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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보라카이보다 좋다는데…해변 휴양의 천국, '보홀' 가봤니? 2019-03-10 15:01:34
부드러운 하얀 모래사장이 독보적이다. 푸른 바다와 하늘은 키 높은 야자수와 어우러져 마치 ‘여기는 지상 낙원입니다’라고 만방에 공표하는 듯하다.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일몰을 보며 한 카페에 앉아 망고 주스를 음미하다 보면 왜 현지인들이 이곳을 보라카이보다 더 아름답다고 치켜세우는지 알 것 같다....
어마어마한 면발 탄력에 눈이 번쩍…日 '데노베 소면' 2019-02-17 14:54:47
시작점이다. 바다를 옆으로 끼고 걷는 길은 환상적이다. 푸른 바다가 물결치고, 겨울에도 비교적 따스한 바람이 분다. 신사를 지나서 물의 개구쟁이 요정인 ‘갓파’상을 지난다. 마을의 양상추 밭이 너르게 펼쳐져 있고, 그 너머로는 바다가 넘실댄다. 푸르고 푸른 물감으로 휙, 풍경화를 만들어낸 건 신이 아니...
[역사기행] 왜군 수장된 이순신의 바다와 섬 2019-02-11 08:01:07
후박나무는 푸른 잎사귀를 반짝거리고, 소나무는 초록빛으로 싱그럽다. 동백나무는 벌써 붉은 꽃망울을 품었다. 이순신 장군과 군사들이 함께 사용했다는 우물과 창을 든 모형 수군이 지켜선 대첩문(大捷門)을 지나 완만한 언덕길을 오른다. 언덕에는 아름드리나무들이 즐비하다. 계단을 올라 충무문(忠武門)으로 들어서자...
[힐링푸드] 치매 예방에 좋은 '삼치스테이크'..."맥주는 피하세요" 2019-02-08 08:39:21
20g, 아몬드 가루 20g, 전분물 1T(10g), 올리고당 25g, 소금·후추 약간 ▲ 만드는 법 1) 삼치를 10cm 길이로 썰어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한다. 2) 1)의 삼치에 검은깨, 아몬드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3) 달군 팬에 버터오일을 두르고 그린빈, 컬리플라워를 구운 뒤 파채를 튀긴다. 4) 3)의 팬에 2)를 튀기듯 구워낸다. 5)...
찬바람 불면 따뜻한 '힐링 섬'으로…다케토미의 겨울은 천천히 흘러간다 2019-01-20 15:20:31
방문하기 좋다. 푸른 바다, 눈부신 모래사장, 형형색색 열대어들, 쏟아지는 별 등을 기대해도 좋다. 자연 환경도 아름답지만 다케토미 섬은 특별히 마을 골목골목, 인간이 만들어놓은 것들도 아름답다.열대 휴양지가 부럽지 않은 완벽한 휴양다케토미 섬엔 오키나와 전통의 ‘류큐’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열차로 여행한 일본 ? ① 오사카·고베] 역사의 감흥과 로맨틱한 야경에 빠져들다 2018-12-14 14:52:48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하려고 시신의 배를 갈라 소금으로 채워 썩지 않게 처리한 뒤 관복을 입혔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군의 코나 귀를 베어 소금에 절인 뒤 본국으로 보내라고 명령한 것을 생각하면 사필귀정이라고 해야 할까. 오사카성의 하이라이트는 지상 약 50m 높이의 천수각 전망대(8층)다. 오사카 시내를 한눈...
[연합이매진] 자연에 기대어 오로지 '休' 2018-11-10 08:01:24
기자 =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 대신 푸른 하늘과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이롭고 치유가 되고 휴식이 된다. 노동으로 채워지는 일상에서 짬짬이 기지개를 켜고 깊은숨을 들이마셨다 내쉬는 짧은 시간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는 것은 말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아예 작정하고, 온전히,...
[어촌은 지금] ⑤전통어촌이 사람 모이는 섬으로…여수 개도 2018-10-24 08:00:09
육지를 떠난 배는 설렘과 그리움을 싣고 푸른 파도를 제친다. 섬은 그래서 아름답다. 전남 여수에는 아름다운 섬이 많다. 거문도·사도·낭도·하화도·개도 등 이름도 예쁘다. 취재진이 찾은 개도(蓋島)는 가막만에서 바라본 섬의 모양이 개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주위에 제도·사도·낭도 등 많은 ...
[연합이매진] "집 나갔던 며느리 돌아왔슈~" 2018-10-13 08:01:02
초장, 참기름, 고춧가루, 식초, 소금, 설탕 등의 양념을 골고루 넣고 정성스레 무쳐주면 회와 더불어 고소하면서도 단맛 나는 음식으로 재탄생한다. 이 역시 깨소금을 뿌려주면 식감이 더해진다. 특히 무침에 밥을 얹어 비벼 먹는 회비빔밥은 '밥도둑'이라는 말이 실감 날 만큼 진미 중의 진미! 여기다 참기름을...
'바람아래·파도리·꽃지' 고운 우리말 해수욕장 즐비한 태안 2018-10-08 15:07:59
작고 아담한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고 바다 낚시터로 이용되는 갯바위도 있다. 파도 소리가 아름답고 예쁘게 들린다는 파도리 해수욕장은 소원면에 있는 조용한 바닷가로 작은 돌들이 깔려 있다. 소원면 어은돌 해수욕장은 해변 바로 앞에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바위섬이 이채롭다. 한폭의 동양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