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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으로 컵으로"…백화점 폐기물의 재발견 [이제는 순환경제] 2022-12-09 09:27:40
2톤 가까운 폐지가 발생하는데, 현대백화점은 이를 친환경 소품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스탠딩: 버려진 포장 용지와 서류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쇼핑백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8,700여톤의 폐지를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안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도 모두 재활용 소품으로 바꿨는데 고객 반응도 좋은...
소음기 떼버려 시끄러운 오토바이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가능 2022-12-08 18:07:19
폐짓값이 떨어지면서 고물상이 폐지를 수거하지 않는 '폐지대란'이 우려되는 것과 관련해 폐지와 고철 등 값어치가 있는 폐기물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민간과 대행계약을 통해 수거할 수 있도록 '공공책임수거체계'를 적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국가환경시료은행 법적 근거가 신설된 환경정책기본법 개정안,...
아파트 폐지 수거 중단 되나…환경부, 대책 마련에 '고심' 2022-11-11 14:24:58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폐지가 버려지면 폐지 압축상이 이를 수거한다. 폐지는 압축된 상태로 제지공장에 팔리거나 해외로 수출된다. 그런데 골판지나 종이 수요가 감소하면서 제지사가 폐지를 사들이지 않으면, 폐지 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또 폐지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경우 종이 가격이 뛰게 된다. 평상시 약...
하나금융, 취약계층에 행복상자 전달 2022-10-28 17:46:34
28일 인천 서구에 사는 폐지 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등 1000명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폐지 수거 행복상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밴드와 안전장갑 등으로 구성됐다. 여학생을 위한 행복상자는 순면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등을 담았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이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금융, 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한 행복상자 전달 2022-10-28 10:38:39
인천 서구에 주거하는 폐지 수거 노인과 여학생 총 10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청라에서 개최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에서 하나금융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성한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박성호...
현대백화점 'ESG 선두'…친환경 쇼핑백 전점포 확대 2022-10-11 16:23:13
모아 쇼핑백 제작에 사용한다. 폐지 자체 수거와 재가공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자원 순환 시스템 ‘PROJECT(프로젝트) 100’을 구축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쇼핑백 디자인도 변경했다. 2월 시범 운영 당시 채택했던 초록색 그러데이션 디자인을 과감하게 뺐다.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허전해 보일...
SK에코플랜트, 쿠팡 디지털 '폐기물 통합관리' 맡는다 2022-09-28 14:44:31
쿠팡의 폐기물 배출-수거-운반-최종 처리에 이르는 프로세스 전 단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폐기물 통합관리 솔루션'을 적용한다. 사업장 여러 곳의 폐기물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폐기물 처리 과정은 PC,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친환경으로 지속성장 가능하게…잡아주고 끌어주고 소외계층과 함께 2022-08-30 16:32:56
제품 포장에도 폐지, 골판지 등 100% 재활용 가능한 ‘펄프 몰드’를 사용 중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가 지난해 발간한 ‘식품산업계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은 지난 6월 유엔(UN)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플랫폼인 ‘10YFP 원 플래닛 네트워크’에 공식 등재됐다. 이 사례집에는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hy,...
[시론] 자원 재활용 넘어서는 '순환경제' 2022-07-08 17:32:34
분리수거 제도를 세계 최초로 시행한 국가다. 폐지·유리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이 핵심이다. 온 국민이 적지 않은 부담과 불편을 기꺼이 감수해왔다.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이 그만큼 높은 수준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전담하고 있는 환경부의 노력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정부가 장마철 비 쏟아붓듯 규제 만들어내"…中企업계 한탄 2022-07-07 17:02:12
판매물량의 일부를 의무적으로 수거하도록 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연간부담하는 비용이 업계 전체가 연간 벌어들이는 영업이익(200억~300억원)과 비슷하다"고 호소했다. 타워크레인업계는 잦은 검사 주기(6개월)를 1년으로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한상길 이사장은 "과거엔 검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