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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佛 '댄디보이'…프로방스의 행복을 전하다 2023-02-03 18:27:06
‘프로방스’와 ‘행복’이다. 프로방스에서의 삶을 행복으로 여기는 자맹에게 이 두 단어는 같은 의미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행복한 느낌을 건네는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지중해의 훈풍이 녹아 있다. 그의 작품전이 열릴 때마다 ‘보면 기분 좋아지는 그림’이란 감상평이 붙는 이유다. ○여의도로 온 프로방스...
[천자칼럼] 다비드 자맹展 2023-02-03 17:56:27
남동부 프로방스 지역의 이탈리아식 표기다. 프로방스는 세잔, 고흐, 고갱, 피카소 등이 살며 그림 그린 곳으로 유명하다. 고흐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세잔의 ‘생 빅투아르 산’ 등 명작도 여기에서 탄생했다. 그 프로방스에서 태어나 작품활동을 하는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52)의 작품 150여 점이...
고흐가 사랑한 프로방스의 햇살…자맹의 예술혼을 깨우다 2023-02-02 16:35:42
프로방스에 오니 북쪽 지방에 있었을 때보다 훨씬 기운이 나. 한낮의 태양이 쨍쨍 내리쬐는 밀밭에서 그늘도 없이 계속 그림을 그리고 있어. 햇살을 받으며 하루종일 즐겁게 노래하는 매미처럼. 아, 서른다섯이 아니라 스물다섯 살에 내가 이곳에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1888년 6월 19일, 빈센트 반 고흐가 동료 화가...
편의점 픽업으로도 만난다…'포스트말론의 와인' 메종 넘버나인 2023-01-18 10:27:19
상쾌해진다는 평가다. 최초의 로제 와인 생산지인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생산되는 메종 넘버나인은 국제표준 품질 보증 시스템인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와인닷컴을 비롯해 유명 와인 잡지 '디캔터'에서도 각각 91점과 9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종 넘버나인 관계자는 "메종 넘버나인은 론칭 후 피치스와의...
나란히 잠든 연인, 반려견 돌보는 아이…바라만 봐도 행복해진다 2023-01-10 18:12:20
작가의 거주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남부 프로방스의 행복한 분위기가 감돈다.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지중해 바다가 만나는 남부 프로방스는 고흐와 고갱을 비롯해 샤갈 피카소 르누아르 등 예술가들이 사랑한 장소였다. 한국 전시를 기념해 자맹이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 등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스타 5...
'괴짜' 카텔란, '고독'의 호퍼…블록버스터 전시 몰려온다 2022-12-25 17:07:11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라는 제목으로 2년 전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100여 점의 신작이 포함됐다. 고흐, 모네, 드가 등 화가 오마주 작품 외에도 한국 전시를 위해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 등을 주제로 20여 점의 작품을 새로 그렸다. ◆뉴욕으로 가는 한국 실험미술국내 작가들을 다룬 전시회 중에선...
[여행소식] 해외 명품 아웃렛 잇달아 한국 시장 공략 2022-12-07 17:06:11
떠올랐기 때문이다. 맥아더글렌의 경우 프로방스 등 유럽 지점 3곳의 국가별 매출에서 한국인이 2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 시장의 비중이 높아졌다. 맥아더글렌 한국 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간 여성들만의 시장으로만 여겨졌던 명품 쇼핑에 한국 남성들도 대거 뛰어들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한국 시장...
[인터뷰] 이승우 작가 "63세 작가에게 新作이란, 前作의 불만에 대한 만회" 2022-11-01 18:06:01
안식년이던 2018년 프랑스 남동부 도시인 엑상프로방스에 머무르며 이 소설을 문예지 ‘악스트’에 약 1년간 연재했다. 그때 같이 쓴 작품이 중편소설 이다. 2019년 출간된 이 소설은 그해 오영수문학상을 받았다. 와 은 어떻게 보면 형제 소설인 셈이다. 그는 “두 소설 모두 외국이란 공간적 배경에 분위기도 비슷해 를...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한 사람의 거룩한 꿈이 이룬 아름다운 숲 2022-09-19 10:00:10
살던 오트 프로방스의 고산지대를 여행하다가 목격한 일을 소설화한 것이다. 단편소설이어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책을 덮고 나면 긴 여운이 따라다닌다. 애초에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발표했던 이 작품은 13개 언어로 번역됐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황무지에 나무 심는 남자소설...
SPC그룹 `티트라`, 콜드브루 티 2종 신제품 선보여 2022-09-13 14:52:07
리치향과 프로방스 로즈향이 만나 은은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자아내는 `로즈`로 구성됐다. 틴캔은 벨기에 최고급 디저트 브랜드 `디베이유(Debailleul)`와의 작업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크리스틴 반 와센호브(Christine Van Wassenhove)`와 협업하여 기존 티트라 프리미엄 티 라인과도 잘 어울리는 아트웍을 작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