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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밀턴에 플로리다서 최소 16명 사망"…210만가구 정전 2024-10-12 08:04:56
또 피해지역에서는 구조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다. 밀턴은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한 뒤 플로리다주를 관통했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최악은 피했다는데…거의 '최악'이나 마찬가지 2024-10-11 07:29:33
등 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새벽에는 1등급으로 약화했지만 시속 195㎞에 달하는 강풍과, 일부 지역에서 강우량 450mm까지 기록된 폭우로 도시 곳곳에 피해를 남겼다. 플로리다 동부 해안의 세인트루시 카운티에서는...
"美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최소 10명 사망"(종합) 2024-10-11 04:35:29
피해가 잇따랐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새벽에는 1등급으로 약화했지만 시속 195㎞에 달하는 강풍과, 일부 지역에서 강우량 450mm까지 기록된 폭우로 곳곳에 피해를 남겼다. 플로리다 동부 해안의 세인트루시 카운티에서는 토네이도가...
美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최소 4명 사망 2024-10-11 01:14:39
등 물적 피해가 잇따랐다. 상륙 당시 허리케인 5등급 가운데 3등급이었던 밀턴은 90여분 만에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고 10일 새벽에는 1등급으로 약화했지만 시속 195㎞에 달하는 강풍과, 일부 지역에서 강우량 450mm까지 기록된 폭우로 도시 곳곳에 피해를 남겼다. 플로리다 동부 해안의 세인트루시 카운티에서는...
줄지어 쓰러진 전신주…플로리다 떨게하는 '공포의 밀턴' 2024-10-10 18:10:09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밀턴은 9일(현지시간)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며 서부 새러소타 지역을 통해 플로리다에 상륙했다. 한때 최고 등급 5등급까지 세력이 커진 밀턴은 상륙 당시 최대 속력 시속 205㎞인 3등급 폭풍이었다. 상륙 1시간 반 이후 밀턴의 위력은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약화했으나 최고 풍속이 시속 약 168㎞에...
'괴물' 허리케인 상륙...MLB 홈구장 지붕 날아가 2024-10-10 17:16:08
피해가 속출했다. 당국은 밀턴 상륙에 전 수백만 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비상 체제에 돌입했지만, 기록적 폭우와 강풍이 곳곳을 강타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9일 오후 8시30분(미 동부시간) 밀턴이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키 해안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밀턴은 상륙 당시 허리케인...
유럽도 할퀸 허리케인…1명 사망, 수십만명 정전(종합) 2024-10-10 17:05:48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도 피해가 이어졌다.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에서는 이날 400그루가 넘는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나갔고, 인근 바르셀루스 등에서는 차량이 파손되고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 이날 포르투갈 전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정전을 겪었다고 지역 전력 공급 업체가...
MLB 홈구장 지붕도 날아갔다…허리케인에 발칵 뒤집힌 美남동부(종합) 2024-10-10 16:53:54
구장 지붕이 날아가고 260만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현지 당국은 밀턴 상륙에 앞서 수백만 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비상 체제에 돌입했지만, 기록적 폭우와 강풍이 곳곳을 강타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9일 오후 8시30분(미 동부시간) 밀턴이 플로리다 서부 새로소타 카운티의 시에스타...
유럽도 할퀸 허리케인…1명 죽고 수십만명 정전 2024-10-10 15:34:26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프랑스 당국은 파리 센강의 지류인 그랑 모랭강의 수위가 급격히 올라감에 따라 인근 지역에 홍수 경보를 내린 상태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도 피해가 이어졌다. 포르투갈 북부 포르투에서는 이날 400그루가 넘는 나무가 뿌리째 뽑혀 나갔고, 인근 바르셀루스 등에서는 차량이...
'괴물 허리케인' 상륙…200만명 대피령 발동 2024-10-10 12:12:25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피해 발생에 대비해 플로리다와 다른 지역의 주 방위군 9천여명과 가스·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 근로자 5만여명, 휘발유 공급을 위한 유조차와 호위 순찰차 등을 대기시키거나 배치했다고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인명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