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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비상계엄, 잘못된 판단에 기초한 위험한 조치" 2025-01-21 14:50:48
없다"고 평가했다. 반 전 총장은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의 폭력 사태에 대해서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시킨 행위로, 이유를 막론하고 정당화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시민 그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흥국, 서부지법 폭력 사태에 "자유민주주의 표현" 2025-01-21 14:32:59
김흥국이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력 사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다. 김흥국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들이대TV'에 '어제 서부지법에 태극기 시위대가 들이대서 폭동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댓글에 "나한테 물어보지 말라. 그분들이 열불이 나서···. 자유민주주의 자기 표현"이라고...
“이제 책임질 시간” 법원 난동 유튜버 영상 지우라 호소 2025-01-21 13:45:48
강조했다. 이어 “폭동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 또는 도발 행위를 촬영한 영상을 취합하겠다”며 “경찰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증거로 사용될 것이며 관련 책임을 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18∼19일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체포된 90명을 분석한 결과...
'법원 난동' 체포된 46명, 전원 구속영장 청구 2025-01-21 10:09:12
난입해 폭력 난동을 부린 이들이 모두 구속 위기에 놓였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여기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가로막거나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서부지법 담을...
"다 잡혀간다"…'서부지법 난동' 촬영 유튜버에 눈물의 호소 2025-01-21 08:24:42
대표는 폭력 사태가 벌어진 지난 19일 서부지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15시간 동안 서부지법에 있었다"고 말했다. 배 대표의 발언은 서부지법 폭력행위에 가담한 시위자들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경찰의 채증자료로 쓰일 것으로 보고 이를 우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마트 간다더니 펜션에 주차"…딱 걸린 불륜 커플? [법알못] 2025-01-20 19:38:01
남편에 대해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절대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쌍방 귀책 사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불륜 현장을 목격한 후 간혹 너무 화가 나서 상간자에게 폭행을 행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폭행죄가 된다"면서 "드라마에서처럼 얼굴에 물을 뿌리는 것도 폭행죄가 될 수 있고 폭행 과정에서 상...
서부지법 난동에 JTBC 기자 가담? "명백한 허위 사실" 2025-01-20 13:00:39
있었던 것이 명확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폭력 행위를 저지른 인물들은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모두 확인될 것"이라며 "JTBC는 해당일에 촬영한 화면 원본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JTBC는 앞서 폭동 당시 청사 내부 상황을 카메라로 담아 화제가 됐다. JTBC 측은 "외부 통제가 철저한 판사...
“서부지법 난입사태” 대법, 테러행위는 법치주의 부정하는 것 2025-01-20 12:58:21
발부에 항의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사태를 벌인 데 대해 대법관들은 참담한 분위기 속에서 긴급 대법관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대해 나라 존립 위기라며 우려를 표했다. 20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날 조희대...
긴급 회의 연 대법관들 "법치주의 무시 큰 충격" 2025-01-20 11:49:02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대법관들이 긴급 회의를 열고 우려를 표명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이날 오전 조희대 대법원장 주재로 대법원에서 열린 긴급 대법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고했다. 천 처장은 "법관 개인에...
김재원, '아스팔트 십자군' 표현 삭제…"폭력 옹호 아냐" 2025-01-20 07:38:21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옹호한다는 지적을 받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해당 표현을 삭제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서 "우리 당은 서울서부지법의 폭력 사태와 같은 불법행위는 어떤 경우로도 용납되지 않음을 밝혔고, 저도 그와 같은 폭력 사태는 어떠한 경우에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