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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예술가] 공간 전체를 핑크빛으로…'제2의 백남준' 구정아 2023-04-04 18:10:51
작가로는 백남준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개인전을 열 만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구정아는 소리, 향기, 빛, 온도 등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을 공간에 덧입힌다. 2009년 ‘세계 미술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선 고목나무가 웅웅대는 소리를 전시하는가 하면, 2010년 미국 뉴욕...
한화, 프랑스 3대 미술관 '퐁피두센터' 유치 2023-03-20 17:14:00
한화그룹이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를 유치한다. 2025년 63빌딩에 미술관 개관 예정이다. 한화는 현지시간 19일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신현우 한화문화재단 이사장과 로랑르봉 퐁피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가칭) 설립 운영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현대미술 중심 퐁피두센터, 63빌딩에 들어선다…한화그룹이 유치 2023-03-20 11:40:48
= 한화그룹이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 퐁피두센터를 유치했다. 한화는 퐁피두센터와 함께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가칭) 설립 운영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2025년 중으로 63빌딩에 미술관을 개관할...
프랑스 퐁피두 한국 온다...63빌딩에 분관 설립 협의중 2023-03-15 15:43:09
있다. 퐁피두 센터의 한국 분관은 10여년 전부터 여러 차례 추진됐지만 현실화하지 못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들도 유치전에 나섰다. 지난해 1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프랑스 방문 당시 로랑 르봉 퐁피두 센터 관장을 만나 부산에 퐁피두센터 분관 문제를 논의했고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역시 르봉...
아모레퍼시픽 본사 설계자 '프리츠커상' 2023-03-08 18:58:26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본사 건물은 내부 3개의 정원인 ‘루프가든’을 배치해 자연과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1953년 영국 남부 데본 출생인 치퍼필드는 런던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파리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 밑에서 일했다. 그는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쇼룸 설계와 지바현의 미술관 등...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에 치퍼필드…아모레 본사 설계 2023-03-08 05:33:49
데본 출생인 치퍼필드는 런던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파리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리처드 로저스의 밑에서 일했다. 1985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한 그는 일본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의 쇼룸 설계와 지바현의 미술관 등의 의뢰 때문에 수년간 일본에서 활동했고, 당시 경험이 작품세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koman@yna.co.kr (...
홍콩에 우뚝 선 '아시아의 MoMA'…그 중심엔 이 남자가 있다 2023-03-02 17:22:53
MoMA, 파리 퐁피두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목표가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이유다. 중국 정부의 간섭이나 검열은 없는지 묻자 이런 답이 돌아왔다. “전시에 대한 검열은 일절 없어요. 중국 현대미술 대표작을 모아놓은 전시관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게 ‘반체제 작가’로 유명한 아이웨이웨이의 거대한 설치...
[인터뷰] 프랑스에 37년간 한국문화 전파한 '므슈 조르주' 2023-02-28 07:31:00
게 아니었다. 1993년 퐁피두 센터에서 '한국 영화 회고전'을 열었을 때 옆에 앉아 수많은 영화를 같이 본 고전 영화 배급사 대표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렇게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 배창호 감독의 '꿈', 이두용 감독의 '뽕' 등이 파리 시내 영화관에 걸렸다. "넉 달 동안 85편의 영화를...
국제갤러리, 40년 만에 파리에 첫 해외지사 2022-12-01 17:58:41
명소로 인근에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센터 등 세계적 미술관이 즐비하다. 송보영 국제갤러리 부사장은 “파리의 독보적인 예술 정체성과 유럽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 등을 눈여겨봐왔다”며 “이번 확장이 한국 미술의 가치를 유럽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국제갤러리, 40년 만에 첫 해외 진출…파리에 둥지 튼 이유 2022-12-01 17:53:43
그룹전을 개최했고, 일부 작품은 루브르박물관과 퐁피두센터 등에 영구 소장 된 바 있다. 구본창, 김홍석, 박서보, 박찬경, 양혜규, 이우환, 정연두, 최재은, 하종현 등이 프랑스 예술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특히 이우환은 지난 4월 아를에 이우환재단미술관을 설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리 지사의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