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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실험 시작…첫 연구는 물 구조 변화 2017-06-08 10:08:13
가속기가 만든 빛으로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펨토초(1천조분의 1초)·나노미터(10억분의 1m) 단위로 분석할 수 있어, '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이라고도 불린다.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로 수행되는 첫 실험은 펨토초 단위로 일어나는 물 분자 구조 변화를 측정하는 것이다. 포항공대 관계자는 "이론으로만...
전기차용 이차전지 내 리튬이온 이동과정 실시간 관측 성공 2017-03-27 12:00:13
어려웠다. 연구팀은 펨토초(1천조분의 1초) 레이저를 조사(照射)할 수 있는 적외선 분광기를 이용해 리튬이온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 전해질 내 리튬이온과 전해질 용매들의 움직임을 측정한 결과, 리튬이온을 둘러싼 용매들이 계속 자리를 바꾸며 활발히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리튬이온과 용매...
'보는 홀로그램'에서 '만지고 느끼는 홀로그램'으로 2016-12-29 12:00:46
만든다. 일본에서 '펨토'초(1천조분의 1초) 레이저를 사용한 공중 플라스마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지만, 고전력, 계산복잡도, 위험성 등 해결과제가 아직 많이 남았다. 햅틱 홀로그램은 입체영상을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에서 한층 더 발전해 실제사람과 상호 작용하고 교감하는 기술이다. 삼성은...
기계연, 펨토초 레이저 가공기술로 12억원 기술수입 2016-11-10 13:29:12
한국기계연구원은 펨토초(1천조분의 1초)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기술로 12억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기계연 광응용기계연구실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초정밀 가공기술을 개발해가공면의 거칠기와 기울기를 조절하는 데 성공했으며, 정밀도를 세계 최고 수준인 50나노미터(nm, 10억분의 1m)...
4500억원짜리 '슈퍼 현미경', 세계 세번째…우주·생명 연구 2016-09-30 17:15:52
나노초(10억분의 1)의 1000만 분의 1초인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단위까지 분석한다. 상상 이상의 빠른 속도로 이뤄지는 광합성과 생명 화학반응을 보기 위해서는 이런 현미경이 필요하다.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인 슈퍼 현미경은 지난달 29일 포항공대에 설치됐다. 우주와 생명의 비밀을 푸는 연구목적과 신소재,...
'1천조분의 1초' 포착하는 슈퍼 현미경, 생명비밀 푼다 2016-09-29 19:51:42
개발도 가능해진다.4세대 가속기는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동안 일어나는 현상까지 살필 수 있다. 수소 원자 두 개와 산소 원자 하나가 물이 생성되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다. 식물 잎에서 일어나는 광합성 과정을 확인해 식물을 모방한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개발 과정에서 많은 부수적 성과도 나왔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 시대 개막…세계 3번째 포항에 준공 2016-09-29 10:30:00
만들어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펨토초(1000조분의 1초)·나노미터(10억분의 1초) 단위로 분석할 수 있다.'초고성능 거대 현미경'에 해당하는 이런 대규모 시설을 만든 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이 세계 3번째이며, 유럽보다 앞섰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29일...
여름철 자외선, 백내장에 영향을 미칠까? 2016-08-17 17:21:20
있는 백내장 전용 펨토세컨드 레이저인 카탈리스(CATALYS) 3D 레이저가 수술에 도입돼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D 레이저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 전낭을 시축과 일치하도록 정 위치에 완벽한 원으로 절개해 삽입 후에도 깨끗한 시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혼탁 부위를 마이크론 단위로 30초 만에 파쇄할...
IBS "화학반응 돕는 촉매 원리 밝힐 '핫전자' 검출" 2016-07-12 12:00:24
촉매 표면에서 펨토초(1천분의 1초)의 짧은 순간에 발생하는 입자로, 촉매의 작동원리를 밝혀줄 수 있는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과산화수소 수용액에 나노 두께의 금속 박막 촉매를 입힌 실리콘 기판을 넣은 뒤 기판과 금속 박막 사이의 전위차를 이용해 핫전자 신호를 잡는 데 성공했다. 금속 박막...
'재난 로봇 휴보·가정 헬스케어' KAIST 첫 연구의 날 2016-05-24 13:36:56
김승우 기계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펨토초(1천조분의 1초)수준의 레이저 펄스를 이용한 극초정밀 광계측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연구성과로는 ▲ 펩타이드로 만든 나침반 ▲ 난치성 간질 치료 기술 ▲ 300조분의 1초 오차의 광섬유 클럭 발진기 ▲ 소형무인기 탐지용 마이크로 체인 레이다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