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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지명자 몸 곳곳에 '극우·기독교 극단주의' 문신 2024-11-16 10:01:50
폭스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를 둘러싼 자질 논란이 증폭하고 있다. 특히 확고한 극단주의적 신념을 드러내는 외모와 과거 언행이 재조명되면서 국방정책을 총괄하고 군을 이끌 지도자가 되기에 적절한지 의구심이 든다는 견해가 미국 안팎에서 제기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극단주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美법무장관 지명자 이어 국방장관 지명자도 성비위 의혹 2024-11-16 09:42:34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된 피트 헤그세그(44) 폭스뉴스 진행자가 성 비위 의혹에 휩싸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헤그세그가 지난 2017년 성폭력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당시 헤그세그는 공화당의 여성 당원 모임에서 연사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고, ...
"이 여자는 돼지"…트럼프 욕했다가 난리 난 여배우, 결국 2024-11-16 08:33:57
못하기를"이라고 했다. 폭스뉴스와 NBC 뉴스 등을 거친 언론인이자 보수진영 논객 메긴 켈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이 여자는 돼지"라며 "디즈니는 이 여자를 해고하고 영화를 다시 찍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 당장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켈리의 방송 내용이 트럼프 지지자들 사이 확산하며...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2024-11-16 08:06:49
평화를 알지 못하기를"이라고 쓰기도 했다. 이에 폭스뉴스와 NBC 뉴스 등을 거친 언론인이자 보수진영 논객 메긴 켈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제글러를 일컬어 "이 여자는 돼지"라며 "디즈니는 이 여자를 해고하고 영화를 다시 찍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다. 당장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켈리의 ...
트럼프 며느리, 시아버지 찬스?…공화 "상원의원 승계" 띄우기 2024-11-15 16:06:07
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디샌티스 주지사와 이야기를 나눠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정말로 요청을 받는다면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능하다면 플로리다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고 싶다"며 "아메리카 퍼스트 의제와 트럼프 당선인의 향후 4년간 계획을 나보다...
러 옹호 정보국장·곰사체 유기 보건수장…트럼프 마이웨이 인선 2024-11-15 11:57:08
있다"고 짚었다. 국방장관에 지명된 폭스뉴스 진행자 피트 헤그세스에 대해선 직무 능력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40대의 예비역 소령 출신인 그가 거대한 미군 조직을 이끌면서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조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다. 또한 그가 이라크 파병 때의 전쟁 범죄 혐의로 처벌받은 미 해군특전단(네이비실)...
트럼프 2기 내각서 배제된 폼페이오…외교적 시사점은 2024-11-15 10:20:46
전 폭스뉴스 진행자가 폼페이오를 밀어냈을 것이라고 미국 주요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폼페이오의 내각 불참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외정책 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라는 기치는 같은 방향이지만 이를 실천하는 방식은 1기 행정부 때와는 달라질...
美FBI, '9·11 스타일 테러' 도모하려 한 20대 남성 체포 2024-11-15 07:34:20
있다고 자랑한 사실도 인정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FBI는 "우리가 바로 이곳 휴스턴에서 잠재적인 테러 공격을 막았다"고 밝혔다. 유죄가 확정되면 이 남성은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최대 25만달러(약 3억5천150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르완다서 마르부르크병 종식…"2주간 확진자 없어" 2024-11-15 00:11:58
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WHO는 올해 초부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새로운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 엠폭스가 확산하자 지난 8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트럼프 사단 초스피드 인선…강경파 4050세대 '친위대' 구축 2024-11-14 18:18:30
국무장관으로 각각 지명됐고, 국방장관에는 폭스뉴스 앵커 피트 헤그세스, 중앙정보국(CIA) 국장에는 존 렛클리프가 발탁됐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외교·안보 인선은 보훈부 장관 정도다. 이는 2016년 대선 이후와 비교하면 눈에 띄게 빨라진 속도로 평가된다. 8년 전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일 뒤 5일 만에 비서실장 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