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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지속가능항공유 급유한 여객기 뜬다…"전세계서 20번째" 2024-08-30 10:00:03
유래한 바이오매스 및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돼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지난해 SAF 혼합유를 급유한 국내 화물기가 6차례 시범 운항한 바 있으나,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활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누리집에...
[게시판] 공학한림원, 3일 녹색기술 주제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 2024-08-30 09:34:40
3일 녹색기술 주제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 ▲ 한국공학한림원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국 공정원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기술'을 주제로 공학기술발전포럼을 연다. 포럼에는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쑨 리리 중국 국가최고명예공학자 등 양국 전문가 14명이 발표한다. 행사는 재생에너지 및 원자력...
"탄소중립 시설 세액공제율 상향해야" 2024-08-20 17:15:51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배출저감시설·탄소포집시설에 대한 투자는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시설투자 금액의 15%로 세액공제율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일본의 경우 향후 10년간 150조엔에 달하는 민관 투자를 통해 잃어버린 30년의 일본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포부를...
석유공사, 사업대상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추가 2024-08-20 06:01:00
석유공사, 사업대상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추가 동해가스전·인도네시아 등 국내외서 동시 CCS사업 추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석유자원 개발·도입과 국내 전략 비축 사업을 해온 한국석유공사가 탄소중립 이행의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는 탄소 포집·저장(CCS) 업무를 정식으로 사업 대상에...
“미세플라스틱 들이 마시며 산다” 2024-08-13 09:07:51
옥상에 미세먼지 채취 장치를 설치한 뒤 강우 기간을 제외한 맑은 날 월 1회(24시간) 시료를 포집했다. 이후 유기물 제거·여과 과정을 통해 전처리한 후 라만 분광법을 적용한 분광기를 활용, 머리카락의 10분의 1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했다. 연구원은 2021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중 최초로 라만분광기...
서울 도심 대기 미세플라스틱 떠 다닌다 2024-08-13 06:58:31
뒤 강우 기간을 제외한 맑은 날 월 1회(24시간) 시료를 포집했다. 유기물 제거·여과 과정을 통해 전처리한 후 라만 분광법을 적용한 분광기를 활용, 머리카락의 10분의 1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했다. 미세플라스틱 분석시스템은 2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 분석을 할 수 있다. 이번...
HD현대미포, 국내 첫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건조 2024-08-09 15:45:41
등 다양한 액화가스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HD현대미포는 선박에 2,500㎾급 육상 전원공급장치(AMP, Alternative Marin Power),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줄이고, 향후 개조를 해 암모니아 추진 선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기 중에서 포집한...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 2024-08-08 10:14:42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포집·저장을 주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광구다. SK어스온의 지분은 20%로 인캡쳐(InCapture)사(75%), 카본CQ(CarbonCQ)사(5%)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SK어스온은 약 6년간 해당 광구의 저장 용량 및 사업성 평가를 진행, CO2 저장소 개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성이 검증되면...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CCS 사업 가속화 2024-08-08 08:27:44
바유운단 가스전에서 진행 중인 CCS 프로젝트와 연계한 CCS 허브 구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K어스온은 앞서 지난 2022년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과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저장을 위한 셰퍼트 CCS 프로젝트 참여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는 고성능 해양 이산화탄소 저장 모니터링 국책 과제와 대규...
"테슬라, 여기서 '떼돈' 벌었다는데"…'반전 부업' 정체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8-08 07:35:01
선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소직접포집(DAC)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서 탄소 제거 크레딧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구글이 SAF(지속가능 항공연료) 크레딧에 투자했다고 밝힌 것도 모두 전통적인 탄소 크레딧과 '거리두기'를 한 것일 뿐 구조적으로는 다를 바 없다. 다만 최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