6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테니스계 최고 부자는 '한국계 페굴라' 2022-01-26 17:34:22
테니스계에서 세계 최고 부자는 누구일까. 로저 페더러(스위스)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떠올리기 쉽지만 정답은 제시카 페굴라(미국·사진)다. 페굴라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고 있는 올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8강까지 올랐다. 25일(현지시간) AAP통신은 “페굴라가 4강에 오르면 89만5000호주달러(약...
`안티 백신` 조코비치, 호주 입국 불발…후폭풍 커 2022-01-16 21:22:19
페더러(41·스위스)와 라파엘 나달(36·스페인), 그리고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에서 20회 우승 타이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 이 중에서 한 걸음만 더 내딛는 선수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되는 상황이다. 조코비치는 셋 중에서 가장 어린데다 최근 몇 년 사이 기량 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기에 결국 `테니스 황제`로...
'테니스 빅4' 나달-머리, 5년 만에 맞붙는다 2021-12-17 17:21:43
페더러(40·16위·스위스)와 함께 남자 테니스의 빅4로 꼽힌다. 이 둘이 맞대결을 벌이는 것은 2016년 5월 마드리드오픈 4강 이후 5년7개월 만이다. 상대 전적에선 나달이 17승 7패로 앞서지만 최근 대결(2016년 5월)에선 머리가 2-0(7-5 6-4)으로 이겼다. 무바달라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 6명을 초청해 연말 또는...
'황제' 페더러, 인기 여전…팬 투표 19년 연속 1위 2021-12-17 17:21:19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0·스위스)가 올해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테니스 선수로 뽑혔다. 무려 19년째다.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는 17일(한국시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투표에서 19년 연속 페더러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신인상은 젠슨 브룩스비(미국), 올해의 컴백상은 매켄지...
[2021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1-12-16 07:11:37
밝히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로저 페더러 등 테니스 스타들이 펑솨이의 안부를 묻는 글을 연달아 올리며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19일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편집인은 펑솨이가 베이징 국립테니스대회 결승전 개막식에 참석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그의 신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