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강 작품 번역 佛번역가 "그의 글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켰다" 2024-10-11 21:39:40
프랑스 독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그는 "일단 르세르팡아플륌에서 출간한 책들은 당시 프랑스 독자에게 알리는 일이 매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만 해도 아직 한국 문학에 대해 프랑스 대중이 열려있지 않았다. 너무 이른 시기였다"며 "한국을 사랑하고 관심 갖는 대중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아직 한국 애호가는...
"한강은 현대 산문의 혁신가"…따뜻한 문체로 소수자 보듬다 2024-10-10 23:24:59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해 한강에게 프랑스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메디치상을 안겨줬다. 한강이 1990년대 후반 제주 바닷가에 월세방을 얻어 지내는 동안 취재한 주민의 회고록에 기반해 썼다. 한국 현대사의 역사적 상흔을 다룬다는 점에서 와 짝을 이룬다. 이처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소수자성’이 주요 화두가...
[데스크 칼럼] 영화관에 걸려야만 영화인가 2024-10-09 17:21:27
방식이 아니라 콘텐츠 형식을 기준으로 영화를 정의하고 있다. 프랑스는 길이 한 시간 이상의 영상물을 영화로 간주한다. 호주는 게임과 광고를 제외한 모든 매체에 기록된 모든 영상물을 영화로 정의한다. 우리도 시대 변화에 걸맞게 영화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하루빨리 영비법을 개정해야 할...
[오늘의 arte] 이번 주 클릭 베스트5 2024-10-08 17:23:57
이 출간됐다. 프랑스 파리, 노르망디, 프로방스 등 도시 곳곳 살아 있는 예술과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꼭 읽어야 할 칼럼● 갱스터 누아르와 코미디의 멋진 만남...
부산 웹툰산업, 해외로 도약…대만·일본·이탈리아와 맞손 2024-10-07 18:40:14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미국 일본 대만 이탈리아 프랑스 이집트 등 7개국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됐다. 주요 전시로는 △연재 30주년 ‘열혈강호’ 특별전 △한·이탈리아 합작 웹툰 공모전 수상작 ‘블루(Blue)’ 전시 △월드 아티스트 초대전 등 13개 섹션이 마련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대만콘텐츠진흥원과 ‘B(부산) ...
"영화관에서 봐야 영화냐"…부산국제영화제, 놀라운 '행보' [현장+] 2024-10-05 21:01:58
넷플릭스 영화인 '옥자'(봉준호 감독)와 '마이어로위츠 이야기'(노아 바움백 감독)을 경쟁 부문에 초청했다가 영화 생태계를 교란에 빠뜨릴 것이라는 프랑스 영화업계의 거센 반발에 부닥쳤다. 결국 칸 영화제는 프랑스 극장에 상영해야만 경쟁 부문 출품이 가능하게 규칙을 제정했다. 2017년을 끝으로...
BIFF, 레디 액션 2024-10-03 19:06:57
아시아 대표 영화제 개최지로, 할리우드 영화의 촬영지로, 한국 유일의 필름 마켓이 열리는 국가 브랜드로 성장하며 부산은 영화와 영상 산업의 문화유산을 가진 국제적인 도시로 거듭났다.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영화 창의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BIFF의 화려한 레드카펫과 배우들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
봉준호에 부탁했던 '고독한 미식가' 극장판…日배우, 직접 감독 맡았다 2024-10-03 16:56:01
있게 등장한다. 영화는 프랑스에 사는 노인에게서 어릴 적 먹었던 수프의 재료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고로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음식을 맛보고 국물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마쓰시게는 경남 남풍도, 거제 구조라 마을 등을 찾아 닭 보쌈과 황태해장국 등을 먹는다. 감독까지 맡은 영화에선 그가 직접 장소...
요즘 20대들이 세계문학 고전을 탐독하는 까닭은 2024-10-02 18:18:05
소개된 것이 영향을 줬다고 예스24는 파악했다.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이자 뮤지컬과 영화로도 친숙한 세트는 올해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8% 증가했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세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세트도 각각 24.0%와 15.8% 판매가 늘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윤아 in 파리' 러블리 매력, 또 통했다 2024-10-02 09:01:05
배우 윤아가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 '인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윤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인형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윤아는 새롭게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었으며, 파리에서 열린 브랜드 2025 봄/여름 컬렉션에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