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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에 휴가 온 이낙연 총리…하회마을·도산서원 찾아 2017-08-10 15:55:57
이 총리는 양진당에서 입암고택(立巖古宅) 편액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류 회장 등에게 물었다. 이어 서애 류성룡 선생 종택 충효당과 충효당 유물전시관을 돌아보고 하회마을 관계자, 김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차를 나눴다. 다과 장소로 자리를 옮기다가 전남 목포에서 왔다는 관광객 요청으로 사진을 찍기...
[연합이매진] 나주읍성, 옛 모습 되찾는 호남의 '千年古都' 2017-08-07 08:01:12
서문의 '영금문으로 기록된 편액이 있었다'는 기록에 따른 것이다. 서성문은 가장 비극적이고 치열한 전투의 아픔을 품고 있다. 바로 동학군과 관군의 슬픈 사연이다. 1894년 음력 7월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에 진을 치고 있던 동학농민군은 두 차례 서성문을 공격했으나 끝내 3천여 명의 사상자를 남기며...
길이 100m짜리 상소문 '만인소' 세계기록 유산으로 2017-06-28 17:24:30
기록유산 등재 여부는 내년 5월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결정이 난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만인소가 아·태 기록유산이 되면 국학진흥원은 유교책판과 편액에 이어 유네스코 기록유산 관련물을 3종류 보유한 기관이 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끝)...
[ 사진 송고 LIST ] 2017-06-28 10:00:01
박상기, 질문받으며 출근 06/28 09:53 지방 박상현 아태 기록유산 후보 '궁중 현판과 편액' 06/28 09:54 서울 김인철 출근하는 박상기 후보 06/28 09:54 서울 홍기원 발언하는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06/28 09:54 서울 김인철 취재진 질문받으며 출근하는 박상기 06/28 09:55 지방 김수현 관세청, W...
'4·19혁명'·'동학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신청 대상 선정 2017-06-28 09:46:25
현판과 편액은 임진왜란을 겪은 선조 시기 이후부터 1915년까지 궁궐과 종묘에 걸린 현판과 편액을 말한다. 문화재청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신청서를 오는 8월 이전에 제출하며, 최종 심사는 내년 상반기 회의에서 이뤄진다.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1992년 시작한 사업으로 한 국가를 초월해 세계사와 세계 문화에...
충남 소론 세력 대표 건축물 '논산 노강서원', 사적 된다 2017-05-18 09:57:32
편액인 사액(賜額)을 받았다. 이후 윤황의 아들인 윤문거(1606∼1672)와 윤선거(1610∼1669), 윤선거의 아들인 윤증의 신주를 차례로 안치해 파평윤씨 4명을 배향한 서원이 됐다. 노강서원은 조선 서원의 전형적인 건물 배치 양식인 전학후묘(前學後廟)에 따라 지어졌다. 전학후묘는 앞쪽에는 교육, 뒤쪽에는 제향을 위한...
[연합이매진] 옛이야기 들려주는 청도 운강고택 2017-05-11 08:01:00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판마다 편액의 테두리를 꽃이나 새, 나무들의 그림들을 새겨넣어 시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다양한 모양의 글씨체와 편액은 옛 그림을 걸어놓은 듯하고, 풍류를 즐겼던 옛 선비의 얘기가 들려오는 것만 같다. 누마루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면 강변에 늘어선 나무들의 초록빛이 눈이 부시도록...
"추사 김정희는 진정한 천재…평생 연구해도 알 수 없어" 2017-04-19 08:25:00
집대성한 성과물이다. 편액, 서첩, 회화, 비석 등 8개 분야의 작품 130여 건에 관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추사와 최 소장은 고향이 모두 충남 예산이다. 최 소장은 "집에서 보면 삽교천 너머에 김정희 생가가 있었다"며 "동향인 추사의 작품에 매혹된 것이 벌써 45년이나 됐다"고 말했다. 간송미술관에서 1966년부터...
40년 추사 연구의 결실…최완수 소장 '추사 명품' 출간 2017-04-16 15:34:12
편액·시화·서첩·비석 등 130여 건 소개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는 시(詩)·서(書)·화(畵)에 두루 능했던 예술가이자 학자였다. 특히 서예와 비석을 연구하는 금석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겼고, 독특한 서체인 '추사체'를 완성하기도 했다. 여러 면에서 천재적인...
19세기 삼청동서 바라본 풍경…중앙박물관 '옥호정도' 기증받아 2017-03-28 11:56:35
왔다. 그림에는 '옥호산방'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북악산 백련봉 주변 풍경이 자세하게 묘사됐다. 후원에 있는 정자와 암벽 각자 등에 관한 명칭이 하나하나 명기된 점도 특징이다. 조선 제23대 임금인 순조(재위 1800∼1834)의 장인이었던 김조순은 옥호정에서 지인들과 만나 폭넓게 어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