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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3-12-15 07:11:05
반역자로…비극적 최후 맞은 예브게니 프리고진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잡범 출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상했다가 그 등에 칼을 꽂으며 루비콘강을 건넜다. 프리고진은 1980년대 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외식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면서 푸틴 대통령과 친분을 쌓았다. 크렘린궁의...
[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알력 다툼을 벌이던 러시아군으로부터 공격당했다면서 병력을 이끌고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 본토로 진군했다. 프리고진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등 군 수뇌부 처벌을 요구하는 '정의의 행진'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바그너그룹은 사실상 아무 저항 없이 로스토프주 러시아...
우크라를 지렛대로…푸틴, 참전 군인 앞에서 대선출마 선언 2023-12-09 00:30:58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사망하는 등 마땅한 도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진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기대와 달리 지지부진하고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 동력도 약화하고 있는 것도 푸틴 대통령에게 유리한 배경을 조성한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투자 포럼 행사에서 연말까지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이...
푸틴 전쟁 지탱하는 죄수들…4분의1은 사망, 생존자도 크게 다쳐 2023-12-05 11:30:57
주로 수용되는 곳이다. 바그너의 창시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당시 IK6 교도소 수감자들 앞에 직접 나타나 전장에 투입되면 죽거나 다칠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사면과 금전적 보상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모집에 응한 IK6 죄수용병 197명의 평균 연령은 22세였고, 평균적으로 5년의 형량을 남긴 상태에서 입대했다. 일부는...
'친러' 체첸 수장 "우크라에 병력 3천명 추가 파병 준비" 2023-11-28 11:42:41
넘친다"고 덧붙였다. 카디로프는 지난 5월 자원병 1만2천명을 포함해 2만6천여 병력을 우크라이나전에 파병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은 수치라고 AFP는 전했다. 카디로프는 이달초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끌던 '바그너그룹' 출신 용병들이 체첸공화국의 특수부대와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프리고진 사후 아프리카 세력다툼 재개…"바그너와 결별 어려워" 2023-11-27 17:12:29
프리고진 사후 아프리카 세력다툼 재개…"바그너와 결별 어려워" NYT "러, 바그너 세력 접수 시도…美 등 서방국은 바그너 대체하려" 중아공에 바그너 영향력 여전…"그들 없이는 48시간내 문제 생길 것"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사망한 뒤 아프리카에서...
우크라 침공후 첫 대선 채비하는 푸틴…전쟁 새 변수 될까 2023-11-24 11:46:20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올해 6월 무장반란을 일으키면서 상처 입은 지도력을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것이 진짜로 민의를 묻는다는 건 아닐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럽대학의 정치학 전문가 그리고리 골로소프 교수는 "일반 대중과 지배계급 모두가 오랫동안 러시아에는 실질적인...
"'국제왕따' 북러, 서방제재 피할 파트너십 지속할 것"<38노스> 2023-11-18 13:43:35
용병단 바그너 그룹을 이끌던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사망 전인 지난 5월 "앞으로 수년간 러시아는 북한처럼 국경을 폐쇄하고 해외 인력을 불러들인 뒤 치열하게 일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은 러시아의 국제 동맹 3개국으로 벨라루스, 이란과 함께...
'전쟁터-사면' 맞바꾼 러…"피로 죗값 치르는 것" 2023-11-11 14:27:18
사망한 용병그룹 바그너그룹의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지난해 여름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간 복무하면 사면하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각지 교정시설에서 흉악범들을 모집했다. 러시아의 재소자 인권 단체 '철창 뒤의 러시아'의 올가 로마노바 대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에 투입하기 위해 죄수 10만명을 모집했...
죄수들 우크라전 용병으로 동원한 러시아 "피로 죗값 치르는 것" 2023-11-11 13:15:52
사망한 용병그룹 바그너그룹의 대표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지난해 여름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간 복무하면 사면하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각지 교정시설에서 흉악범들을 모집했다. 러시아의 재소자 인권 단체 '철창 뒤의 러시아'의 올가 로마노바 대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에 투입하기 위해 죄수 10만명을 모집했을...