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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인 바나나' 설치미술 문제작 경매에…"예상가 20억원" 2024-10-27 20:48:40
카텔란이 201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에서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바나나 1개를 덕트 테이프로 벽에 붙여 놓은 설치 미술이다. 이 작품은 총 세 점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중 두 점은 개인 수집가에게 각각 12만달러(약 1억6천만원)에 팔려 화제가 됐다. 나머지 한 점의 판매가는 비밀에 부쳐졌으나 이보다 더...
한인경제인대회 첫 유럽 개최…中企·지자체 '해외 네트워크' 다진다 2024-10-27 18:17:41
젊은 미술가들을 유럽에 소개하는 한국청년아트페어와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관을 운영한다. 31일엔 소프라노 조수미가 협연하는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영산그룹 회장)은 “최근 유럽 전역에서 한국 제품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
메스 아닌 붓을 든 의사들…"그림은 최고의 치유 도구" 2024-10-25 17:42:25
중엔 미대 석사학위를 취득하거나 국내외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할 정도로 전문성 있는 이가 적지 않다. 전시에 출품한 작품들은 대체로 풍경이나 정물, 인물 등을 담아낸 구상회화가 많다. 이 회장은 매일 산책하는 울산대공원 산길을 그린 ‘숲으로부터’ 시리즈를 출품했다. 그는 “아무래도 주위 풍경 등을 주로 그리...
퐁피두센터 '초현실주의'…루이비통재단은 '팝아트' 2024-10-24 18:44:32
이유는 없다. 아트페어가 열린 그랑 팔레 행사장 바깥에서도 ‘매머드급’ 전시들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내년 초까지 파리를 대표하는 미술 기관들에서 열리는 주요 전시를 정리했다. (1) 퐁피두센터 ‘초현실주의’ 올해 아트 바젤 파리가 꺼내든 카드는 초현실주의 마스터피스였다. 프랑스 시인 앙드레 브르통의 (1924)...
'빛의 도시' 파리…별처럼 많은 걸작, 그랑팔레를 수놓다 2024-10-24 17:28:01
아트 페어, 아트 쇼핑, 디자인 마이애미 등 굵직한 문화예술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행사장뿐 아니다. 프랑스 학사원과 팔레 루아얄 정원, 팔레 디아나 등 수백 년의 역사가 깃든 고건물은 시민을 위한 공공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올해는 이를 갈고 나왔다. 아트 바젤 파리는 지난 2년간 유지한...
“의사 가운 속엔 미술에 대한 열정 가득…그림으로도 치유하죠” 2024-10-23 15:21:09
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거나, 국내외 아트페어에 작품이 출품될 정도로 상당한 전문성을 자랑한다.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대체로 풍경이나 정물, 인물 등을 담아낸 구상회화가 많다. 이 회장은 “개인적으론 매일 맨발 걷기를 하는 울산 대공원 산길을 그린 ‘숲으로부터’ 시리즈를 출품했는데, 아무래도 주위의 풍경...
[이주의 호텔 프로모션] 갈라 디너·브런치·위스키로 '맛있는 가을' 2024-10-21 12:48:10
26일 아트파라디소의 한식 다이닝 새라새에서 조희숙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조희숙 셰프는 한식에 대한 깊은 조예로 미쉐린 서울의 첫 멘토 셰프 어워드를 수상하고, 미쉐린 1스타·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조 셰프는 ‘한국의 장’ ‘인간과 지구 환경의...
[이 아침의 작가] 전쟁·이민자의 아픔 생생…영상예술 대가, 아캄프라 2024-10-18 18:24:40
유럽 최대 규모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서 가장 붐빈 부스 중 하나는 LG전자가 설치한 ‘LG 올레드 라운지’였다. 이곳에서는 영화감독 존 아캄프라(66)의 27분 길이 신작 ‘비커밍 윈드’(Becoming Wind·바람이 되는 것)가 상영됐다. 행사 기간 내내 160㎡ 규모의 이 부스는 작품을 감상하려는 미술 애호가들로 발...
구본진 "미술법 서비스 활용해 소장 예술품 가치 키우세요" 2024-10-17 18:42:39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프리즈(FRIEZE)가 2022년 한국에 상륙한 뒤부터 국내 미술시장이 급속하게 커졌다”며 “미술품 수집가가 늘고 있는 데다 외국에 진출하는 한국 작가도 증가하고 있어 사업 기회는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구 변호사와 예술의 인연은 3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검사 월급으로는 그림...
'박물관급 대작' 순식간에 완판…글로벌 슈퍼리치 사로잡은 파리 2024-10-17 17:36:19
토마스 리거 공동대표는 “두 개의 아트페어에 연달아 참여하기엔 비용 부담이 크다”며 “파리가 더욱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했다. ‘큰손’들의 행선지도 파리로 쏠렸다. 두 행사의 태생적인 차이가 이유 중 하나다. 프리즈가 런던의 미술 골목에서 자생한 아트페어라면 아트바젤은 스위스의 컬렉터 몇몇이 작품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